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물 부실 점검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과 해체공사 감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해체공사 감리자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다. 건축물 관리점검 기관은 정기점검,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안전진단 등 건축물 점검이 필요할때 시장·군수의 지정을 받아 점검과 안전진단을 한다. 경남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건설기술용역사업자, 안전진단 전문기관, 건축 분야 기술사사무소로, 기술인력과 장비 및 자본금을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해체공사 감리자는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해체공사 감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사법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감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 중 경남에 등록한 경우 신청할 수 있고, 해체공사감리자 지정을 위해서는 해체공사 감리교육을 받아야 한다. 등록자격과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결과도 경남도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모집된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경남도 건축물 관리점검 기관·해체공사 감리자 명부에 등록된다. 작성된 명부 내에서 시장·군수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75억 원 규모의 예산 투입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생태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답고 행복한 창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친절행정, 현장행정, 공감행정 실천으로 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고 군정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성감민(至誠感民) 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및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 주변 농가 등 주민 안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87농가에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철선 울타리 등 농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방역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 군은 공중화장실 127개소에 사업비 2억 원으로 청결 관리를 강화하고 범죄예방 스마트 안심벨을 확대 설치하며 창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4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 주재로 본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협업부서별 추진사항을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재난상황대응계획 및 협업부서별 추진대책을 포함한 풍수해대응 종합대책을 지난3월 수립완료 하였으며, 재해취약시설 및 부서별 관리중인 시설물과 추진중인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중에 있으며,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도래전에 조치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군민들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평창군에서는 평창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버스 운영체계 및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도시 지역에서는 준공영제 도입이 확대되고, 군 지역에서는 공영제를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평창군과 인접한 시·군에서는 완전 공영제 및 부분 공영제가 도입되고 있으며, 평창군도 대중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 계획과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버스 운영체계(민영제 및 준공영제·공영제)에 대한 연구를 필두로, 노선 운행에 대한 검토, 터미널과 KTX 역 등 버스 기종점 활성화 방안 연구, 지능형 교통체계(ITS)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과제가 주어지며, 다양한 방안 제시 및 원활한 과업 수행을 위하여 제안서 평가의 방법을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평창군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체계는 각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주민자치회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주민자치지원단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광역 단위 최초 민관협력으로 주민자치지원단을 구성하고, 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자문(컨설팅), 공동연수(워크숍), 공동체 연계 사업 등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자치회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창원시와 남해군이, 올해는 거제시가 모든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등 최근 주민자치회 전환 분위기가 확산했고, 전 읍면동 대비 주민자치회 전환율 47%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도는 올해는 주민 수요에 따라 전문인력을 16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도 6개에서 12개 주민자치회로 2배 확대했다. 또한, 농번기‧성어기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자치회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기별(6~8월, 9~11월)로 기수를 나누어 자문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지원단의 핵심 사업인 자문(컨설팅)은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동 전문가가 주민자치회를 1:1로 전담하여 주민자치회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문은 주민자치회의 현재 상황을 진단한 후 성장단계에 맞추어 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농지원부 작성·관리 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 18시 전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이 진행된다. 지자체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제도개선에 따른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아래와 같이 농지원부 발급이 일시 중단되므로 사전에 안내하여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아 2021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12월 결산법인 기준, 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2.5%를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서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첨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제출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면 된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2022년 3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8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피해를 입은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신고‧납부 기간 종료 3일 전까지 관할 시‧군‧구에 제출하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 가산세(1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2년 행복시책 일환으로 ‘광산구 지방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 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 시민에게 수시로 변화하는 지방세 관련 각종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에서 ‘광산구 지방세’를 검색,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 채널을 통해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 및 세정업무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톡 등을 이용해 납세자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년 달라지는 세법 등 지방세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각종 안내 사항도 이 채널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비대면 소통 창구를 조기에 활성화해 광산구 세무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납세환경에 맞춰 ‘챗봇 1:1 채팅’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는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와 공동으로 추진의결한‘동민 화합프로젝트 WWW,회천4동’,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의회는 각종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사전 답사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했다. 이날 회천4동 각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신도시 조성 지구 내 점포겸용부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약 2t을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해당지역은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 공원 등 4개 지역과 점포 등이 밀집한 곳으로 주민들이 무단투기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조성경 회장은 "옥정신도시는 각종 개발과 공사로 건축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이 상당히 많아 다양한 문제가 야기된다”며"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장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 1∼2.5%를 적용해 매년 4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나눠서 신고해야 한다. 단,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을 경우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납부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안분내역서 포함)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고,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내 납세 관할 자치단체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구청 세무과 ‘방문신고’ 또는 ‘우편신고’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