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 교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5월 11일, 부산 덕천중학교(교장 소은숙)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학년 6반 일일 교사가 되어 ‘나의 진로와 성장’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후에는 교원의 애로 사항과 교육개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도 변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주도권 경쟁이 기술표준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표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을 ‘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표준교육’ 150개교(15,000여명), ‘표준교육 시범학교’ 25개교(2,300여명)에 대해 5월부터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우리 생활 속 표준에 대한 이해, 표준의 중요성 및 필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당초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의 녹화영상, △표준전문가 특강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확대됐다. 또한, 학생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위해서 학습 활동지, 표준골든벨 퀴즈 문제 등도 활용하고 있다. ‘표준교육 시범학교’는 학교별 담당 교사가 과학,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표준을 탐구하고 학습하는 표준교육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국표원은 담당 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박판용)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英陵, 세종과 소헌왕후)에서 세종대왕 탄신 626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개최한다. 숭모제전은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양력 5월 15일)을 기리는 행사이다.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거행되는 숭모제향(崇慕祭享)은 ▲ 헌관의 분향과 헌작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문화재청장의 대통령 명의 화환 헌화와 분향 ▲ 축사 ▲ 세종대왕이 지은 궁중음악인 ‘여민락(與民樂)’ 연주와 궁중무용 ‘봉래의’ 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숭모제향 외에 15일 정오 세종대왕릉에서는 줄 위를 걸으며 곡예와 재담을 펼치는 무형문화유산 ‘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풍수학상 국릉(國陵) 가운데 제일인 능으로 평가 받는 여주 영릉(英陵)의 입지를 소개하는 ‘천하 명당, 영릉(英陵)’ 기획전도 오는 7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15일은 정기휴일인 월요일이지만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취지로 세종대왕릉 영릉(英陵)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5월 13일,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미래 세대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정비해 120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다. 이번 공연은 용산시대 개막 1주년과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하여 열리며 개방 취지에 맞추어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단원들의 꿈과 희망,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11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산, 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들은 ▲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4악장, ▲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 1악장, ▲ 영화 '어벤저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 디즈니 만화영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르니스트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꿈의 오케스트라 졸업 단원 8명도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산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시・도)으로 실시 중인‘2023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이행 실태조사(’22년 말 기준,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실시)’에 의무 사업장이 조속히 응답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각 사업장에 안내한 바와 같이, 5월 24일(수) 24시까지 실태조사에 대한 응답 및 소명자료의 제출이 완료되어야 한다(5.26. 개최예정인 제2차 직장 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에 출석하여 소명도 가능).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에 개정되어 시행된(’22.12.11.) '영유아보육법' 제5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실태조사 불응 시 명단공표뿐 아니라,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1차 위반 시 5천만 원, 2차 이상 위반 시 1억 원).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앞으로도 명단공표 제도 등을 통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유도하여 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4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충청남도 보령시가 최종 선정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19년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됐고, 올해는 8월 8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4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충남 보령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는 행사의 주 무대가 될 대천해수욕장에는 매년 1천만 명 이상 방문하고, 진흙(머드)축제 기간에만 2백만 명이 찾는 등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숙박, 교통, 식당, 관광시설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섬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만큼 섬과 연계한 부대행사도 가능하다. 특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우리 해양 영토를 지키는 중요한 섬인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격렬비열도’의 가치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봄의 신록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한시 개방한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로 총 9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 가을철마다 기간을 정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해 왔는데,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한 기간에만 향유할 수 있는 역사 휴식 공간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에 한시 개방하는 9개소 숲길 중 서울 의릉, 파주 장릉, 파주 삼릉, 화성 융릉과 건릉 4개소는 다른 왕릉 숲길처럼 6월까지가 아닌 11월까지 연장 개방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전자우편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모내기를 하는 동안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영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와 함께 경기, 경북, 전남, 제주 4개 권역에서 매장유산 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유산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인 과정이 나눠져 있고, 회당 20~30명씩 회차를 나눠서 3회에서 최대 20회까지 운영한다. 올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재를 활용한 문화유산 만들기 및 증강현실(AR)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돌에 새겨진 역사'(경기, 한양문화재연구원), 유물복원 꾸러미(키트)를 통해 발굴조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는 ▲'내 모양을 찾아줘'(경북, 한빛문화재연구원), 실제 고려청자 유물을 활용한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하고 청자요지 발굴현장을 답사해보는 ▲'몽타주 속 고려청자, 너는 누구?'(전남, 민족문화유산연구원), ▲ 참가자가 발굴유적 체험과 답사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볼 수 있는 '탐라여행 유튜버'(제주, 제주고고학연구소) 등 8개의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의 교육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KAIST(총장 이광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5개 대학이 5월 10일(수),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전 세계가 K-컬처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MZ세대의 시선과 감수성이 예술과 콘텐츠에 집중되어있다. 미래 청년세대는 기초예술과 콘텐츠, 기술 간 시너지를 창조하는 주인공이며, 이들의 독창성과 파격성을 통해 K-아트,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며 “문체부는 미래세대가 문화예술계의 상상력과 독창성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개 대학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해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각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① 기초·응용예술 교류, ②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 인력 육성, ③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프로그램 운영, ④ K-컬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