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능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4월 4일, 제91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학교 사랑 1인 1나무 심기 ▲학교 그림과 문자디자인 전시회, ▲학교 사랑 영상물 제작 공모전, ▲능서초 3행시 공모전이다. 특히 ‘학교 사랑 1인 1나무 심기’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뿐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총 200그루의 산철쭉 나무가 학교 안에 심어졌다. 능서초 이일현 교장은“1인 1나무 심기는 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물론 생태환경교육으로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능서초등학교는 2022년 3월 학교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교 텃밭을 일구며 학교 숲을 조성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4월 16일까지 사진전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트라이보울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이 함께 협력하여 선보이는 자리이다.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 전시는 2020년 12월, 프랑스 인도주의 컨퍼런스 기간에 파리 오르세 미술관 야외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트라이보울에서는 프랑코포니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3월에 전 세계의 프랑스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모여 진행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인 프랑코포니 축제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이 무산되었고, 이번 사진전을 대신 선보인다. 이 축제는 지난 2016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의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사진전의 여성들은 긴급상황에서 장·단기의 임무들을 부여받아 때로는 죽음을 무릅쓰고, 지구촌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옆에서 일하고 있다. 물류 이동 전문가, 의료계 종사자, 교육자, 심지어 지뢰 제거까지 이들의 광범위한 활동영역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의 수상레저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이포초등학교는 새봄을 맞아 4월 4일 여주 관내 인근에 있는 딸기체험농장에서 유·초 연계 딸기 수확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딸기 수확 체험학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유치원 원생과 더불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운영되었다. 그동안 학교 밖 체험학습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 방지를 위하여 최소화, 또는 간접체험 방법으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그 효과적인 면에서 볼 때 간접체험은 직접체험의 비해 효과가 미미해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포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들어 직접적인 체험학습을 가능한 한 확대하여 교육과정 정상화 노력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및 여주시청 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한 지역 내 생태탐방활동을 비롯해 청소년주간에 운영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직접적인 체험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동안 학생들이 교내에서만 머물러 지쳐있을 수 있는 심신에 대한 힐링 및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용찬 교장은 “'‘배려’와‘나눔’으로 ‘함께’를 실천하는 행복 이포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 및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유치원은 3월 30일 ~ 4월 1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반죽놀이터’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고 원 내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운영하였으며 유아의 경험 및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밀가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이야기 나누기), 통밀을 갈아서 밀가루로 만들기(과학 활동), 밀가루로 그림 그리기(미술 활동), 오감으로 느끼는 밀가루 반죽 놀이하기(촉감 놀이), 쿠키 만들기(요리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구성하여 과학적 탐구심 및 예술적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반죽 놀이터에 참여한 6세 유아는 “반죽 놀이가 다 재미있었어요. 밀가루를 납작하게 밀어서 제면기에 넣으면 국수가 돼요. 스파게티, 냉면, 자장면도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도 밀가루로 엄마, 아빠랑 쿠키 만들기 놀이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는 “유아들이 밀에서 밀가루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제면 기계로 얇은 면을 뽑아낸 이야기, 달콤하고 노릇노릇한 쿠키를 직접 만든 이야기를 신나게 했다.”며 “앞으로도 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며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도입해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7개 분과 50개 정식직종, 3개 미래선도 시범직종 등 53개 직종별 경기가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도내 42교 학생 등 576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의정부공업고를 주 경기장으로, 경민IT고, 삼일공업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에서 열리며,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준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학생 1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중과 호수돈여중이 남자중등부 단체전과 개인단식, 여자중등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서울 대광중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하고 우승했으며, 개인단식에서는 같은 학교 이정목(1위), 염채원(2위), 문선웅(3위)이 1위부터 3위를 기록해 단식 4강에서 세 자리를 독점하는 위세를 떨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령 제한을 뛰어 넘어 유망주들의 상향참가를 허용하는 새 기준을 적용해 대전동문초 5학년 이승수 선수가 U-16부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했다. 이승수는 최근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tvN 예능 '올탁구나'에 출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유승민을 당황시킨 당돌한 실력과 근성으로 대중에 깊게 각인되기도 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벨기에 스파 국제탁구대회 우승자이며 여중부 최강급 유망주인 호수돈여중 박가현이 128강부터 6연승으로 우승했으며 대전동산중(개인복식 3위), 대전동산고(단체전 2위, 개인단식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창원시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과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협력을 위해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사)창동예술촌,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진한컴퍼니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각 사업추진 단체는 ▲ 재정적지원과 대외적인 활동 ▲ 지역문화 특성에 기반한 고유 문화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 지역의 대표 콘텐츠 및 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우리지역 문화예술의 질적향상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회가 확충되고, 지역주민의 문화주도권 확대를 통해 지역만의 문화브랜드 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은 4월부터 마을주민·마을공방·지역 문화예술인 각 대표가 모여 조직한 ‘벚꽃기획단’을 중심으로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주제가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시인 이선관과 창동을 소재로 해서 지역예술인과 함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역 출신의 수필가 박문하 선생의 이름을 딴 문학작품 공모전이 전국을 무대로 열린다.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제2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의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동래지역 고유의 문학 공모전으로 박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문인들의 창작활동 저변 확대와 문학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도 있다. 모집분야는 수필과 작품평론 부문이다. 수필은 미발표 순수 창작 작품 3편으로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작품평론의 경우 박문하 선생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에 한해 2편을 내야 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수필 15장, 작품평론 30장 내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내야 한다. 동래구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오는 7월 대학교수와 문인협회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어 8월 작품심사를 거쳐 9월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을 게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을 뽑는다. 작품의 수준이 시상권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wee스쿨인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가 ‘하루일기 쓰기’를 4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4일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하루일기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매일 종례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내일에 대한 작은 결심을 작성하며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아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특히 학생들이 정해진 틀이 아닌 각자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하루일기를 직접 써보는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돈보스코학교 황현철(비오) 성무감 신부는 “하루일기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처음 결심한 것들을 꾸준히 상기시키고, 본인들이 다짐한 것들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노력을 통해 삶을 스스로 가꾸며 기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돈보스코학교 박지영(베드로) 교장은 “현대인들은 바쁘게 하루 일상을 보내며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쫓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국외소재문화재 제자리 찾기 활동 보고, 감사패 수여, 박물관 재개관 및 정기특별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기하는 한산(서천) 이씨로, 고려 말 문신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의 후손이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를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싸우다 전사한 조선 중기 무신 이의배(李義培, 1576∼1637)가 증조부다. 이기하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선전관과 도총부도사, 이순신 장군이 초대로 역임한 삼도수군통제사, 현재의 경호처장 격인 내금위장, 포도대장, 훈련대장, 공조판서 등을 두루 역임했다. 훈련대장 등에 재직할 때 이기하는 새로운 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