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제4회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혁신, 바다에서 찾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 34개 기관 및 업계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참가국이 마련한 국제관(글로벌 네트워크관), 해양레저(서비스·용품) 산업관, 해양환경보호 캠페인관 등 68개 부스를 운영하여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외에 폐선 목재를 활용한 요트모형 조립, 폐 세일(Sail, 돛) 원단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등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과 풀장 요가, 서핑체험 등 9개의 실내·외 무료 체험이 운영된다. 특별세션으로는 가수 ‘이정’의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방송인 ‘썬킴’의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 해양스포츠 관광의 국제적 동향(9.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9월에는 탈춤, 굿놀이와 전통국가의례를 포함한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총 27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9월 3일 일요일에는 가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져온 우리 민족의 전통 의례인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인천 동구 화도진공원)과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종목 중 하나인 ▲'동래야류'(부산민속예술관 야외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9월 16일과 23일에는 공자에게 드리는 제사인 ▲'석전대제(추기)'(성균관 대성전, 9.16.)와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바치는 제사인 ▲'사직대제'(사직단, 9.23.), ▲'종묘제례악'(사직단, 9.23.)까지 대규모 전통 의례 행사가 진행된다. 국가제례 행사는 그 특유의 웅장함과
서현일보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김승수)가 주관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가 현장에 실현되고 있다. 특히, 장애예술 분야에서는 역대정부 최초로 마련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법·제도 도입, 인프라 구축, 창작 지원 확대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상상력과 예술성을 발휘하고 국민들이 더욱 가깝게 장애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 1. 춘추관에서 개막식, 9. 1.~3. 청와대 헬기장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행사 진행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제1회 장애예술인특별전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댓츠 코리아(THAT’S KOREA)’를 열어 우리 전통문화로 인도네시아를 수놓는다.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문화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거점에서 한복과 한지, 한식 등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행사, 해외기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월에 ‘디자인위크’를 계기로 이탈리아 밀라노·베니스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한복 패션쇼 등 전통문화 전시·체험 행사 개최 먼저 주요 행사인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각적 질서, 색’이 9월 1일(금)부터 13일(수)까지 자카르타 롯데 애비뉴 K-브랜드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열린다. 해외홍보관 내 아트리움에서는 우리 전통의 단청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한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8월 31일 오후 2시, 게임인재원 제2캠퍼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LH 기업 지원 허브)에서 게임인재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3개 학과 교육과정 2년을 성실히 이수한 51명이 졸업하며, 최우수 졸업생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 졸업생에게는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상,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도 수여한다. 개원 5년째,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 육성에 초점 2019년 8월에 개원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그동안 게임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기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전략 특강, 취업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앞서 졸업한 제1, 2기 교육생들은 평균 81%의 취·창업률을 달성했으며, 기업들은 게임인재원 출신들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23)’을 개최한다.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시기관 29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국미술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 소개 강화 올해는 해외 미술시장 관계자 1만 명 이상이 방한하는 키아프(Kiaf) &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9. 6.~10.) 아트페어에 맞춰 주목해야 할 한국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 미술관 외에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과 백화점, 도서관 등으로 전시 공간을 확장해 관람 접근성을 높인다. ‘다이알로그, 마인드 맵(DIALOGUE, Mind Map)’, ‘인 싱크(In Sync)’, ‘파노라마(PANORAMA)’ 등 차세대 작가 프로모션 전시 9개를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교류 행사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견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규모 아트페어 ‘미술장터’가 서울과 전북 완주, 제주 서귀포 등 전
서현일보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8월 30일 오전 교내에서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오전 10시 30분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유길상 총장 취임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 기관장, 전임 한기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기업체 대표․연구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기대는 개교 이래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에 기반한 실천공학 교육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해왔고,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상위 수준의 취업률과 14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달성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총장은 “초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자원 급감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 등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한기대가 지금까지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209종의 전자책 중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중심으로 구성)를 영상, 사진, 음성,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한다.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평상시 제한관람으로 운영해 온 창덕궁 후원 관람 방식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창덕궁관리소는 2010년도부터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후원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인솔 하에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동안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봄, 가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2~4주간 탄력적으로 후원 자유관람을 운영해왔으나,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관람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관람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철 관람 수요가 높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현장 예매 50명, 온라인 예매 50명)에서 150명(현장 예매 100명, 온라인 예매 50명)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해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8월 31일, ‘2023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더플라자호텔 서울)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 저작권을 둘러싸고 업계와 저작자 간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의 새로운 지평: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미래 조망’을 주제로 학계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공정한 공유저작물 이용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오픈유케이(OpenUK) 아만다 브록(Amanda Brock) 대표와 미국변호사협회 지식재산분과 전담 제임스 가토(James Gatto) 변호사, 법무법인 린 전응준 변호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과 쟁점, 소송 사례를 발표한다. ▴삼성전자 정윤환 변호사와 엘지(LG)전자 김소임 책임연구원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정보 공유 프로젝트(OSORI) 활동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콜롬비아대학교 로스쿨 샴크리슈나 발가네쉬(Shyamkrishna Balganesh)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