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주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 심리정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별 상황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 운영 방법 등 공유했다. 특히 학교 내 기초학력보장법 제정에 따른 단위학교 기초학력 학습 지원 담당교원을 지정·운영하고, 다중지원팀을 구성해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생들의 학력결손, 심리·정서·사회성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기본계획 수립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실내에서 학습결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내에서 다중지원팀을 통해 지원하며, 학교밖에서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결손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거제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월 1일 능포동 양지암조각공원에서 개최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철쭉 등 5,000 그루를 식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성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등 행사관계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거제를 찾아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행사를 아름다운 거제에서 개최하게 된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행사 후 거제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참배 행사만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3년 만에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아주동신발전협의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거리만세행진, 재현극, 부대행사 등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취소됐다. 아주동 일대 국도변과 도시계획도로 일부에는 태극기와 배너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행사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자주독립이라는 민족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봉기한 3‧1 운동이 우리 시 아주지역의 4‧3 만세운동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맥을 이었다.”며 “4‧3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하나 된 힘과 용기로 거제의 재도약을 위해 걸어나가자.”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대표특산물직거래박람회에 참여하여 의령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현장판매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직거래 박람회에 의령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토요애유통(주)에서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토요애유통(주)에서는 공동선별한 파프리카, 양상추, 미나리, 버섯, 애호박, 방울토마토 6개 품목과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의령군공동브랜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였다. 경영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토요애유통(주)는 농협계통조직과 대형 유통업체 납품에 국한되었던 사업범위를 소비자 직거래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증대 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다양한 농산물 꾸러미 구성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토요애유통 오재덕 대표는“좋은 품질의 의령 농산물이 좋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예술중·고등학교가 지난 3월28일~4월1일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4일 광주예술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인성교육 주간은 ‘환경, 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학교생활 중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 ▲미술 작품 전시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무용 공연 ▲라이브 북토크 ▲지구에게 편지쓰기 ▲에코백 만들기 ▲환경 관련 도서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음악 공연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인성교육 주간이 우리 학교의 특성과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연결해 주제로 잡은 점이 좋았다”며 “실제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학교 오는 것이 매일 설렜다”고 말했다. 광주예술중·고등학교 서상원 교장은 “광주예술고가 이설하고, 올해 광주예술중에 처음으로 신입생이 들어와 학교의 모든 장소를 무대로 예술 영재들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박물관은 2022년 4월 5일(화)부터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재개관한다. 묵사 류주현 선생(1921~1982년)은 여주 능서면(현 세종대왕면) 번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조선총독부', '대한제국', '파천무' 등 역사소설을 히트시키며, 대하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소설가이다. 여주박물관은 류주현 선생의 장남 류호창 교수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운영하였으며, 2021년 류주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후화된 전시실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증유물은 200여점으로 '장씨일가', '태양의 유산', '자매계보', '조선총독부', '대원군', '파천무' 등 류주현 선생의 작품집과 생전에 사용하셨던 만년필, 낙관, 안경 등 유품, 그리고 평소 고미술품에 관심이 많아 수집하셨던 도자기와 석불상 등이 있다. 또한 박두진, 황순원, 김동리 등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집에 친필 서명을 하여 류주현 선생에게 선물로 드린 작품집이 전시되는데 그 중 화가 김환기, 변종하와 삽화가 김세종, 김용환 등이 장정(裝幀)한 표지는 예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고요한 산사에서 색다른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에서는 월출산갤러리 “월출산 화(畵)씨 뿌리다.”는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영암지역 출신으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10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과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어릴적 모습 상상화 등 생명력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작품들을 도갑사 내 월출산갤러리에 전시하여 지역주민들과 도갑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갑사 월출산갤러리에서는 4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영암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순환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월출산갤러리 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205회 정기연주회이자 제4회 젊은 명인전 '시간 여행자들'을 오는 4월 14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시간 여행자들'은 2017년 이후 이어져 온 시립국악단의 ‘젊은 명인전’ 시리즈, 그 네 번째 무대로 고보석, 이희재, 이필기, 임형석 등 전도유망한 국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작곡가 이영록의 국악관현악 ‘영웅(英雄)’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국악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본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이자 작곡가 이영록의 국악관현악 ‘영웅’이다. ‘영웅’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보통의 영웅들에 대하여 음악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균등하게 펼쳐지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전개, 때때로 서로 부딪혀 돌아오는 음들로 인하여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도록 한다. 관객들로 하여금 영웅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이 곡은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서 젊은 작곡가가 국악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흥미롭다. 거문고협주곡 ‘달무리’(작곡_ 정대석)는 1993년에 작곡된 거문고 독주곡을 협주곡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거문고의 중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동구여성희망창작소에서 ‘성평등 사회로의 전환과 지역사회 리더 역할’이라는 주제로 성평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동구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과장과 함께 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적 가치라는데 뜻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성평등 지수를 높이기 위한 주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구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여상친화도시 3단계 지정 ‘전국 1호 도시’로 선정된 동구만의 특화된 정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동구형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장로 4가에 개소한 동구여성희망창작소는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 역량강화 플랫폼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상시 개방 중이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성평등 아카데미는 생활 속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열리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를 초청해 ‘4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이동학 대표가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쓰레기 책’의 저자인 이동학 대표는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유랑하면서 인간이 지구를 정복한 게 아니라 플라스틱이 지구를 정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인류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동구평생학습포털 누리집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중심에 위치한 상업지역인 동구는 유동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3일 개최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