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26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성향토문화체험 – 오물조물 수향미’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교육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지역아동센터,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학교 로 직접 찾아가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쌀가루로 만든 ‘수향햇살 우리떡 키트’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우리쌀의 재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향미 우리떡 키트를 활용하여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강사는 화성시가 육성한 향토음식 연구회원으로 구성했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성시 특화 쌀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 개발한‘수향햇쌀 우리떡’키트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화성 향토문화체험 오물조물 수향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 동탄1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단은 개나리공원, 북광장, 남광장, 센트럴파크 일대 등 동탄1동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과 순찰차량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해 시각적 요인에 의한 범죄 예방 효과 제고에 힘썼다. 동탄1동 자율방범대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추후에도 시민안전 합동순찰에 적극 참여해, 동탄1동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탄1동, ‘더 살기 좋은 100만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춘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범죄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순찰에 나섰다”며 “동탄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하여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14개소의 공원 부설주차장도 모두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 관계자는 “백만 화성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우리꽃식물원에 식재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CR) ‘올레미소나무(Wollemia nobilis)’ 종자 파종에 성공해 희귀식물 종 보존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다양한 식물 전시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레미소나무는 1994년 호주 올레미국립공원 내 협곡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영하 5도에서 영상 40도까지 견디며 쥐라기 시대 공룡들의 먹이였다고 해 ‘공룡소나무’ 또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라고 불린다. 올레미소나무는 야생에서 최대 45m까지 자리며 꽃은 자웅동주로 가지 끝에 피는 암꽃은 수꽃의 위에 항상 달린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의 올레미소나무는 2020년 처음 구과(종자)를 채종 및 파종해 10여본의 올레미소나무 증식 및 이식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약 50개의 구과(종자)가 형성돼 올해도 증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해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2024년 하반기 누리과정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화성에서 외친 만세’를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지역의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유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높일 방침이다. 본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관내 유아 교육기관의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기초로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감각적, 비언어적 가치를 강조하는 체험자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성시 3.1운동 이해학습 △나만의 만세 부채 만들기 △만세송 부르기 △어린이전시실 관람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해 재미있는 체험활동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을 하기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기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향미(10kg) 400포를 후원했다. 수향미는 화성시 29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400가구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돼, 화성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포근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수향미를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주 복지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수향미는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