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5월 한 달 동안 부모특강으로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책 속 그림 읽기'를 온라인 운영한다. '그림책 속 그림 읽기'에서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를 위한 책을 고르는 법과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법, 독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을 배운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판타지 그림책 ▲사실주의 그림책 ▲패러디 그림책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숙현 독서지도 강사가 그림책의 장르에 따른 내용 이해와 활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은 5월 4일부터 25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진행되며 자녀의 그림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인다. 한국 가곡, 외국 가곡, 유명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박동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울산방송(ubc) 이승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김성아 수석, 정연실 차석, 정규현 수석, 김진용 수석을 비롯한 13명의 단원이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드보르자크가 3명의 자녀를 잃은 슬픔을 어머니와의 추억으로 이겨내며 작곡한 곡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가 솔리스트의 절제되고 애절한 목소리로 막이 오른다. 이어 3곡의 독일가곡, 그리운 금강산, 박연폭포 등 귀에 익은 한국 가곡을 독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향의 노래, 밀양 아리랑 등 5곡의 합창곡을 풍성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감상하고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듣기만 해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수다스러운 가사와 화려한 기교가 특징인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외 다수의 아리아를 선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웹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웹툰 지원사업들이 부산글로벌웹툰센터 개소 6년 차를 맞이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웹툰 ‘어게인 마이 라이프(원작 : 이해날, 글 : 도경, 그림 : 선용민/YJ Comics)’가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4월 8일부터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함께 ▲신인 작가 발굴(육성) ▲웹툰센터를 통한 창작공간 지원 ▲웹툰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비즈니스 매칭에 이르기까지 지역 웹툰 창작자를 위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드라마로 방영되는 웹툰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지난 2021년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 입주해 부산시로부터 창작활동을 지원받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신용민 작가’의 작품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억울한 죽음에서 살아나 삶의 기회를 다시 얻게 된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惡) 응징기를 다루고 있다. 2019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모바일 콘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삶과 흔적을 담은 근대문화유산으로 군포 둔대교회,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근화창가 제1집 등 3건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 분과위원회를 열고 군포 둔대교회 등 3건의 경기도 등록문화재 등록을 최종 의결했다.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군포 둔대교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건립됐으며, 53㎡ 규모의 작은 한옥에 종교 기능을 부여한 건물이다. 한옥과 서양의 건축 특성을 혼합한 절충형 근대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 지역사회 농촌 계몽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보존된 소금창고 2동이다. 대규모 국내 천일염 생산지인 ‘소래염전’ 관련 유적과 유물이 대부분 소멸된 상황에서 남아있는 귀한 근대유산이다. 2007년까지 수십 동 남아있던 소금창고는 당시 소유주의 강력한 반대와 기습 철거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이 무산됐다. 이후 시흥시와 시민사회가 협조해 남은 2동의 원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전시‧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고, 문화유산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주간을 말한다. 시기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금천구립도서관 4곳에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 그리고 여유’를 찾기 위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사서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독산도서관에서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컬러와 연관해 환경을 이야기하는 ‘컬러로 배우는 환경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어 가산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아주 특별한 도서관 Ⅰ~Ⅳ’ 시리즈를 마련해 시인 및 작품 소개, 5행시 짓기, 연체자 해방 행사 등을 진행한다. 시흥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그림책 ‘호라이’의 원화를 전시하고, ‘여유 챙김’을 주제로 4행시 짓기, 독서퀴즈 등을 실시한다. 금나래도서관에서는 초현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은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그리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즈음 초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융합과학체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융합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오는 6일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는 메타버스 활용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체험함으로써 책과 독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대상은 16개 유치원ㆍ어린이집과 2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성남지역 5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총 800여 명이 2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 내용은 ▲도서관 소개, ▲도서관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구연 등이다. 체험은 실제 도서관을 그대로 가상에서 구현했으며, 인공지능(AI) 성우가 설명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9월부터 15회차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상반기 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7월 즈음 성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시청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라면서 “유아기 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독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플랫폼인 팟캐스트 ‘영구네 식탁’에서 맛깔나는 구민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공식 팟캐스트 채널인 ‘영구네 식탁’은 2019년 처음으로 개설된 이후, 잘 알려지지 않은 공직생활 이야기와 구정 소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구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영등포 대표 홍보매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영구네 식탁’ 중 메인 코너인 ‘영구네 썰왕썰래’에서는 다가오는 봄 정취와 구민 삶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의도 봄꽃길과 관련한 잊지 못할 추억, 즐거웠던 이야기를 4월 8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에 접속한 후, 이름, 핸드폰번호 등의 인적사항과 함께 여의도 봄꽃길에 얽힌 재밌는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연 중 3개를 선정해 4월 22일 업로드 예정인 ‘영구네 썰왕썰래’ 8화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구는 이번 응모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며, 미술관 관련 설계·시공·전시·운영 분야 국내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설계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계획 설계를 진행 중인 충남미술관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시 및 수장 공간의 적정면적 확보, 효율적인 내부 공간 구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지역 특색이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보다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8월 이전에 제2차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충남미술관 설계·시공 등 건립 과정 전반에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에 총사업비 933억 원을 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10개 교육지원청에 ‘SOS학교폭력문제해결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장학사, 변호사, 학교폭력 담당교사와 전문상담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외부 위촉위원 등 10개 교육지원청 208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학교를 컨설팅하고 지원한다. 지원단은 2015년 7월 도교육청에 ‘우문현답 3S 지원단’ 1개 조직으로 시작했다. 2019년 3월부터 ‘SOS학교폭력문제해결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0개 교육지원청별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해 만족도가 높은 지원단으로 성장했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 증가하는 학교폭력 민원과 학교-학부모와의 갈등을 신속하게 처리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지원팀, 사안처리 지원팀, 화해 및 관계회복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과정 중 해결이 어려운 중대 사안 처리에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화해분쟁조정 역할과 관계회복에도 중점을 두어 지원한다.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생활교육 컨설팅과 학교폭력 예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