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일상적인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이뤄지도록 이행하는 과정에 발맞춰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원하는 동네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원받아 확진자도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를 원하는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외출할 수 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검사, 처치 또는 수술 등 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운영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천안시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소아과·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어 확진자도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많은 의료기관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천안시 의사회와 각 의료기관에 관련 홍보를 진행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외래진료센터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진된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2. 4. 1.(금) 16:00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북신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마스크 착용 철저, 2m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며 행사 관람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명선 회장은"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가치 있는 활동과 제안으로 통영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나눔·봉사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청양군의 연간 지원액이 시행 1년 만에 86%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이나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이 제도를 통해 군은 2020년 4,145만7,000원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7,710만6,000원을 지원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차액 80%를 지원, 친환경농업 전환과 소득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가의 소득보장과 안정적 생산,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달 보장대상 품목을 50개에서 55개로 확대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기준가격 보장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안겨주는 전국 선도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푸드플랜에 참여하도록 기획생산 분야 문을 개방하고 지원액 지급 시기도 앞당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은 순조로운 기준가격 보장제 추진을 바탕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연 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등급을 받았다. 올해 수상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민선7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최우수(SA)등급 획득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부천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공약목표달성도(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에 대한 보완자료 평가를 거쳐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지표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공약 이행 완료도가 79.2%로 전국 평균 71.72%보다 약 8%p 높았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도 84.5%로 전국 평균 57.04%보다 약 27%p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공약지도’등 시민 눈높이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15호, 8.7㏊)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 강서구청 최기웅 민원여권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작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적 능력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되길 바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을 바로 잡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요즘서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서천군을 소개하고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댓글 작성 내용과 성실도 등 평가를 통해 총 65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천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행일(’22. 2. 28.) 이후 취득한 6억 원 이상의 토지에 대한 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그동안 부동산 거래 관련 비규제 지역으로 지정돼 거래금액 6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만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주택은 물론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눠 신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역시 토지 거래 합산액이 6억 원 이상이라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 소재하는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에는 제출 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자금조달계획서는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와 별도 제출할 수 있으나,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만 제출되고 자금조달계획서가 제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신고필증이 발급되지 않는 만큼 일괄 제출하는 것이 행정절차 간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등 절대평가를 진행하여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왔고, 공약이행 평가 대상인 8개 분야 46개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는 등 높은 이행률로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최우수(SA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계룡시 공약실천 관리규칙’을 현행화 하는 등 제도적 근거를 보완한 것이 최고등급 달성의 원동력으로 평가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휴카페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자치기구, 청소년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진로체험센터 학부모지원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재단 발자취 기록영상 상영, 청소년자치기구 대표 선서문 낭독, 이사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및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재범 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청소년들의 권익보호 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