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8월 1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교사가 겪을 수 있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사망한 교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과 함께 보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최근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고려할 때,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부총리로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유치원 교원과 보육교사의 교육활동과 보육활동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보육교사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어야 보육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마찬가지로 보육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충실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과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관광기업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매개하는 커넥트(CONNECT)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협업 파트너기관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플리기(Fliggy, 8. 9.)와 일본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8. 10~11.)를 초청했다. 플리기(Fliggy)는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여행사로 ’21년 기준 회원수 3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기관이다. 8. 9. 중국 시장 진출 투자설명회 개최, 관계자 100여 명 참여 우선 8월 9일, 관광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투자설명회(CONNECT with Alibaba Fliggy)를 개최했다. 관광벤처, 호텔업계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권 회복”을 주제로, 8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교단에 선지 얼마 되지 않은 교사의 사망 등 교권 침해 사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교육부가 8월 중 발표 예정인 '교권 회복 및 보호 종합방안'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은희 대구 교육감을 포함한 시도교육청 관계자 및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교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교권 현실을 공유하고 교권 침해로 인한 교원의 교육활동 위축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①학생인권조례와 교권(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 회장(국회입법조사처조사관)), ②교권 강화·교육활동 보호(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③학부모-교원 간 소통체계(지산 울산교육청 교권전담변호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2부 토론에서는 전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8월 10일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학생으로 구성된 8개 국제(글로벌)팀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을 주제로 각각 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대회 수상 팀을 결정한다. 교육부는 지난 4~6월 올해 이아이콘 세계대회에 참가할 국내외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예선에 총 14개국 79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이 제출한 앱 개발 계획서를 바탕으로 국내 팀 8개와 해외 팀 8개를 선정했고, 학교급, 앱 개발 주제 등을 고려하여 국내외 팀을 짝지어 본선에 진출할 5개국 8개 팀을 확정했다. 8개 국제팀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각 국가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교육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온라인으로 함께 앱을 개발했으며,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한국에서 함께 앱 개발을 마무리하고 팀별 발표를 준비했다. 필리핀 학생들과 협업한 서일중학교 현지용 학생은 “평소 교육에 대해 가졌던 생각들이 앱으로 구현된다니 신기하다.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0일 오후, 내일 11일 개최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문체부는, 공연 개최가 결정된 직후부터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서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이 치밀하게 관리된다. 17시 30분부터 30분간 폐영식이 진행된 이후, 19시부터 2시간 동안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석은 객석 37,000석 외에 그라운드 좌석 6,000석이 배치되어 총 43,000석이 준비되며, 기온, 숙소로의 이동 시간,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응급 의료조치 관련,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협업하여 현장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8월 10일, 평택에 머물고 있는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인솔자, 성인 지도자) 50여 명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을 지원하고 한미간의 우호를 굳게 다졌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초청 행사는 군사·안보·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한미간의 동맹 관계를 민간차원에서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향후에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파견단 브래드 발디크(Brad Valdyke) 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는 멋진 기회다. 이번 기회는 잼버리 스카우트 스태프가 휴식을 취하고 한국 방문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The 70th Anniversary Alliance Exhibit is a wonderful opportunity. Our adult staff has been working hard to help our Scout youth. This will be a wonderful time for them to relax and
서현일보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낮 12시, 내일(8.11)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인파관리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현장 지휘소(CP) 운영상황과 유관기관간 대응 체계를 보고받은 후, “경찰·소방을 비롯한 현장배치 인력 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그룹(사장 김형종)과 함께 ‘더현대 서울(서울 여의도)’ 지하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팝업’을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은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0일(목) ‘K-컬처 팝업’ 개막식에 참석해 K-관광 홍보에 힘을 실었다. 장 차관은 “‘K-컬처’와 ‘MZ세대의 소비문화’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트렌드 변화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현대 서울’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 분들이 이곳에서 최신 K-컬처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컬처 대표 상품 판매 및 K-팝 체험관 운영, K-관광 정보 제공 이번 ‘K-컬처 팝업’에서는 전통문화와 최신 패션, 케이팝, 음식, 예술, 뷰티 등 ‘K-컬처’의 대표 상품과 함께 K-관광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 와 ‘미미달’ 등 전통문화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언더
서현일보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당초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K-팝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변경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는 6일 공연에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하여 자발적으로 상암동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되어,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이 글로벌 차트 진입에 성공하여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안에 포함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다. 이외에도 ‘K-팝 수퍼라이브’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서현일보 기자 | 산림청은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8월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올해 4월 26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회에서 추가자료 증빙 필요 등의 사유로 조건부 가결된 바 있으며, 그동안 산림청과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청서를 수정·보완하여 이번에 한국위원회의 재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해야 하며, 2025년 5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는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세계적인 성공사례”라며, “이러한 자랑스러운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