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심화과정인 ‘잇(익)는 학교’ 수강생을 오는 4~6일까지 모집한다.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은 지역 내 문화활동력 증진을 위한 문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수료생 대상 실행 중심 강의와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 등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나의 문제를 고창과 잇고 나의 기획을 지역에서 펼치며 무르 익혀보는 실행 중심 교육이며 ▲오리엔테이션 ▲주제 특정 ▲실행 구체화 및 멘토링 ▲결과공유회 등으로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문화기획자로서 지역 문화사업에 참여 기회를 얻고, 문화활동가와 관계망을 형성하여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기획 인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 1~3기 수료자로 20명 이내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특히, 3기 ‘엎(없)는 학교’ 수료자일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춘천시립예술단에서는 매년 춘천시민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작은 소풍 시즌 4’로 총 26회의 공연을 신청 받아 진행 계획이며 춘천시립교향악단 10회, 춘천시립합창단 8회, 춘천시립인형극단 5회, 춘천시립국악단 3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문화 향유가 여의치 않은 관내 국가기관 의무종사자, 공공기관, 복지시설, 교육기관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접수완료 후 일정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출연이 불가하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의 접수기간은 22년 04월 01일부터 04월 15일 17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철원군이 오는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두루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유아숲 체험원’에서 개최되며 관내 어린이집의 원생 50여명이 참여하여 철원의 군화인 철쭉 2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4개소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젤리아(서양철쭉) 화분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어린이들의 공간인 유아숲 체험원에서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경험은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와 같은 나무심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철원군에서는 매년 산림재해방지와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과 미세먼지저감조림, 양봉산업의 발전과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밀원수림 및 내화수조림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48ha의 면적에 약 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의 우울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작은갤러리 힐링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대한노인회철원군지회의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그림으로 걷는 산책”에 참여하신 화지리 김분연엄마는 철원작가 김선경선생님의 지도 학습에 열정의 꽃을 피운 결과 작품(30점)이다. 배움은 늦었지만 지금도 들녘에서 일하시고 피곤함을 잊고 저녁에 그림을 그리시는 엄마화가 이시다. 과거의 어려운 살림속에서 배움을 소망하였지만 그러하지 못한 생활환경에서도 작품의 밝은 추억의 감성 표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칭송이 자자하다. 철원읍장은 어르신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감성가득 익어가는 것을 보여 줌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배움이 되었다고 ”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일과 5일 이틀간 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꿈동네 Call’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 ‘꿈동네 Call’은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민-관-학이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이다.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4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초등학사팀장, 생활교육팀장, 교육활동지원팀장, Wee센터실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내부협력 회의’를 한다. ‘내부협력단 회의’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위기개입 여부 판단과 지원 방법, 활용 가능한 자원 연계 및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5일 오후 2시 관내 교육복지중점학교 교육복지사와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지원단 회의’를 연다. ‘사례관리지원단 회의’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기초조사 및 대상 선정과 지역 유관기관간 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일 2022년도 광주교육 홍보영상 제작단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교육활동 영상 제작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광주교육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광주교육 홍보영상 제작단 지도교사와 학생 대표만 참석해 진행됐다. 다른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광주교육 홍보영상 제작단’은 지난 3월 관내 학교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됐다.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춘 학교 현장 교사 10명과 영상 제작에 흥미와 소질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91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 학생들은 먼저 네티켓과 저작권 교육을 받고 이후 영상 제작․편집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에도 참여해 영상 제작의 기본기를 다진다. 한편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재로 광주교육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제작된 홍보영상들은 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학교 현장 중심의 광주교육 소식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활동기간 동안 시교육청 유튜브와 SNS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학생들의 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9일까지 5차례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자치 역량강화 교사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치활동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소통과 참여 기반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와 학생자치회 선거의 실제, 해외의 학생자치 들여다보기,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학생회의 진행, 학생참여예산제 계획하기 등을 13차시로 진행한다. 특히, 7일 독일 뮌헨 현지에서 정진훈 변호사가 자신의 독일 고등학교 학생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실시간 원격강의를 한다. 연수 참석자들은 현직 교사, 교수, 퍼실리테이터 등 학생자치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자치에 대한 이론 및 사례 탐구와 토의․토론 등 활동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학교자치 관련 심화과정 연수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자치 경험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를 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교육청 소속기관(학교 포함)을 상대(피청구인)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비용부담 및 법률지식 등의 부족으로 행정심판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선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9일 변호사 5명을 국선대리인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이들은 청구인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청구인을 대리하여 보충서면, 증거서류 등을 작성하고, 행정심판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는 등 행정심판 절차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사정으로 법률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자격확인을 위한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부산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국선대리인 지원은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행정심판 과정에서 체계적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양구문화재단은 군민 중심의 생활문화 영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은 동아리가 계획한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기존에 지원받은 단체가 선정되면 400만 원까지, 새로 선정되는 단체는 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위해 공익활동 실적 인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2019~2021년)으로 늘려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또한 3년간의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신설 동아리의 경우에는 전년도 활동을 증빙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분야는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아동문학, 평론, 동인지, 낭송, 문학행사 등) ▲시각(한국화, 회화, 서양화, 조각, 조소,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 전시활동) ▲공연(무용, 연극, 음악, 풍물/사물놀이, 마당극, 창극, 뮤지컬 등) ▲전통문화(전통문화유산 기반의 생활문화 활동 증진 사업) ▲다원(여러 장르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 공무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4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원청 대회의실(대면)과 6개 부서(실시간 비대면)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정수현 지도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도 확보했다. 정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선거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는 헌법적 요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선거기간 중 교육청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허용되는 행위, 금지되는 행위 등다양한 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동부지원청은 매달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 쓰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선거관여금지규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업무역량을 키워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무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