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봉산면은 제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가 비대면 버스킹 공연행사로 축소해 지난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50인미만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주말간 행사에는 총 12팀의 버스킹팀이 출연하여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시간을 선물했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고 축소 개최 하였음에도 준수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지침을 지키며 벚꽃과 공연을 보기 위하여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건냈다. 안명진 봉산면 청년회장은 “제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 비대면 버스킹 공연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벚꽃음악회가 봉산면만이 아닌 합천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제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 비대면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객 객석 없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일 망경동 소재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화와 균형 있는‘적정(適正) 문화도시 진주’조성을 위해 경남권 법정 문화도시 지정 도시인 김해시, 밀양시와 준비도시인 진주시, 창원시 간 지속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하에 권역 간 문화도시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상생발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문화관광체육부의 문화도시 3단계 추진 목표(2023년 이후)를 위한 경남권 문화도시 지정 및 준비도시들의 자발적 네트워크 구축은 문화도시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의 선도적 역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개최된 간담회가 전국의 문화도시 모범사례로 발전·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진주가 준비하고 있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파하고, 인접한 서부경남의 지자체들과 공생하는 문화 거점도시로서 진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문화도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문화도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현초등학교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월) 학교 비채숲에서 「진달래 동산 만들기⌟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1학년 신입생 172명이 담임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주무관님의 도움을 받아 고사리 손으로 진달래 묘목을 나르고 심으며, 진달래 동산을 예쁘게 꾸몄다. “안현초등학교에 처음 자리를 잡게 된 진달래는 올해 입학한 우리들과 똑같이 6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숲이 될 겁니다.”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진달래에게 잘 자라라는 부탁의 말과 함께 앞으로 매일매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안현초 1학년)은 “우리가 심은 진달래! 얼른 무럭무럭 크고, 예쁜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 아침마다 만나러 올게! 사랑도 듬뿍 줄게! 우리 함께 자라자.”라고 기대감에 가득 차서 소감을 말했다. 최○○(안현초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비채숲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진달래의 변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소년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칠곡군 관광명소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칠곡군 청소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올해 연말까지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에 나선다. 제12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군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칠곡군 문화관광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SNS 콘텐츠 제작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청 박종석 주무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활동 성과는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관광을 이야기 형태로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금예진(순심여중·3) 청소년 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3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2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우리 동네 리(里)메이커’를 주제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마을환경을 재생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방송국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해진로교육협의체 ‘자몽(自夢)’은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운영팀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하여 마을교육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였다. 협의체는 동해교육지원청 김은미 장학사,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김동주 관장,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정훈영 팀장, 동해시청 장재소 주무관, 동해광희고등학교 김병길 진로교육부장, 이호문 교육과정부장,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영창 센터장, MBC 강원영동 편성제작 하현제 국장, 보람네트웍스 김희태 대표, 3D 테크놀리지 교육사업팀 강진미 팀장으로 구성되었다.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마을 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직업군을 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풍요로운 환경 조성과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꽃심기·나무 보살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행사 없이 도교육청 직원들이 청내에서 화단에 꽃 심기, 정원수에 거름주기, 정원수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꽃심기·나무 보살피기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나무심기 등 외부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행사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친환경 정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2019년 4월 6일 새단장 이후 시민 100만 명이 다녀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새단장 3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100년, 시간여행 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다가간다.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여 쇼, 공연,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퇴근길 직장인 등 더욱 폭넓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핵심 프로그램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서울 100년 미디어아트쇼' 다. 5월 말부터 매일 밤 진행되는 미디어아트쇼로, 마을마당에서 보이는 마을안내소 벽면의 형상을 그대로 살린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명 미디어아트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참여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풀어낸다. 두 번째는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인 이머시브 시어터 '백년의 밤'이다. ‘서울 100년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 극단이 마을의 주요 공간을 이동하며 상황극을 연출하고, 관객 또한 함께 이동하며 직접 극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백년의 밤'은 오는 9월부터 매주 금, 토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세 번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여고부 종합우승과 남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일 ~ 3일 신한대학교(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된 태권도 대회에 여고부는 김수하(핀급/1학년), 정혜인(플라이급/2학년)학생, 정수지(헤비급/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는 양희찬(핀급/2학년), 이문규(라이트미들급/2학년)가 금메달을, 김유민(페더급/3학년)이 은메달을, 김제현(핀급/3학년)과 김재웅(라이트급/2학년), 지윤상(웰터급/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태규 교장은 “평소 성실하게 훈련해온 과정이 종합우승과 종합준우승이라는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이 4월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개강식에서 충북교육문화원 윤인중 원장이 새로운 지휘자와 악기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석구 지휘자가, 국악관현악단은 김성우 지휘자가 위촉됐고 그 외 22명의 악기 강사가 위촉됐다. 지휘자와 악기 강사 모두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전문가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 악기 강사들이 단원을 위한 선물로 악기별 특성을 살려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여 큰 감동을 주었다. 단원들에게 예술가이자 악기 강사의 모습으로 다가오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개강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윤인중 원장은 단원에게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합주 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휘자와 악기강사가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정기연습, 방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황간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조직된 ‘월류봉사단’ 35명이 4월 1일, 황간면 소재지 일대의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는 운동’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다. 즉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고도 불리는데 MZ세대에게 관심과 인기가 많은 활동이다. 플로깅은 기존의 봉사활동에 학생 문화를 반영하고 특히 자발적 참여와 봉사활동의 재미를 더 했다. 월류봉사단 학생은 이날 황간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변 공원과 거리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주변을 정리했다. 모둠별로 수거한 쓰레기봉투의 중량에 따라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한 모둠에게 간식을 보상함으로써 ‘공동체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간고 학생회장 최준우(3학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함께 뛰고 즐기며 봉사할 수 있어서 의미있고 즐거웠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