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중학교는 4월 5일 의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및 위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심각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2022 폭력 ZERO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과 거리두기를 지켜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예방의 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수퍼맨(대안교실) 학생들이 봉사를 자원하여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의성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선물로 더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봉사를 자원한 또래상담자 동아리 김경준(3학년)학생은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누고, “친구야 사랑한데이! ”를 함께 외치니 기분 좋은 등굣길이 되었다. 폭력이라는 단어는 우리 마음에 자리잡을 수가 없다.”며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익 교장은 “학교폭력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하여 더욱 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에서는 4월 16일 오후 2시에 SAC on Screen을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프로듀서 윤홍선, 연출 안재승)의 25주년 공연을 상영한다. ‘Seoul Art Center ON SCREEN’의 준말인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화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포함해 올해 총 9회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상영하게 된다.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 졌던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역사적 사실과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25주년 공연실황(2021년 공연)으로, 극의 형식부터 대본, 음악, 안무,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등 작품 전반이 변화된 모습으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함안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 악양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가족단위 100여 명이 참여해 복자기, 겹치자나무 총 2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에게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과 나무를 심으면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 유아 숲 해설 및 산불예방체험 등 산림 관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숲에 대한 지식 습득과 함께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도시 함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7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특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스토리를 담은 ‘덕우드(dogwood) 나무의 전설. 그리고 나만의 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5회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내용은 ▲덕우드 나무의 전설을 읽고 유래와 의미 이해하기 ▲폐종이 계란판에 점토·모형꽃·달걀모형 캡슐을 이용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로, 오는 8일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부활절을 맞아 호남기독교의 발자취이자 근대화의 성지인 순천의 선교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앞서 나만의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우드 나무는 십자가 형틀을 만들었던 나무로 예수님이 돌아가신 뒤 나무들이 시들고 그 꽃잎이 십자가와 가시왕관을 상징하게 됐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기독교 역사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순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천변을 따라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한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노래로 일상 속 작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5일과 7일에는 베니샤프 카페 앞 동천 변에서, 4월 6일은 용당동 e편한 세상 아파트 앞 무대에서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약 40분 간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혼성 합창과 남성·여성 중창, 솔로 곡 등을 중심으로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과 어우러진 음악 소풍의 느낌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조례 호수공원, 순천만 달밤 야시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에 자연의 향기를 조금이나마 불어넣고 주민들이 힘든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나무를 심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안읍 불무공원과 해제면 장터입구 등 2곳에서 무안군 산림조합과 함께 행사를 개최했으며 감나무, 황칠나무, 철쭉. 모과나무, 매실 등 5종 4,500본을 나누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푸른 무안을 가꾸고 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순창군이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동계면 용궐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애림사상을 고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용궐산 하늘길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늘길 주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과 단풍나무 3,500본을 식재해 의미를 더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오늘 하루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무심기 의미를 생각하길 바라며, 특히 오늘 식목일 행사를 진행하는 이곳 용궐산 하늘길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정성을 다해 가꿔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발 646m의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와 힐링에 좋은 편백나무를 비롯 꽃무릇, 상사화 등 다양한 수종 20만여본을 식재해 치유의 숲으로 조성했고, 수목 외에 정자와 원두막, 탐방로 등 쉼터도 만들어져 있다. 또한, 암벽을 이용한 540m 잔도 ‘하늘길’을 조성해 채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치유의 숲에 위치한 용궐산 산림휴양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일 대전면 행복문화센터 일원에서 도시재생추진위원회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예비사업 ‘천년느티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축제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원도심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가 생명력을 가지고 다시 탄생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도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느티 한마당축제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5일 공주금학초등학교 교원들을 시작으로 “2022년 에듀스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해마다 도내 정보화 역량이 우수한 강사들을 모집하여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연구정보원에 신청하면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들을 보내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분야는 ▲원격수업 ▲인공지능(AI)교육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앱 활용교육 ▲마주온 등 다양한 정보 분야의 연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7교(41회), 744명의 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공주금학초등학교 연수는‘SW교육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전개’라는 주제로 1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e학습터를 활용할 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활용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에서 필요한 정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의 정보역량 강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우수 지역산 농산물 활용 ▲연 2회 학교급식 정기점검 및 특별 점검 ▲연 2회 급식관계자 식품위생 역량 강화 연수 ▲HACCP 기준에 맞는 급식기구·시설 확충 ▲월 1회 이상 저탄소 초록급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급식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소통·화합·갈등관리 ▲학교급식 식단관리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제 ▲질의응답과 소통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급식지원 ▲방역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급식실 위생관리 등의 주제를 중점에 두어 연수를 실시하며,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면하게 될 다양한 문제점들을 대처하기 위하여 선배교사들과의 소통자리를 운영한다. 또한,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