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일(월)까지 개최 예정인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사전 공개해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게 했다. 지난 6월 28일(화)부터 7월 11일(월)까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를 통해 진행된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입장권 응모에는 최종 55,132명이 응모해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총 12일 동안 하루 2회씩(회차당 50명) 총 1,2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인당 2매씩의 입장권 응모가 가능해 약 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7월 14일(목) 추첨을 통해 청와대 개방 누리집 및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당첨자를 발표하였다. 당첨자들에게는 발표 당일 당첨 확인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었으며, 행사 당일 준비물 등 안내를 위한 문자메시지가 추가 발송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응모에 당첨되지 못하였거나 청와대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이 아쉬움을 달래고, 당첨자들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7월 18일, 대한제국 황실 기록의 안전한 보존과 양 기관 간 기록관리 분야 협력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김인규 국립고궁박물관장이 참석하여 ▴기록물 보존에 관한 협조,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기록물 공동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인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건판, 조선 궁궐과 대한제국 황실의 주요 인물을 촬영한 사진필름 등 중요 시청각 기록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특히, 유리건판은 일제강점기에 창경궁 안에 있었던 이왕가박물관의 전시실 광경과 소장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시청각 기록물로서 박물관사 연구 등에 활용이 가능한 매우 희귀한 자료로 알려져 있다. 국가기록원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시청각 기록물 약 7,500여 점을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내 시청각 기록물 전문 시설(저온서고, 低溫書庫)에 한시적으로 위탁 보존할 계획이다. 시청각 기록물은 온‧습도 등 보존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미래도시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에 가면 ⃞⃞⃞이 있고’, ‘내가 그린(GREEN)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후, 해당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대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품들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행사, 전시회 등 새만금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영구히 전시된다. 한편,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와 ‘새만금 방문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전자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학박물관들이 2000년대 이전에 실시한 발굴조사로 수습한 후 미처 정리하지 못해 오랜 기간 수장고에 보관해온 유물들을 활용한 전시회가 이달 15일 충남대학교 박물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00년대 이전에 대학박물관이 발굴해 보관 중인 유물들의 등록·정리작업과 보고서 발간, 유물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중의 하나이다.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출한 약 900여 명의 일자리를 유물 정리와 보고서 발간작업 등에 투입시키고 있으며, 이 작업을 통해 9만여 점의 미정리 유물들을 국가에 귀속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를 중심으로 30개 대학박물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정리 작업이 끝난 충청권, 중부권, 영남권 등 3개 지역 대학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가장 먼저 ▲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주름무늬병, 눌린병, 편구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추진 4년을 맞아, ‘2022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 포럼’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4개년 통합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교육부와 발전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대학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교육부이다. 포럼은 많은 분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부와 발전협의회 유튜브를 활용하여 전 과정(개회식,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토론회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하여 1년간 상설로 운영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우수 성과를 언제·어디서·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모든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5월 10일 개방 이후 현재까지 청와대 관람객이 12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안전한 관람 운영과 수목 및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우선, 추진단은 ▲ (상시 관리)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곽 담장과 기와 및 난간 등을 세심하게 관리해 청와대 시설물들이 훼손없이 잘 보호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장마·태풍에 대비해 배수시설 점검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람로 주변 녹지 보호를 위한 인제책 및 잔디보호 안내판 설치, 수목 병해충 방제 및 고사목 제거 등 조경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와대를 다녀간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와대 관람객 대상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서 ‘청와대 경내 산책 및 조경 관람’이 가장 만족스러운 관람요소로 손꼽힌바 있다.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내판을 설치하고 그늘막, 휴게의자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청와대 관람과 촬영 및 장소 사용 허가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청와대 관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는 국회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및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공개토론회(포럼)’를 7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삶과 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은 “교육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교육복지 정책의 사회적 배경과 각 정부별 교육복지 정책을 살펴보고, 해외 사례를 통해 교육복지 정책의 향후 방향을 제안한다. 신희경 청소년의 숲 이사장은 “지역에서 본 ‘불리한 여건에 있는’ 청소년의 삶과 발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 시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겪는 진짜 어려움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돈집 삼정중학교 진로상담부장은 “삼정중학교 ‘안테나 모임’ 사례” 소개를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내 협력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022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7월 14일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25일 금강수변공원에서 개최된 "2022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금강수계 내 초·중학생 총 253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선정된 입상자 4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금번 작품심사에는 금강청,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미술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주제 전달력 및 독창성, 표현방법 및 그림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금강”이라는 주제로 표현된 이번 작품들은 참신한 상상력과 경쾌한 색감, 완성도 높은 표현기법 등 수준 높은 그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감탄케 하였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인 색상과 높은 완성도로 표현한 천안불당중학교 성시우 학생의 ‘자연을 품은 금강을 입다’ 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금강을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준 대전새여울초등학교 정서원 학생의 ‘물의 소중함’ 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방홍보원은 12일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가 운영 20여 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현재 국방TV (2011년 5월 31일 개설, 구독자 62.5만 명)과 국방NEWS, 국방일보, 국방FM 총 4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국방TV 유튜브 채널이 십만 구독자를 달성한대 이어 두 번째로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 (2020년 10월 27일 개설) 가 개설 20여 개월 만에 십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십만 구독자 달성 시 수여되는 유튜브 실버플레이버튼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2020년 10월 27일 개설된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방NEWS는 매일 낮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방뉴스와 국방현안을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뉴스바바‘, 군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군(軍)금해‘, 국방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미니 웹 다큐‘ 등 차별화된 뉴미디어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의 구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방NEWS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KF-21 보라매 밀착 다큐 제작으로 밀리터리 인플루언서 채널로 자리잡았다. 또한 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제철 연구자를 양성하고, 제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3일간 "대학생 ‘제철’ 캠프"를 하기로 하고,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제철’ 캠프"는 대학(원)생들에게 한반도의 제철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마련한 제철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 조사방법 이론교육, ▲ 국내 최대 제련유적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발굴현장과 충주 대소원면 ‘다인철소(多仁鐵所)’ 추정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표조사 등의 야외실습, ▲ 2020년에 준공한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의 단야실습 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각종 제철공정에서 확인되는 철재(鐵滓), 노벽, 철광석 등 다양한 부산물을 검토하여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 다양한 국내 제철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김권일 실장(신라문화유산연구원), ▲ 제철기술 복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지선 학예연구사(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금속 문화재 보존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성 학예연구사(국립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