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2022 문경찻사발축제’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19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이동근(주흘요, 경북 문경시)작가가 정조이라보찻사발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천경희(경북 문경시)작가, 은상 강무창(부산 연제구), 동상 김동훈(경기 여주시)·임혜란(광주 북구), 장려상 임영화(울산 중구)·김시온(광주 북구)·김경숙(전남 담양군)·김성태(충남 보령시)·이태정(대구 수성구)작가가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190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지난해 137점 보다 출품작이 크게 증가한 만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동근 작가의 정조이라보찻사발은 안정감이 있고 그릇의 형태와 자연스럽게 표현된 기능과 미감을 두루 갖추어진 좋은 사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작품 심사는 안홍관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도곡요 정점교, 정인오 (사)한국차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조재호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생활도예과 교수,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5회에 걸친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대전 시상식은 5월 8일 축제 마지막 날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4일에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지역의 16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학생을 다각적․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간 상호 협력체제의 구축으로 광명지역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교육회복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학교자치 지원 모델 구축의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심리,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외부기관과 긴밀한 연계 및 협조가 요구되어 지역협력기관과의 협약식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순), 광명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지수혁),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종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4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극복하고자 추진 중인 교과보충 교육회복 프로그램 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과보충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와 일상의 회복은 물론 등교수업 부족으로 인한 학습격차 및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연수는 2022학년도 교과보충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년도 학교별 운영사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더 효율적인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당초 교육부에서 제시한 과목별 맞춤형 보충수업 범위를 넓혀 교과관련 도서구입과 교재 제작, 교과체험활동, 학습결손 ‧ 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 교과별 학습코칭, 교과관련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학교에 안내했다. 현재 울산교육청 소속 전 중 ‧ 고등학교가 교과보충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이 구성되어 교과보충 교육회복 사업이 좀 더 활기차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연수에서 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4일 교사동아리 리더 32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확산 및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다듣영어 교사동아리 대상을 영어전담교사 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원과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확대해 총 32개 팀 180명이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2팀 12명이 증가한 수치다. 설명회는 교사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아울러 전년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인 ‘리더의 질문법’을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여 교사는 ‘다듣영어 적용에 어려움은 무엇인가?’, ‘다듣영어 정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논의하며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동아리 리더 교사는 1년 동안 다듣영어 성과 발굴과 동시에 다듣영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완벽한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선제적으로,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지원하는 소통이 우선”이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22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관내 직업계고 학생 98명이 1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울산시기능경기대회는 울산공고, 울산마이스터고, 울산애니원고, 현대공고, 울산산업고, 동원과학기술대학의 6개 경기장에서 용접, 전기기기, 애니메이션, 주조, 헤어디자인, 제빵 등 총 27개 직종, 157명의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출전 선수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작년부터 심화동아리를 개설하여 기능경기대회 훈련을 틈틈이 준비해왔으며 전국기능대회 출전권을 두고 기량을 펼친다. 선수들은 직종에 따라 산업별 전문 지도자를 활용해 기술 전수를 받는 등 기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교별 참가 현황으로 울산공고 주조, CNC/밀링 등 5개 직종 27명, 현대공고 용접 등 3개 직종 9명, 애니원고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 24명, 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15명, 생활과학고 제빵 등 2개 직종 2명, 미용예술고 헤어디자인 등 2개 직종 5명, 마이스터고 금형 등 2개 직종 9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주중앙여고 3학년 송다래 학생(추모시)과 전주덕일중 3학년 송재이 학생(추모편지)이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8주기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7~25일까지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올해는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와 추모편지 2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추모시 287편, 추모편지 77편 등 총 364편이 응모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분야별로 대상 1편·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 등 총 12편을 선정했다. 추모시 부문 대상작 ‘너희의 봄’은 해마다 4월이면 그리워지는 이름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냈다. 또 추모편지 ‘고맙고 미안한 선배들’은 8년 전엔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마음을 미안해하며, 소중한 가치를 되뇌게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분야를 추모시와 추모편지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단 간담회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거창문화재단 이·감사, 대한민국 연극계 대표 전문가 등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극제는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며, 7월 22일부터 15일간 여정으로 수승대 등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국제연극제의 부활과 도약의 날개를 펼치게 된다. 자문단 간담회는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안) 보고, 자문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으며, 자문단은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거창수승대 뿐만 아니라 창포원 등 거창의 좋은 장소에서 공연이 이뤄질 수 있어야 된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국제연극제 공연에 거창 예술인도 많이 참여하고, 전국의 연극인들이 함께 일하고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원 조직위원장은 “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1시20분 부산진구 글로벌빌리지 안에 건립 중인 (가칭)부산수학문화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수학문화관은 350억원을 들여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대지면적 3,636㎡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884㎡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오는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오학초등학교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을 통해 ‘학생자치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1학기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리더십 캠프는 1학기 전교 및 4~6학년 학급 임원으로 선출된 학생들이 참여하여 리더로서의 자질과 갖춰야 할 역량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리더십 캠프에서는 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과 역할, 회의 진행 방법, 1학기 학생 자치회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하며 특히 ‘안전한 운동장, 놀이기구 사용 수칙’이라는 교내 건의사항을 주제로 실천방안을 토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6학년 대표학생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여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고 나서 우리도 개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사님께서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고, 5학년 대표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얻은 것이 많아서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흥천중학교의 생태동아리 에듀팜 소속 학생들이 4월 4일(월)에 학교 텃밭에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감자 씨앗을 심기 전에 감자 싹이 나오는 감자 눈의 위치를 확인하고 감자의 싹이 하늘 방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감자 씨를 정성껏 텃밭에 심었다. 흥천중학교 생태동아리 에듀팜 학생들은 학교 텃밭을 활용하여 양봉 체험과 노작 활동을 하고 있다. 에듀팜 학생들은 텃밭의 작물을 관리하고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꿀벌은 식물의 꽃으로부터 꿀을 얻고, 식물은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줌으로써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했던 이지원(2학년) 학생은 “작은 감자 씨앗으로부터 싹이 트고 어린 싹이 다시 감자 줄기가 되고 그 줄기에서 많은 감자가 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감자심기 행사를 통하여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겸손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에듀팜 지도교사 홍석대 교사는 “학생들이 꿀벌의 생태와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 속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서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가운데에 공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