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5월 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성명서 발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한 것에 대해 “여수시민과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진심 어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수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며, 정부로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책금융 우대, 고용안정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R·D 투자 확대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최무경 의원은 성명에서 “이번 지정은 글로벌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탄소중립 전환,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여수 지역경제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자 정책적 의지를 보여준 결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 년간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을 선도해온 여수 산업단지는 최근 대기업의 연쇄적 영업손실과 협력업체·중소상공인의 경영 악화 등으로 위기가 누적된 상황이었다”며, “이번
서현일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5월 2일 올해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본부·관광체육국·서울역사박물관을 통해 추진 중인 각종 기념사업에 대해 "역사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이 단지 숫자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사업들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이래 올해 2월 임시회 상임위에서도 재차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 문화본부·관광체육국·서울역사박물관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업 및 행사는 자체 발굴 사업 38건, 공모사업 5건 등 총 43건으로, 문화공연·전시·체험·해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기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행사는 청소년·가족 대상 광복절 역사 체험 ‘서울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문화본부, 4~10월 운영),
서현일보 기자 |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시 전반의 디지털 보안 위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의 보안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디지털 시대, 서울의 보안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서울시 곳곳에서 벌어진 CCTV 해킹 및 서울시청 내부망 접근 시도 사례를 언급하며 “스마트시티는 편리함을 앞세우지만,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과 인천 지역 방범 CCTV 수십 대가 해킹돼 사생활 영상이 유포됐고, 서울시청 내부망에도 외부 접속 시도가 포착돼 시민들의 불안을 키운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며칠 전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 역시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디지털 인프라의 본질적 취약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의 행정망과 공공기관 전산망은 외부와의 연결이 간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서현일보 기자 |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노동절을 맞아 서울시 노동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노동절은 1886년 헤이마켓 사건과 전태일 열사의 희생처럼, 노동의 권리와 존엄을 위해 싸워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며 “서울시는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노동존중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옥 의원이 확인한 서울시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300가구를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한 달이 지난 현재 외국인 가사활동인 신청자는 67명에 불과했다. 또한 경남도의 설문조사에서는 '최저임금 미만이라도 일하겠다'는 응답이 242명 중 단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과 관련해 “직업안정법상 유료직업소개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무자격 업체에 사업을 맡겼고, 직업소개요금 산정까지 일임했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 추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가사사용인에 대한 일자리 매칭과 외국인 노동자의
서현일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구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학교 안전 강화 및 교원 정신건강 관리체계 확립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8세 여학생 살해 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관리체계 재검토와 교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에서 "해당 사건은 교사의 정신건강 상 문제로 인한 휴직 이후 복직 과정에서 심사가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졌다는 점,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사건 발생 전 이상행동 징후가 여러 차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 교육 현장의 안전 관리와 교원 건강 관리 시스템의 심각한 문제점과 현행 제도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학생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로써 인식되어
서현일보 기자 | 부평구의회는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지역 생태환
서현일보 기자 |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 유도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통영시의회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배도수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정착 기반 강화,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영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통영을 위해 실질적인 대응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1일 봉동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화관을 찾아, 50여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프리마켓 현장을 방문하고 운영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프리마켓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로 매월 1회 완주군 내에서 공간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공간 활용 확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규모 창업자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판로 개척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에게는 중요한 판로를, 주민에게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휴식처를 제공한다”며 “이러한 생활밀착형 공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천 부의장은 평소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방문 역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서현일보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제389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정철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제정됐다. 정철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도박중독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전반에 중대한 폐해를 끼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불법도박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박중독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도박중독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박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과 치료, 재활 지원, 가족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박중
서현일보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4월 24일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영광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석해 지역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원종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여러분의 도전이 분명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땀 흘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됐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352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체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5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할 영광군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성별로 나뉘어 100m, 멀리뛰기, 높이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