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서부산권 8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사하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은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와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단위학교 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사하구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위해 학교 공간조성 사업, 학생 맞춤형 학습 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들 5개 대학은 대학의 인력풀을 활용해 수강인원이 적은 희소 과목의 개설을 지원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특히, 부산에 위치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부산의료수학센터와 국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는 지난 1일 학교 숲에서 제64회 개교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교 행사에서는 연곡초 내 참나무 숲을 새로 단장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새로운 놀이터 및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써 학교 숲을 조성하였다. 연곡초등학교의 학교 숲은 우리꽃 야생화, 학교 교목인 덩굴장미, 참나무 등 식생을 고려하여 재구성하였다. 숲은 곧 놀이터라는 취지에 맞게 전교생의 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긴 의자, 정자, 야자수 매트 등을 학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였다. 개교행사에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여 축하를 나누었다. 연곡초는 64년의 역사만큼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학교 숲이 자연은 인간에게, 인간은 자연에게 정성과 관심을 갖는 평화 가꿈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성현 교장은 “이번 학교 숲 조성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새롭게 생긴 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덧붙여 교과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초·중·고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온라인 상담주간은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학급 내 심리적 지지체계를 확립하며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했다. 상담주간 동안 연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이벤트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 ‘위(Wee)랑해’, ‘종이접기’ 동물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하여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조기 개입 및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유치원을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딸기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딸기 체험학습은 온골 자람 교육의 비전을 담고 연천 특색을 반영하여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교육의 장을 확대한다. 딸기 체험학습은 봄과 다양한 자연 체험을 놀이중심 교육에 담고, 교육의 지속성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체험 학습 전 안전한 환경 및 상황을 마련하고 안전 교육의 체계적 운영하여 체험학습의 안전 감수성을 강화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친구들은 딸기 따는 것과 딸기를 썰어 딸기청을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정경영 원장은 “온골 자람 교육은 건강(Health) 인성(Heart), 창의성(Head)의 3H와 온골 어린이 헌장을 반영하여 사랑과 웃음이 샘솟는 행복한 배움터를 마을과 함께 실현할 것이다. 또한 온골의 유아들은 유아의 삶이 담긴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자람 교육을 통해 마음이 자라 꿈이 커가는 존엄한 인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온골 교육공동체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유치원을 넘어 마을로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4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생 및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너+나, 우리를 잇는 배움’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인문교양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소근육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흙으로 배우는 세상을 지원하고,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詩)로 표현하는 나 △노래로 배우는 수어 △나를 빛나게 하는 스피치 △방구석 여행 인문학 등 자기계발 및 문화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철연 관장은 “관내 학생 및 성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당당히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김해시 대표 기록 문화유산인 "김승태만세운동가"의 원본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승태만세운동가"는 김승태 선생의 어머니 조순남 여사가 장유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내방가사형식으로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다. 특히 독립운동의 배경과 장유면 3·1만세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아들 김승태에 대한 칭찬과 당부를 섬세한 필치로 기술하고 있다. 독립운동역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유물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전시·연구하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한글연구와 문화나눔의 큰 뜻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뜻을 밝힌 유가족들의 의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김해한글박물관 틈새전시 "김승태만세운동가 속 보물찾기"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직접 찾아 꾸며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시민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 김해한글박물관의 주요 전시 유물인 「선조국문유서」와 "김승태만세운동가" 속 한글을 국어사전에서 찾아 제출하면 박물관 곳곳에 시민들이 직접 적은 우리말을 전시하여 국어사전이 생소한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 사업으로 ‘너의 세상을 보여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정글샘도서관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작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 속에 장애인 및 가족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너의 세상을 보여줘’는 복지관 내 직업지원팀 등록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10회 진행된다. 미술 심리 치료 기법을 적용하여 수강생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들의 감정, 느낌 등을 그림과 글 등으로 표현해본다. 완성된 작품으로 그림책을 제작하여 수강생에게 배포하고 도서관 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독서 지원이 요구되는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지시소외계층에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을 위해 2022년 화성시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육성과 대학생들의 경제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작년 대비 약 17% 증액한 총 6억 6천만원의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4월 11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국내 소재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급대상에 따라 △꿈드림 장학금 △우수 장학금 △진학 장학금 3개 분야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오는 5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매년 많은 영유아들에게 단계별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강좌 운영, 놀이꾸러미 배부 등 어릴 때부터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5일 10시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마산회원․내서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후속프로그램으로 강좌 및 육아 지원 놀이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삼수 과장은 “북스타트가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으로 자라는 시작점이 되고, 그림책이 엄마와 아기의 소통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안남초가 학교를 자랑하는 전단지를 만들어 부착하는 ‘학교 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사랑 활동’이란 하안남초 5학년에서 학생 개인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연중 운영하는 [자존감 함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그만큼 나도 사랑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학교를 자랑하는 전단지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학교 외부 담벼락에 게시, 지역 주민들에게 자랑스런 우리 학교를 홍보하며 작지만 어느 학교보다 멋지고 단단한 우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 29만 여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광명시는 수도권 핵심도시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출산률 저하에 따른 학생수 감축이라는 현실은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1990년에 개교한 하안남초등학교 역시 2002년 28학급까지 증가했지만, 현재는 전교생 320여명-14학급으로 최근 20년간 그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하안남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단위 통일에 의한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학년 학급 단위 창의적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특색있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