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명시는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시는 오는 4월 6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인 경우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체납 처분을 통한 징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영치는 집중 단속일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다”며,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공단의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기관 운영을 위한 ‘2022년도 혁신경영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 혁신경영추진단은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우수 혁신공단 구현”을 목표로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주민제안, 고객간담회, 부서 아이디어 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12개의 과제 1년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경영추진단에서 22년도에 운영할 주요 과제로는 가정 내 안쓰는 화분을 업사이클링하여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하고,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건강관리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혁신경영추진단 운영의 결과로 공단에서는 2019년 이후 3년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2년 연속 지방공기업평가원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꾸준하게 공단의 혁신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정종석 이사장은 “연수구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고할 수 있는 우수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우수 혁신공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함께 다시 짚다, 팬데믹과 가정에서의 학습'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대응과 성찰을 다룬다. 최근 전면 등교 실시로 온라인 가정학습 부담은 줄었으나, 교육과 관련된 팬데믹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 스스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과 생활 지도에서 겪은 어려움과 자녀와의 소통 문제를 짚어보고 실제적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과 가정생활 지도로 지쳐있을 부모들의 마음을 달래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눈다. 강연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안한 바 있는 '온라인 수업, 교사 실재감이 답이다'의 저자 신을진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다. 본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교육단체 등은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 소식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강연을 주최하는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광명시의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교육 주체들의 성장을 지원해 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을리더를 위한 갈등관리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리더로서 갖추어야 하는 통장의 소양에 대해 한국갈등전환센터 김민정 강사의 강의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최일선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과 교육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양육자가 아동을 이해하며 자녀 성장에 따른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코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특성, 실태·중독과 자녀양육 연결짓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4월부터는 협약 기관인 맘앤맘 코칭센터를 통해 ‘화상 부모교육’, ‘1:1 우리 아이 집콕 놀이코칭’, ‘1:1 찾아가는 양육코칭’이 운영된다. 부모-자녀 기질 분석, 양육 행동 및 태도 등의 사전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가정의 양육 상태를 진단하고, 부모님의 양육 태도 및 아이와의 상호작용 방법 등 전문적 상담 솔루션을 통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제안하고 코칭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 성장에 따른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명시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 후원하는 ‘2022년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 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격한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낸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2022년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총 260여 개의 기관 및 기업이 경합을 벌였으며, 광명시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무너지지 않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임대료 및 공공요금 등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12,101개 업체에 50억 4,700만 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을 지원했으며, 경영 환경 개선 사업으로 50개 업체에 8,000만 원, 위생 강화를 위한 세면대 설치 사업으로 30개 업체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수구가 마을방송 콘텐츠 홍보와 송출 플랫폼 정착 등을 위해 오는 7월 시범방송을 시작으로 별도의 주파수(98.7MHz)를 가진 지역밀착형 미디어 형태의 공동체라디오방송사를 8월 개국한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생가능한 마을미디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원도심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과 미디어를 결합한 마을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체라디오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수구는 지난 31일 연수공동체라디오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방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국 준비에 나섰다. 이날 양기관은 구정소식, 지역정보 등 생활밀착형과 지역공동체, 취약계층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작 방송키로 하고 마을방송 콘텐츠 교류와 송출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공동체라디오 연수FM은 동네 이야기를 주민이 직접 참여 제작해 연수구 일대에 10W이하 소출력으로 송출하는 FM라디오방송으로 재난상황 극복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비영리법인을 운영주체로 하루 방송프로그램을 송출하며 구민들에게 지역정보, 문화, 음악 등을 제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서구 거주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영·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비산도서관은 지난해 시 주민제안사업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에도 시행하게 되었다. 비산도서관이 선물하는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수령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지난 1일 진선미왕족발(대표 윤여원)에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공했다. 문산읍 문향로에 소재한 진선미왕족발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1회 얼큰순두부찌개 10그릇을 꾸준히 기부하는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현판 제공 사업은 2018년부터 문산 소재 기관 및 가게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재능 기부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진선미왕족발 대표 윤여원은 “현판식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문산 이웃분들이 얼큰순두부를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윤여원 대표님께서 꾸준히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승희 문산읍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칭찬받고 격려받아 마땅한 일로, 진선미왕족발과 같은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참여가 늘어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역 내 기관 및 가게가 참여하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 운정2동(동장 권예자)은 지난 1일, 도래공원 진입로(파주시 목동동 산 53-21) 등 3개 구역 300㎡에 철쭉, 회양목 등 5,500주의 식재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우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돈주), 파평윤씨정정공파교하종중(회장 윤훈덕) 회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도래공원 진입로가 연결되는 이 지역 일대는 파평윤씨 교하종중 선산임과 동시에 고인돌 등 신석기 유적을 비롯해 조선 초기부터 600여 년에 걸친 묘역이 연대별로 집중돼 있다. 윤훈덕 종중회장은 “종중에서 매년 쓰레기를 치우고 있음에도 무단 경작이나 주차 등 불법행위로 수년간 몸살을 앓고 있던 장소였는데 꽃밭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근절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종중 사유지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산책로 활용, 통행로 제공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파평윤씨교하종중과 꽃밭 조성 사업에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 청소년지도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불법행위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