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산시는 이달 제58회 도서관 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정한 ‘세계 책의 날’로 세계적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 및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계획’과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체육특기자 선발기준 및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주요 변경 내용은‘전형 구분’과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 ’및‘전형 일정’이다. 2022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기본계획의 기본 방침은 고입전형을 ‘전기 가, 나’군과 ‘후기 다’군으로 나눠 시행했으나, 223학년도 고입에서는 전형을 ‘전기’와 ‘후기’로만 구분해 실시한다. 2011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당시 특성화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울산과 전남을 시범으로 ‘전기 가, 나’군으로 구분했으나, 현재는 특성화고 전형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 후 선발 시기를 달리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학생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학교 선택권이 보장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처럼 울산에만 있는 전기 ‘가, 나’군 구분을 없애고 타 시도와 동일한 전형으로 전환하는 것은 학생이 타시도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 지원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23학년도부터 평생교육시설 및 대안학교의 이중 지원을 허락함으로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달부터 부당행위 피해자와 공익 제보자의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해 교육청 담당 부서를 통하지 않고 부패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안심변호사’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내 변호사 3명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이들이 내부 부패신고자를 대신해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고자 보호와 갑질 등 부패행위 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심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 대상은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성범죄, 청탁금지법 위반, 갑질 행위 등이다.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는 직장내 갑질과 부당행위, 공익제보 사건의 특성상 가해자 및 비위 행위자가 직장 상사 또는 선배인 경우가 많아 신고자가 교육청에 제보하면 신분 노출 가능성과 심적 부담을 크게 느끼고, 또 직장 내 구성원 간 관계 악화와 인사상 불이익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운영 방법은 신고자가 이메일로 안심 변호사에게 민원을 접수하면 변호사가 사실관계 확인 및 법률 검토 등을 통한 상담을 지원하고 신고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와 증거를 확보한 뒤 변호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송암미술관에서 4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봄의 정원 in 송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암미술관은 아름다운 소나무 정원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다. 특히 송암미술관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봄에는 광개토왕비를 품고 있는 아담한 정원에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회에 송암미술관을 방문해 ‘봄의 정원 in 송암’에 참여한다면 전시실의 작품을 즐기는 동시에 정원에 즐비한 식물들과 광개토왕비를 볼 수 있는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와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광개토왕비 탁본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그림그리기는 밑그림이 있는 도화지에 크레용이나 물감을 자유롭게 칠하고 민속놀이 도구를 통해 옛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어 한지를 받아 탁본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족 대항 ‘알까기’ 대회도 개최한다. 송주형 송암미술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송암미술관에 방문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월미공원 내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약 60㎡ 규모의 어르신 놀이터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연성, 균형감각, 인지능력 등을 고려한 고령자 맞춤 운동기구 7종과 기구 사용방법 등을 표기한 안내판 등을 4월 중 설치한다. 또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사계절 정원 및 쉼터 조성, 녹지대 경관식재 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어르신 놀이터는 실내형 시설이 아닌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운동 할 수 있는 휴식 및 놀이형 모델로 어르신들의 생활문화 개선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야외 공간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친교 활동을 돕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운동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도서관에 회원가입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 꾸러미는 아이 이름의 도서관 회원증 또는 보호자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로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및 부모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의 수단으로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책 놀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기간 중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할 우수 플로리스트 발굴을 위한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를 고양꽃전시관에서 4월 23일, 24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는 생화를 활용하여 화훼장식 작품을 제작하고 예선 및 본선을 통해 디자인·독창성 등을 겨루는 대회이다. 시상점수는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포함한 10점이며, 대상 수상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 부여, 3위 이상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시험 면제 등 각종 특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는 특수처리를 한 보존화인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주 소재로 활용하는 화훼장식 작품 경진대회이다. 총 시상점수는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한 12점으로, 다양한 ‘프리저브드플라워’를 활용한 화훼상품의 기술 개발과 저변 확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우수 플로리스트를 발굴하고 화훼문화 확산을 선도할 이번 경진대회에 재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의 소식을 발 빠르게 홍보하는 ‘SNS 힐링 서포터즈’ 비대면 발대식을 지난 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 인사 및 소개, 꽃박람회 행사와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고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서포터즈는 4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가드닝 전문가, 여행가, 사진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꽃박람회의 모습을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이번 꽃박람회는 SNS 전문가이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매우 든든하다”라며, “4월 22일부터 개최될 화훼산업대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박람회장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올 봄에는 보령시 주산면에서 벚꽃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고,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9일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벚나무는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올해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산초에서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 참가자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오경철 주산면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끝없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4월 12일에 북콘서트 '건반으로 전하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반으로 전하는 마음'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의 저자이기도 한 임현정 피아니스트가 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담당자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와의 만남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책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북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4월 1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을 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콘서트는 4월 12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는 고양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6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