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온라인지원시스템 5천8백만원, 위기취약계층학생 교육회복 지원 5억4천4백만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학생상담활동 지원 2억9천4백만원, 성인지감수성교육 5천5백만원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 시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온라인지원시스템은 단위학교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풀 및 자료 지원, 학교폭력 사안 보고를 지원하는 웹서비스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대응 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회복 추진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확대, 학생맞춤형 교육지원, 학생 상담활동 활성화에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 교육구성원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과 초등학생을 위한 온책 읽기 지원을 확대하고, 담당교사의 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 예산 추경을 통해 학교폭력 감소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단율 감축,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우당도서관과 제주시 동네책방의 협업 프로그램인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 동네책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는 강연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강연 부문은'책방의 향기'라는 주제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동네 책방지기의 다양한 경험과 개성을 살린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내용으로는 ▲제주도에는 왜 동네책방이 많은가(제주풀무질) ▲책방지기로 살아가기(그리고서점) ▲나의 심미안은 책으로부터 왔다(시인의집) ▲제주어로 동시 짓는 동심 가득한 책방(오줌폭탄) ▲책 읽어주기의 힘(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진행된다. 전시부문으로는 '우리가 사랑한 책들'을 주제로 제주작가, 독립출판, 마을이야기, 제주어, 그림책 등 동네책방만의 개성 넘치고 다양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책방의 향기' 강연은 사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6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기억, 약속, 참여’를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4일 본관 정면에 대형 추모 현수막과 함께 중앙 도로 양쪽에 추모의 노랑 바람개비와 추모 리본의 상징하는 대형 토피어리(꽃 조형물)를 설치하는 등 ‘세월호 참사 추모길’을 조성했다. 8주기를 맞아 4.16 합창단과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추모문화제도 열린다. 추모문화제에서는 합창단이 ‘너’, ‘노래여 날아가라’ 등을 부르고, 청소년 단체 ‘꿈을 드림’에서 추모 동영상을 제작·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도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학생들의 생명과 존엄,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시는 2022 역사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2022년 역사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여한다. 제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이자 시민강좌인 역사박물관대학은 잊혀가는 제주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의 정체성을 고찰하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주관한다. 교육 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탐라에서 제주까지, 역사문화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총 25강좌가 운영된다. 본 강좌는 명사 특강(신병주(건국대 교수), 정병모(경주대 교수)) 및 차귀도 섬 탐방, 제주 원도심 유적지 답사, 쉰다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운영되어 침체된 제주시민의 교육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며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함께 흥미로운 현장답사와 문화체험 활동이 계획된 이번 강좌를 통해 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설정했다. 포천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진흥 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줌(ZOOM)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강연으로는, ▲"EBS 당신의 문해력"과 "초등 문해력 수업"의 저자 김윤정의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영어책 1천권의 힘"의 저자 강은미 작가와의 만남 ▲"스마트폰으로 이모티콘 작가되기"의 저자 임희빈의 ‘내 반쪽, 반려동물 이모티콘 만들기’ ▲그림책"너는 소리"의 저자 신유미의 ‘그림책 콘서트’ ▲어린이들이 참여해 동화책의 결말을 직접 완성해보는 ‘내가 써보는 소설의 끝–릴레이 동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대면 공연으로 ▲‘책 읽는 마법사’ 마술 공연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표어인 ‘도서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과천시 초등학교 학부모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2023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자 계획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의 제약에도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대상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 4월 25일에서 5월 11일까지 배정방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5월말 의견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의견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배정 방안을 마련하여 행정 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신설이 예정되어있는 상황에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중학교 배정 방법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여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자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제58회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4월 13일, 17일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장을 누르는 봄의 기억–플라워 문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책의 내용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블라인드 북을 대출해보는 독서 이벤트 ‘해시태그(#)로 떠나는 봄 책소풍’과 4월 29일까지 전년도 구독 잡지 무료배부 행사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도서관주간 기념 행사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방문 및 자료 이용을 통한 지역 독서 문화를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미추홀구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에 대한 역할과 인간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해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구 평생학습관 교육을 통해 양성된 민주시민 강사들이 학교로 파견돼 학교별 신청한 차시에 맞춰 5차시 혹은 8차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도에는 10개 초등학교, 52개 학급, 1247명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돼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신청한 학교 수요와 상황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서구가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참신하고 유능한 여성합창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 거주하며 노래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와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부문으로 자유곡 1곡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서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매주 이루어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으로서 각종 대회 참가와 행사·축제 공연 등 대외적인 공식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9년도에 창단된 서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지역축제 등 음악활동으로 소통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2010년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장려상, 2011년 “제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와 2014년 “제주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합창대회에서 화려한 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캘리그라피 강의를 통해 다양한 서체를 경험하고 손글씨의 즐거움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삐뚤빼뚤 어린이 캘리그라피’를 4월 2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정민정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캘리그라피 기본 이해’를 주제로 펜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글씨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배우고 그 서체들을 활용한 작품 창작을 하여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