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천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은 귀농초기 영농을 위한 농자재 구입비용 일부 보상을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3월 28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을 전업하기 위해 서천지역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규모 1,000㎡이상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 사업에 이미 수혜를 받은 귀농인은 제외된다. 신청접수 서류를 통해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절차에 걸쳐 우선순위로 20명을 선발, 세대 당 1백만원 한도 내 영농자재 구입보상금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단을 통한 건강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복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초 위생수준과 이용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포용적 교통정책에 따라 논산시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4월 1일부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인 아동 ·청소년으로, 관내 59개 학교, 총 1만1810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할인 적용 대상(노인, 장애인, 유공자 또는 유족)에서 어린이·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논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각 학교로 일괄 배부되어 개인당 최소 1회 1매가 무료로 지급되며, 카드 수령 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사전 충전 후 버스 승·하차 때 태그하면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이 4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과 23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점검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혜의 숲 도서관, 관청공원, 북부문화센터, 한겨레 얼 체험관, 행복센터, 기독교 역사 기념관, 관문 상징조형물, 남산공원, 화개정원 준공식에 이르는 연이은 행사에서 엄격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사고 없이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과 2023년도 국고보조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758억 원보다 340억 원이 증가한 2,09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긴급복지 ▲노인사회활동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장애인복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한 ▲근린생활형 체육시설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전통시장 부설주차장 ▲저온유통체계 구축 ▲농업용수 공급 확대 ▲선착장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새 정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 자원순환가게 본격적 운영을 앞두고 자원순환가게 자원관리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자원순환가게 개념, 자원관리사 역할, 자원재활용 관련 개념 교육, 분리배출 실무교육 및 실습,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에코센터 전문 강사와 자원순환가게 유가보상 플랫폼 구축·운영 대행업체 에코투게더 실무자로부터 진행됐다.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된 가격에 따라 어플리케이션 ‘에코투게더(eco2gather)’를 통해 배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가게다. 이곳으로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미추홀구는 숭의4동, 용현1,4동, 학익2동,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3·5·6동, 관교동, 용현5동 푸른두레생협에 배출거점을 마련하고 5일부터 거점별로 화,목 또는 수,금 주 2회에 1일 4시간씩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환경재난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일, 남명학사 서울관을 방문하여 입사생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청취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사생들은 전반적인 학사운영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월 15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식비 포함)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하여 후한 점수를 주었다. 이에 경남도는 학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오늘 경남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노력하고 있는 입사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뜻깊었으며,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남명학사 창원관과 서울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조사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남명학사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은 2018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기숙사동과 별관동으로 건립됐으며, 기숙사 2인실 200실로 총 400명이 이용가능하고, 체력단련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해 도 27개 협업부서 및 전 시․군이 참여하는 ‘여름철 풍수해(태풍) 대비 합동 도상훈련’을 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훈련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2003년 초대형 태풍 ‘매미’를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여 1단계 사전대비단계와 2단계 대처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 훈련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7개 협업부서 및 시․군이 태풍발생(D-1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비상근무 단계를 결정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이재민 대피소,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 비축현황,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2단계 훈련은 태풍내습(D+1일)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도로유실, 하천제방 붕괴, 산사태 발생을 피해상황으로 가정하여 피해유형별로 응급복구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재민 구호 훈련을 실시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피해 복구훈련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대응 역량강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2022년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 교실’을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안동시 용상 족구장에서 개강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평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획됐다. 총 24회 매주 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2022년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 교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각장애인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이 외에도 볼링 교실, 골프 교실 등의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상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전문기술교육 수납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수납전문가 과정은 5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총 8회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납전문가의 역할 이해,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방법 및 실천 노하우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체계적으로 정리수납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을 수료해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수납전문가 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4일 지방소멸 대응기금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열었다. 실무추진단장인 부군수 주재로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서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발굴된 대상 사업에 대한 보고와 연계 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 사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10년간 연간 1조 원씩(2022년은 7500억 원)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이 지원될 계획으로, 창녕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 배분된다. 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인구활력 투자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인구증가시책 실무추진단을 지방소멸 대응기금 실무추진단으로 운영해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무진 부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는 저출산 고령화 구조인 군의 현실”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업간 연계와 집적화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실무추진단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