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6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초등학교 학생 23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제10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청소년과 밀접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3분 자유발언과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안건 처리 과정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알아가는 생생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 ▴유튜브 쇼츠 시청을 줄이자 ▴산불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탄소중립 실천으로 매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자 ▴실내화 가방 없는 등하교를 만듭시다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운동장을 인공 잔디로 바꾸자에 관한 조례안 ▴시립도서관(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한 학생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 생각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
서현일보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2일부터 16일까지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1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6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가 마무리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16건으로, 의원발의 5건과 시장 제출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발의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이 접수됐으며,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12건을 제출했다. 여기에 회기결정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6월 5일(목)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이 의원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발의안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의회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시작에 앞서, 김하식 의원은 부발읍 변전소 증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지하형 변전소 및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을, 임진모 의원은 지역화폐 중심의 간접지원에서 직접지원 사업 확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5건의 주요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18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02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7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체감사제도 독립성 확보 및 지방의회 권한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자치분권의 서막이 오른 지 33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규모와 기능이 커졌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려면 자체감사기구의 역할과 운영도 중요해졌다. 현재 자체감사기구는 「공공감사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선언적 규정에 머물러 독립성을 보장하기에는 미흡하다. 특히, 자치단체장은 자체감사기구의 임명권, 운영권, 예산편성권 등 주요 권한을 갖기 때문에 단체장의 정책 방향이나 정치적 판단은 감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방행정의 투명성을 떨어트리고, 견제 기능을 취약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의회는 자체감사기구를 지방의회 소속 합의제기구로 전환해 운영의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감사기구가 지방의회에 속할 경우 단체장에 대한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감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 장영자 의원은 2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생활 안전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민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 속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자 정비 관리 강화 및 방재용 모래주머니 실태 점검·개선을 제안했다. 정자 정비 관련, 장영자 의원은 “현재 등록된 147개 정자는 정기 관리 중이나 각종 사업으로 설치된 미등재 정자는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보수나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구조 안전성과 활용도를 파악하고 위험요소가 큰 정자는 우선 보수하거나 등재해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차양막 보강, 휠체어 진입로 설치 등 접근성 강화와 주민 협력을 통한 참여형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방재용 모래주머니와 관련해서도 장 의원은 “노후·치된 방재용 모래주머니가 많아 실효성이 낮고, 배치 지역 편중과 관리 부재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전 읍면 단위 전수조사, 보관소 표준화, 정기 점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이 6월2일 진행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해군 대형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남해는 ‘건설의 시대’라 할 만큼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군청사 신축 등 공공부문 8744억원, 쏠비치 리조트, 신라호텔 등 민간부문 8246억원 등 총 1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행복 의원은 “대규모 투자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며 “토지·어업권 보상, 마을 기금 납부 등을 둘러싼 갈등은 사업 무산과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조속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장행복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2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이 갈등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정형화된 갈등 유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율적인 해결 유도 △2021년 제정된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 공공갈등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의 결산,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4차 본회의는 오는 20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결산 승인, 조례안, 건
서현일보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제267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건을 포함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0~1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8~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