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응시원서를 4월 14(목)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 검정고시 합격자(2022년도 제1회 시험 접수자 포함)와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원에 접수할 수 있다. 대면 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일 출신학교 소재지가 현재 주소지와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 관련 서류(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를 추가로 준비해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할 수 있다. 비대면 접수는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 차원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전화, 이메일 등), 안내 받은 계좌로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비대면 접수 시에는 사진, 신분증, 졸업증명서 등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으며 본인이 직접 전화 접수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시각장애·청각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풍류문화관에서 토요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총 6회로 ‘4월 9일, 23일, 5월 7일, 21일, 6월 4일,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국악단은 중앙탑공원 내 풍류문화관(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10)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풍류의 멋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충주시의 명소도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국악을 깊이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 날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전통의 멋과 흥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궁중음악과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창작 음악과 서양 가곡 등 크로스오버된 국악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김두환 부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분들께서는 사랑하는 가족,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 팩트체크넷이 함께 개최하는 '제2회 팩트체크 주간'행사가 한상혁 위원장의 인사말과 미국 듀크대 빌 어데어(Bill Adair)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두 돌을 맞는 '팩트체크 주간 행사'가 우리 사회의 ‘진실을 보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허위조작정보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조 강연의 연사로 빌 어데어 교수가 나섰다. 어데어 교수는 24년간 현장에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팩트체크 저널리즘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또한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인 ‘폴리티팩트(PolitiFact)’를 설립하였고,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IFCN)의 공동 창립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팩트체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어데어 교수는 먼저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온라인상의 허위조작정보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팩트체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팩트체크는 이러한 배경에서 2008년 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을 지원한다.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국정과제인 기숙사 확충 사업의 하나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 2021년까지 총 72개 사업에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에게 우수한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다수의 대학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교육과 연구를 협력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하여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으로 지난 3월말 착공하여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행복기숙사는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에 약 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자 편의와 다목적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일 오후 2시 학교공간혁신사업(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대구상원고등학교를 방문해 대구 최초로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점검했다. 대구상원고등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진행하면서 일반 학교 건물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듈러 교사동을 설치하여 공사로 인한 수업 방해가 없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에 필요한 임시교사에 대해서도 사용자와 신속하게 협의하여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4일부터 유아 대상 교육 콘텐츠 ‘궁궐 숲 속 여행’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 ‘궁궐 숲 속 여행’은 궁궐 속 식물들을 소재로 하는 교육 콘텐츠로, 유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태풍나라에 끌려간 창덕궁의 꽃과 나무들을 다섯 가지 과제를 통해 구출하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하였다. 고궁배움터 캐릭터인 고북이와 봉봉이를 등장시키고, 구성 이야기를 동요로 만들어 흥미를 높인 게 특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접수 당일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는 언제 어디서든 수강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박물관의 고품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그리고 영상콘텐츠와 함께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단편적인 교육 영상의 한계를 보완하였다. 교육 콘텐츠는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학습 자료는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자에 한하여 우편으로도 교육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월에는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은 (사)성보문화재연구원,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2021년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대형불화(괘불·掛佛)는 야외에서 거행되는 영산재(靈山齋), 수륙재(水陸齋) 등 대규모 불교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불화로, 보통 10m가 넘는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채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재이자 불교문화재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문화재청은 대형불화의 과학적인 조사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복원 자료의 확보를 위해 (사단)성보문화재연구원, 국립문화재연구원,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2015년부터‘대형불화 정밀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담은 정밀조사 보고서와 채색분석표를 해마다 발간해 왔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 결과물이다. 지난해 조사한 괘불도는 ▲ 갑사 삼신불 괘불탱(국보), ▲ 율곡사 괘불탱(보물), ▲ 금당사 괘불탱(보물), ▲ 운흥사 괘불탱 및 궤(보물), ▲ 용흥사 삼불회 괘불탱(보물), ▲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 서울 흥천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보물) 등 총 7건으로, 보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2021년 공식 트레일러 '25년'이 제45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커미션드 필름’(Commissioned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25년'은 ‘괴담’을 소재로 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25년 전 곤충과 벌레를 죽이던 소년이 25년이 지난 후 괴물까지 죽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강민 감독이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크리쳐물로 영상화했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은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로 불린다. 애니마페스트자그레브(Animafest Zagreb),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Ottawa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과 함께 3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25년'은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는 ‘메뚜기맨’과 영화 '괴물(The Thing)'(1982)의 오마쥬로 BIFAN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트레일러를 공개한 뒤 유튜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 발전협의회(회장 이광우)는 4월 3일(음력 3월3일)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현2동 동제당에서 ‘동제(洞祭)’를 봉행했다. 이날 동제는 초헌관에 나일주 문현2동장, 아헌관은 이광우 발전협의회장, 종헌관은 이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이 맡았다. 문현2동 ‘동제(洞祭)’는 매년 음력 3월3일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