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배우 박하나, 박상남의 ‘꽁단 케미’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박하나(맹공희 역)와 박상남(구단수 역), 김사권(서민기 역), 이연두(강지나 역)의 사연이 그려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오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 통쾌한 스토리가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공개된 2차 티저는 잘 나가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공희의 행복한 상상력으로 포문을 연다. 디자이너 흉내를 내고 있는 공희를 본 지나는 “인턴이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할 것이지”라며 핀잔을 준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공희는 어딘가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이내 수많은 옷을 힘겹게 들고 가 현실 인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서현일보 기자 | 이찬원을 놀라게 한 이색 이자카야가 소개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일본의 강남이라 불리는 시부야 한 달 살기부터 미국 뉴욕의 4대 부잣집 투어까지 럭셔리한 랜선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일본 톡파원은 다양성과 개방성의 도시이자 일본의 젊음을 상징하는 시부야에서 한 달 살기 꿀팁을 전한다. 시부야역 도보 10분 거리의 신축 아파트 공개는 물론 일본의 마트 물건 구매 노하우를 알려주며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의 이자카야는 과자로 만든 샐러드와 튀김 등 생각지 못한 재료의 음식들로 신선함을 더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향연에 MC 이찬원도 군침을 흘리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의 집’ 코너 속 미국 뉴욕의 럭셔리 하우스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톡파원 25시’가 선정한 미국 4대 부자의 거주지인 뉴욕 미드타운 중심지의 집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화장실 등 파격적인 풍경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그중에서도 럭셔리 하우스의
서현일보 기자 | 배우 김지호가 유쾌한 입담을 겸비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지호는 22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허영만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맛을 찾아 나섰다. 김지호는 먼저 하루에 50인분만 판다는 묵 전문점 가게를 찾았다. 그는 음식이 나오기 전 시어머니가 직접 쑨 도토리묵 겉에 붙은 누룽지를 맛보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또한 참살이, 올방개 등 생소한 단어의 뜻을 묻고 궁금한 것들을 끊임없이 질문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함께 해소시켰다. 다음으로 김지호의 최애 음식 국수를 맛보러 한 식당으로 갔다. 엄청난 양의 국수를 보고 놀란 그는 국물부터 맛봤고, 면을 한입 가득 꽉 채워 먹으며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입맛마저 돋우었다. 이어서 동치미 냉국수까지 야무지게 맛보고는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기도. 김지호의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뮤직비디오, CF를 주로 찍던 그가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허영만이 배우와 제작진 측에서 모험이었을 것 같다는 말에 “그렇게 예뻤나 봐요”
서현일보 기자 | 화제의 드라마 주인공을 직접 만나고 인기 가수들의 OST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서울드라마페스타’가 9월 26일~27일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2에서 열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위원장 방문신)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9월 26일부터 이틀간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라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화제의 드라마 속 주연배우와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이틀간 진행된다. 26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 각각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주연 호아 쉬안데, SBS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과 주연 장나라 배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한다. ‘토크콘서트’ 3시간 전부터는 해당 드라마 상영회도 열린다. 주요 장면과 메이킹 필름까지 귀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을밤에 어울리는 가수들의 콘서트도 개최된다. 26일 백지영과 써니힐, 27일 포맨과 노을이 ‘토크콘서트’ 전후로 출연해 ‘잊지 말아요
서현일보 기자 | 배우 최원영이 연극 ‘랑데부’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원영은 지난 8월 24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막을 올린 연극 ‘랑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지난 21일을 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 이 공연에서 최원영은 강렬한 연기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물했다. 23일 최원영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뜨거운 여름부터 준비했던 ‘랑데부’ 공연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귀한 시간과 내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관객분들이 함께 웃고 울며 무대를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극장에서 이태섭 박사로 보내 온 지난 한 달, 그날의 공연은 그날만 존재하지만 무대 위에서 느꼈던 뜨거운 에너지와 여운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아직 어딘가, 우주 멀리서 빛나고 있을 ‘랑데부’ 팀에게 감사드린다. 잘 충전한 후 다시 새로운 연기,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최원영의 연극 무대 복귀는 지난 2015년 이후 약
서현일보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이 여전히 첫사랑을 진세연으로 기억해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5회에서 김재중이 이종원으로부터 첫사랑이 양혜지라고 들었으나, 돌아온 그의 기억 속에는 첫사랑이 아직도 진세연으로 기억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세연의 부친을 살해한 살인범이 양혜지의 친부임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은 불운했던 시절 우울감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좁은 방에서 햇빛을 모조리 차단한 채 연거푸 술을 마시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주연(진세연 분)은 미안함으로 차마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이군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술병 가득한 방을 치워주는 모습으로 멀리서나마 이군을 챙겼다. 집에 돌아온 이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주연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미안해요”라고 적힌 부분에서는 끝내 편지를 구기며 괴로워했다. 그리고는 방 한구석에
서현일보 기자 | 하반신 마비가 된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간곡한 부탁을 건넨다. 2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엄마 장수연(이일화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공진단(고윤 분)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도라는 진단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고, 필승조차 외면하며 안방극장에 슬픔을 안겼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어설 수 없는 도라를 찾아온 필승의 두 엄마 수연과 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도라는 갑작스레 찾아온 수연과 선영을 죄지은 듯 바라보고, 도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수연과 선영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머금는다. 두 사람은 아픈 도라로부터 필승을 지키기로 다짐, 눈 앞에 펼쳐진 그의 모습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이에 도라가 먼저 수연과 선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고 해 세 사람의 만남 이목
서현일보 기자 | 15년간 변함없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서사를 써 내려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이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오윤동ㅣ출연: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ㅣ제공: 어라운드어스ㅣ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ㅣ배급: CGV ICECON, CJ 4DPLEX] 15년간 변함없이 강렬한 무대와 음악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하이라이트의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일인 10월 16일은 하이라이트의 데뷔일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하이라이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별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환상적인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 이미지를 통해 하이라이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한편, 포스터 하단에 자리한 멤버들의 실루엣은
서현일보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과 아메리칸 스타일 형사 연우진의 수상한 관계성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선 할리우드 쿨워터향을 뿌리며 금제에 등장한 수상한 남자 ‘김도현’(연우진)이 이상한 시골 여자 '한정숙'(김소연)을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담겼다. 이번 영상은 금제 마을 여인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만든 도현의 첫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선 구경도 못해본 뚜껑 없는 지프차에서 내려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벗는 그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쿨워터향 가득한 영화배우 같다. 놀라기는 그가 근무할 금제 경찰서 사람
서현일보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가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밥오 커플’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바로 주원의 어머니인 회장님 선주(진희경)의 반대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서가 선주를 찾아가 받았던 돈을 되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지막회를 앞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 순간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서와 주원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설레는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하는 듯하다. 여기에 윤서가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은 매 순간이 두근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