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태권도협회가 지난 2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곡동 성서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조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태권도협회 회원, 태권도장 사범 및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최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기부액이 누적 5천 1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태권도협회에서 헌혈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이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재난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시설물안전법) 제59조에 의거,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 1억을 투입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를 초과하는 연립주택으로 총 747개소이다. 점검 시 관련 법령에 의거해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및 손상상태 등을 확인한 뒤 건축물 안전상태에 따라 안전 등급을 정하게 된다. 안전등급이 낮은 경우(C등급 이하)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하며, 이후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설계도서와 관리대장 등을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제출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에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된 공동주택은 총 26개소로, 24개소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2개소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30세대 미만이고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인 경우)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금속 가스배관이 설치된 60세 이상 서민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는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28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4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서민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다만, 고무호스로 설치된 가구는 제외된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이 되면, 가스 중간밸브(퓨즈콕)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장치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60세 이상 서민층 가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군민의 안전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에너지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4월부터 농업인이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PC와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 농가 경영기록, 가계부 작성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 가능한 엑셀 교육을 시작으로 동영상 제작, 블로그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마케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교육생들이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게 교육 기간을 과정별 3회에서 5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농장 운영과 홍보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화 교육은 과정별 최대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1인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교육인 만큼 교육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크다”라며, “교육생 역량 강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 역량개발팀(061-379-5454)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 사료 작물 종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파용 종자는 올해 가을에 파종할 동계 작물로, 오는 14일까지 농가가 도곡농협, 화순축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초종은 목초 종자 5종(오챠드그라스, 돌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페헤니얼라이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4종(헤어리벳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이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축협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수출국 상황과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 품종은 변동 가능하다. 종자 공급 예상 시기는 올해 8월에서 10월중이다. 조사료용 종자 구입을 신청할 경우 보조 30%(부가가치세 제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곡농협, 화순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진입로(소로1-13) 확장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017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최근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및 외도119센터 신설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총사업비 42억(보상비 12억, 공사비 30억)을 투입해 기존 진입로 4~6m 폭을 10m(L=1.05km)로 확장하여 2023년 하반기 중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외도운동장 및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이용객의 통행 편의를 향상하고, 외도119센터 소방차 진출입로를 확보해 각종 재난사고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안전한 관광지 환경 조성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지 방역관리 근로자를 채용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근로자는 관광지 방역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4. 4.) 이전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이다. 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 6명을 모집, 선발해 5월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선발 절차, 신청서류 등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 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행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 여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자치경찰단과 임항로 일대에서 화물자동차 과적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화물자동차의 적재중량 초과, 적재방법 위반, 제원 초과 사항을 집중 확인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단속한 검차 대수는 총 35대로, 이 중 적재용량을 위반한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으나 일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 적발돼 관계기관에서 계도 조치했다. 제주시는 지난 2월 화물자동차 과적행위 집중 단속계획을 수립해 연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획 수립 후 현재까지 총 4회의 단속을 통해 검차 대수 80대 중 위법사항 1건(축하중 위반)을 적발하여 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제주시 건설과장은 “연말까지 자체 수시 단속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단속 범위도 애조로‧번영로 등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까지 확대하여 화물자동차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노상적치물 정비를 실시해 보도와 차도에 무단 적치된 폐지 및 고물 등 3톤을 정비했다. 이번 노상적치물 정비는 비교적 단속이 느슨한 동절기 불법 노상적치 행위에 대해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단속 공백없이 주말‧공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차량을 이용한 상행위, 인도 좌판, 불법 야시장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산지구 건설현장에서 건축자재 무단적치행위, 공사차량 통행방해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예찰활동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태 송산3동장은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송산권역은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천군과 화천초등학교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화천초교와 ‘2022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연계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연계사업은 공교육 기관인 학교 측이 자체적으로 체험이나 학습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화천군이 이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체험비,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화천초등학교와 협약을 하고, 매년 연계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역 내 교육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학교와 지자체는 물론 유관기관과 각 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방 교육자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정규수업에서도 연계사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의 경우 코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이나 강연 등 15개 프로그램에 연인원 462명의 어린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화천군과 화천초교는 아이들이 학교는 물론 인근의 화천어린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화천초등학교 뿐 아니라 지역 초·중·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