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 일원에서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비대면 런텍트(Run+Untact) 방식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작은 한걸음이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각자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마라톤 공식 앱에 접속한 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1㎞를 달릴 때마다 신생아 생존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미션이 알림으로 전달되고, 스마트폰 흔들기와 터치 등의 기능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총 4㎞를 달리면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참여 외에도 덕진공원과 세병공원, 국립무형유산원 등 총 3곳에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마라톤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코스를 운영한다. 또, 완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민 누구나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2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앱 실행 후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걸으면 1일 최대 9,000보가 누적되며, 행사기간 1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금호 치매안심센터장은 “비대면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기획전의 관람 열기가 뜨겁다.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 공동주최로 3월 22일부터 시작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은 개막 후 13일간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갔다.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영‧호남 지역민의 호응이 컸다. 개막 직후인 3월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스님의 관람에 이어 4월 1일에는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과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고문, 3일에는 허구연 KBO 총재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방문해 이번 기획전을 관람하는 등 각계 유명인사들의 관람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전시 기획 및 작품 대여 등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한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진주 전시는 대형 기획전의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문화향유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박물관‧미술관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내 채색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명소를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예술명소에서 즐기는 힐링 버스킹’을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활성화해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대중음악, 국악, 순수음악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자로 전문예술팀 10팀과 생활예술팀 5팀을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음향 장비가 지원되며, 모집에 관련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예술인들에게는 기회의 장을, 시민에게는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장소 확보와 공연가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은 4, 5월 중 유당공원, 삼화섬공원, 서천변, 작은미술관 등 지역 예술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중앙초등학교는 4월 4일에 개교 57주년을 맞아 학교 사랑의 날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로 다짐했다. 1학년은 일월산의 굳센 기상을 펼치기 위해 한마음으로 교가를 부르고, 학교 내 안전지역 탐방 후 직접 만든 위험 표지판을 학교 이곳저곳에 붙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약속했다. 2학년은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종이 케이크를 친구와 함께 만들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자고 다짐했다. 3, 4학년은 학교를 대표하는 상징을 알아보고 애교심을 에코백과 텀블러에 담았다. 교화인 장미와 교표도 그려서 색칠하고 교목인 향나무의 의미처럼 늘 푸르름을 간직하는 영양중앙초등학교의 자랑스런 어린이가 되고자 희망했다. 5, 6학년은 학교의 멋진 모습과 빛나는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캘리그라피로 꾸며서 교내 전시회를 진행했다. 오늘 학교사랑의 날에 참여한 6학년 김○○은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해에 모교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뿌듯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박수열 교장은 “5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지원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어르신들에 콩나물과 두부를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 보충에 좋은 두부는 다양한 국, 찌개, 조림 등 반찬을 만들 수 있고, 콩나물은 국, 나물 등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준비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서 마트가 멀어 장보기가 힘들었는데 세심하게 신경써줘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여름–르누아르, 향기를 만나다’ 전시가 펼쳐진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계의 향연전은 삼례문화예술촌 개관 9주년을 맞아 완주군, 전라북도가 주최한 플리카 체험형 특별전시로 오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된 클로드 모네 작품 전시에 이어 프랑스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품 40여점을 3D프린팅으로 구현한 레플리카 체험형 전시가 이뤄진다. 전시에서는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일대기를 선보인다. 청년 르누아르, 인상주의 화풍, 꽃과 여인을 사랑한 르누아르 등 각각의 주제에서 대표작 퐁네프의 다리, 갈레트의 무도회, 잔 사마리의 초상화 등 레플리카작 4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시리즈 전시에 착안을 두어 작품별 여름 색채에 맞는 향기 카드 설치와 작품 감상 중 인상 깊었던 향기를 무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 향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외벽에 거대한 책장이 들어서 보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 입구 외벽에 예술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술벽화는 높이 20.5m, 폭 3.6m 규모로 도서관 건물이라는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고풍적인 서가의 모습을 담았다. 사실적인 묘사로 진짜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다. 콩쥐팥쥐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조형물부터 이번 벽화까지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며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 것도 무척 만족스러운데 볼거리까지 있어 오는 길이 즐겁다”고 말했다. 콩쥐팥쥐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높은 건물이 많은 곳이다. 이에 군은 주민들이 콩쥐팥쥐도서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정문 앞에 ‘서로 마주하다’ 조형물 설치와 양쪽 벽면에 빛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도서관은 이번에 설치한 특수 예술벽화까지 더해 지역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최상의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보를 위해 2022학년도 미취학아동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2022학년도 취학 현황’을 수합한 결과, 관내 초·중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140명 중 7명이 미취학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영양청은 1차 서면 점검을 4월 8일까지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2차 전수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4월 20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점검 중점사항은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및 개최 현황 △미취학.미입학 관련 교직원 연수 실시 여부 △예비소집 미참여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이다. 이경 교육장은 “아동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주변 아동의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시 ‧ 특강 ‧ 체험 ‧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2일에는 인문학 특강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 4월 23일에 그림책 작가 특강 '길 찾기, 자신 있어요!'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2개와 찾아가는 마술 공연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도서관내에 도서 및 원화전시, 독서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손수진 도서관장은“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을 이어주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