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3일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2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했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등 관련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뻥튀기’를 읽고 나서‘뻥튀기와 관련한 경험 이야기 나누기’와‘뻥튀기로 봄 표현하기’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9일까지 총 8회 동안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김미영(동화구연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2일 제주학생문화원 3층 301호에서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의 학생과 영재교육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화상 줌(zoom)을 통하여 입학식 행사를 실시간 송출하였다. 이번 입학식에는 이금남 원장의‘봄! 예술을 초대하다’라는 주제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행복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찾고 즐기고 나누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하여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였다. 또한, 퓨전실내악팀이‘자작곡 동백, 아름다운 나라’등 4곡을 연주하여 국악과 현대음악의 감동적인 앙상블을 들려주어 설레는 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2022학년도에는 예술영재교육원 운영계획에 따라 이론 ․ 실기 통합 수업 및 그룹지도로 진행하며 인성 ․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으로 총 109시간을 편성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금남 원장은“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4일 의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직접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원어민교사가‘Around the World in 80 Minutes’라는 주제로 총 8개국의 특징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된 영어 단어 및 다양한 표현을 배우며 직접 영어 표현을 말하고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나라의 대표적인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이번 의귀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8개교를 방문하여 2022년도‘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귀초등학교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컸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4월 1일 광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7개교를 대상으로‘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 강사 7개국 17명(베트남 3명, 중국 3명, 필리핀 3명, 일본 3명, 몽골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및 세계시민교육 강사 2명 총 19명의 강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 출신국가 문화 소개 △ 인사법 및 언어 배우기 △ 전통의상 체험 △ 상호문화이해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상호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호문화 존중 태도 함양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제주4·3 74주년을 맞아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인성예절교육'에 참가하는 6개교 402명, '창의와 인성의 융합형 리더십교육'에 참가하는 3개교 83명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공원 방문, 동백배지만들기, 필사챌린지, 동백비누만들기, 지슬먹기, 4·3영상시청, 동백마스크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모듈형으로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대에서 운영한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 학생들이 4·3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교훈을 통해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귀포 읍면지역, 원도심 학교 등 14개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 및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지원장학사가 학교 현장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 학교장(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주체와 함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함께 협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4월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촘촘하고 통합적인 지원 및 체계적 관리가 더욱 필요한 서귀포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를 중심으로 3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진단검사에 따른 학력 현황 파악 및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로 이루어진다. 진단검사 결과 단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습역량도움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학습프로그램, 1:1 맞춤형 읽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을 지원한다. 장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기초학력 SOS 프로젝트, 단위학교 ᄒᆞᆫ디거념팀 프로그램, 교육청 ᄒᆞᆫ디거념지원팀 및 지역사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의 날 행사 및 봄맞이 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청사 울타리 주변 철쭉 100본 식재, 수목 가지치기 및 청사 내·외부 청소를 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영대 교육장은“올해 실시하게 된 식목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됨은 물론 청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보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도 벚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식 축제는 개최되지 않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상춘객들이 자율적으로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원사 벚꽃길은 전면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갓길 주·정차 등 교통 단속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2022년도 봄의 정취를 느끼며 보성을 찾은 상춘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 벚꽃길은 5.5km 길이의 벚꽃길을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6명, 중졸 85명, 고졸 279명 등 총 390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6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78명, 제주교도소에서는 6명, 제주소년원에서는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73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여), 중졸 12세(남), 고졸 13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 25일'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5월 10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하는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2일 벌교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은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보성벌교갯벌은 철새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 습지의 보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갯벌의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퍼포먼스, 스탬프 투어,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로 보성벌교갯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습지 보전 인식 증진과 습지 생태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주요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