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산시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양산웅상회야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산시장)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양산웅상회야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행사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화합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2019년까지 5회를 거듭하며 양산시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잡았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연속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매우 아쉽다”며 “내년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를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등학교는 4월 1일 2시 30분 강구초등학교 역사관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 영덕 관내 학교장, 강구초등학교 학생회 대표, 학부모, 본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초등학교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 역사관에는 강구초등학교의 전통과 자랑거리가 잘 정비되어져 있고 특히 우리고장 강구 편에 강구항의 역사적인 변천모습이 또한 잘 정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구초 축구부는 1971년부터 입상 상장을 탔고 강구초의 전성기는 80년대 90년대 였다. 1985년도에 포항에서 있었던 전국소년체전 축구경기에서 2위(준우승)를 하여 유명해졌고 80년, 81년에는 영덕군 소년체육대회에서 축구, 배구, 육상, 입장상 까지 전종목 1위 석권을 2연패 했고 매년 수준 높은 운동회 발표종목들이 있었으며 그 외 고적대, 농악대가 유명했고 학생과 어머니 합창으로 유명했고, 전국관악합주 금상 입상 등으로 체육명문, 예술명문학교로 불려졌다. 강구초 역사관에는 각종 입상 트로피 126점, 상패 17점, 사진액자 21점, 각종 사진 100여점, 교육앨범 28점, 역사적 사료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2022년 작심 3권을 운영한다. 2022년 작심3권은 ART & BOOK 아카데미 운영 대표 전은경 강사와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문학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긴 호흡으로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삼 개월(4.11.~7.6.)에 걸쳐 진행하며, 카카오톡으로 매일 정해진 범위를 읽고 단톡방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공유하며 완독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2021년 작심3권에 참여했던 박광옥(이천시 백사면)씨는 “나이가 들면서 인지 능력이 떨어져 무게감 있는 책을 읽게 되면 읽은 곳을 몇 번 씩 또 읽게 되는데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연필 들고 밑줄을 치며 집중해서 읽게 되어 좋았다.”며 “효양도서관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근 도서관과장은 “함께 읽기를 통해 고전문학을 더 깊이 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사)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판소리, 무용, 민요, 기악․타악의 4개 부문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국악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도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이 빛을 발했으며, 그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종합대상에 김샛별(부산광역시)씨가 선정되었다. 김샛별씨는 심금을 울리는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회의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판소리부 장정숙(전남 함평군) ▲무용부 정춘심(전남 여수시) ▲민요부 손덕춘(경남 거제시) ▲기악·타악부 서미자(전북 전주시)가 차지했다.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 김용태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국악인의 발굴을 촉진하고 유능한 국악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영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전국을 대표하는 국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창군은 식목일을 맞아 5일~6일 평창군산림조합과 함께 제4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요즘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자는 의미로 5일~6일에 읍‧면사무소에서 준비된 수목 소진시까지 열리게 되며, 평창군에서는 자두나무, 체리나무 , 블랙커런트 3종 8,000본, 평창군산림조합에서는 자두나무, 체리나무 , 블랙커런트 3종 2,000본 등 전체 3개 수종 10,000여본을 1인당 2본 내외로 무료로(선착순) 나누어줄 예정이다. 평창군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4회째로 관내 산림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나무를 직접 심고,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 서천교육청은 4월 1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청 과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80여 명과 초·중등 교장단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서천 특산품인 조미김 135세트와 발매트 25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모금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타시도 지원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권오진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천교육청의 도움에 힘입어 피해 복구와 학생들의 심리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Next-Track으로 달려가기 위한 잠시 멈춤, '달빛탐사대 로컬플레이타임' 탐사대원 모집 오픈!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달빛탐사대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빛탐사대'는 문경 가치살자협동조합에서 행정안전부의 ‘2020 청년 지역정착 신규발굴 용역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이후 경상북도와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주도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로 만 19~45세의 문경 및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달빛탐사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빛탐사대'는 전국 각지 청년들이 살던 곳을 떠나 문경에서 한 달간 살며 일하고 경험하고 창업을 실험해 보는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 4기 ‘쉬어보는’(지역의 삶 경험) ▲ 5기 ‘알아보는’(지역 자원 탐방) ▲ 6기 ‘만들어보는’(지역 정착 실험) 3가지 카테고리로 모집되는 이번 달빛탐사대는 경험-탐색-정착준비의 3단계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는 주소지 이전 시 2기수까지 신청 및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구백자가 백두대간을 넘어 영동지방에서 양구백토와 양구백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갖는다. 양구백자박물관은 6일부터 5월 2일까지 강릉시 옥계면의 한국여성수련원 전시관에서 '발원(發願), 동해로 간 양구백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구가 조선백자의 시원지(始原地)이고 양구백토가 조선백자의 중심임을 영동지역에 적극 홍보하고, 한국여성수련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전시 관람을 통해 양구백자박물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회에서는 항아리, 병, 발 등 양구백자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가 개막하는 6일에는 양구백토를 이용해 백자를 빚는 시연이 열리고, 음력 보름인 15일에는 달 항아리 만들기 시연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동해안 산불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빨리 피해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다른 지역에서 양구백자 유물을 전시해 양구백자와 백토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양구백자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금산군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모든 군립도서관에서는 지난해 잡지를 1인당 3권씩 나눠주고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관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인삼고을도서관 ‘코로나19극복’ 희망메시지 전달 △기적의도서관 ‘메타버스 스쿨혁명’ 저자와의 온라인 만남 △추부도서관 ‘라탄공예’ 원데이 클래스 △진산도서관 반고흐 ‘러빙빈센트’ 상영 등이 준비됐다. 제58회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독서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임실군이‘2022년 임실군민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일반 대중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기 위함이다.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챌린지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이다. 기간 내에 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임실사랑상품권(2만원권)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2022년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치매 예방도 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