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방면 평화로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구조변경 행위 등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에 대해 야간 합동 단속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서울방향의 도로를 통제해 경찰의 안전한 유도에 따라 통행하는 이륜자동차를 확인 후 안개등 및 등화장치 등의 임의 개조 여부, 불법 부착물, 번호판 훼손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굉음을 내는 이륜차는 소음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단속반은 오토바이의 소음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민원이 다발한 지역이나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임의 선정해 매월 주기적으로 만나 합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결과 번호판 관리 소홀 12건, 등화 고장 및 LED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23건, 소음기 등 임의구조변경 11건으로 총 52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제34조에 의거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코로나19로 이륜차의 운행량이 많아진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이륜자동차의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교통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설공사와 연계해 정선역 광장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선3교 개설공사는 정선읍 시가지 교통 분산을 통한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6월 말 준공과 7월 전면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사 종점부인 정선역 앞에 신호체계 4지 교차로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기존의 정선역 광장 로터리 및 마을 진·출입 측도 이용에 따른 교통불편 우려가 그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선군에서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기술자문과 정선3교 개설공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여 회전교차로 설치안을 확정했다. 또한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만준 도시과장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회전교차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선3교 개통시기에 맞춰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4분기(1~3월) 시정 홍보 우수부서 8개 부서와 홍보 MVP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집무실에서 최우수 3개 부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 한림읍, 노형동,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조천읍, 오라동, 장려 부서는 농정과, 용담2동, 도두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에는 차량관리과 강봉수 팀장, 여성가족과 임기숙 팀장, 위생관리과 현승창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시정 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 MVP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정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 선정은 각 소관부서가 시민의 시정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것을 독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및 시상금(탐나는전 상품권)이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씩 각각 차등 지급되며, 홍보 MVP에게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지원정책은 대표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법과 재한국인 처우기본법에 나타나 있지만 0~5세에 해당하는 영유아 지원정책은 주민등록법에 의해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부여받은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 문제를 먼저 인지한 경기도는 2020년 11월 외국인 아동의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 취학 직전 3년의 유아에 대한 공통 교육ㆍ보육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지원 조례안을 신설했다.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의 자녀 중 취학 전 누리과정에 있는 만 3~5세의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외국인 재원 아동수만큼 1인당 월 2만 2천 원을 지원해 지원액만큼 보육료 감면을 의무화하고 있다. 관내에는 1월 18개소, 2월 19개소, 3월엔 24개소로 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내 본 사업을 신청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은 "대한민국 국적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가칭)고산 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의정부 고산 S6BL 신혼희망타운(산곡동 217-7번지) 주민공동시설 1층 일부(191.19㎡)를 의정부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방과 후 아이 돌봄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빈틈없는 돌봄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돌봄 수요가 많은 송산권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 등 5개소가 설치되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은 3월 30일 송산권역 주민봉사단 ‘happy 매니저’가 운영하는 세탁소의 후원으로 봄맞이 이불 세탁을 실시했다. 어르신 뽀송뽀송 빨래 서비스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 매월 3가구씩 방문해 이불 수거, 세탁·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여 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퀸크린빨래방은 어르신들을 위한 뽀송뽀송 빨래 서비스 후원업체로 작년 3월 착한이웃 6호점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전달했으며, 매월 10만 원 상당의 코인을 정기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에 묵혀두었던 빨랫감들을 어떻게 세탁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꾸준히 협조해 주시는 세탁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시시각각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갓’ 캐온 향긋한 나물과 채소, 화사한 봄꽃과 모종, ‘갓’ 나온 간식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갓’ 나온 봄소식을 활력 넘치는 양양전통시장에서 만나보자. 봄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매력이 넘친다. 화사한 봄꽃 화분에 마음이 설레고 초록빛의 싱그러운 묘목과 채소 모종을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희망이 차오른다. 작지만 싱싱한 딸기 한 바구니는 가격도 부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맛 좋기로 유명한 배는 전통시장 단골 상품이다. 감귤류는 들어가고 시장에는 이미 참외가 나온 걸 보니 계절의 변화가 단번에 보인다.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는 가자미, 문어를 빼놓을 수 없고, 새벽에 잡아 온 대구, 홍게 등을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팔던 상인은 한 시간 만에 물건을 다 팔고 떠날 만큼 싱싱한 해산물은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산나물 역시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으뜸이다. 달래, 냉이, 미나리, 쑥, 머위, 곰취, 참나물, 유채, 원추리, 두릅까지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온갖 나물이 천지다. 된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이랑 깨만 넣어 무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 제5기(2023년~2026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중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이날은 복지국장을 단장으로해 민∙관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기획총괄팀, 계획작성팀, 평가분석팀, 시민참여팀) 총 38명을 TF로 구성했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각 팀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앞으로 추진 절차 등에 대해 1차 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향후 TF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주민공청회, 공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을 최종 수립하게 된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의정부시 주민의 복지증진에 목적을 두고 4년 동안의 이정표가 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TF 팀원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하고 4기 계획 때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의정부시에 적합한 5기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이희숙, 양현희 새마을문고 회원에게 장안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용 전문 서적과 교양 도서 등 도서 구비에 힘쓰고, 노후된 도서를 제적 처리하는 등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과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안심하고 문고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일, 2022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설과목은 △수채화교실 △어반스케치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영어회화 △오전요가 △온라인요가(비대면) 등 7과목이며,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개강했으며, 기존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이 수강생 분들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