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처음 시행 이후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양주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는 ‘평생 건강 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아, 유아(66개월 미만) 중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후 실시하는 영양평가 후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하며 참여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이다. 대상자에게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으로 구성된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빈혈이나 편식 예방, 단계별 이유식, 식사구성안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방법에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오는 8일까지 우리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활용한 영양 간식으로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총 2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쌀가공품과 쌀가루를 활용해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쌀 활용 간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교육생은 실습에 필요한 주방용품, 가정용 오븐(에어프라이어 대체 가능)을 준비하면 되며 교육에 필요한 기본재료는 프로그램 진행 전에 참여 가정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로 시민을 만나는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아임버스커(I’M BUSKER)의 올해 첫 공연을 오는 8일 처인구 더와이스퀘어 야외 광장에서 시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25일, 문화예술을 선보일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65개 팀 중 분야별 최종 50팀을 선발했다. ‘거리가 공연장이 되는 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새로운 아티스트, 형식으로 선보이게 될 올해 ‘아임버스커’는 ‘ON LIVE-정규 거리 공연’, ‘AT NIGHT-미니콘서트’, ‘AT HOME-온라인 공연’, ‘POP UP-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을 만나는 방법과 운영 방식을 확대해 진행한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정규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오프라인 공연과 규모 있는 미니콘서트 외에도 온라인 공연을 추가하여 공간과 형식에 제한 없이 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로 시작해 지속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아임버스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군은 1년 간 국도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극단 현장은 2016년,2017년 2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운영부분 최우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산청문화예술회관은 (사)극단 현장과 상호 협력해 올해 활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4월13일,14일에는 조선 후기 이야기꾼을 다룬 작품 ‘나는 이렇게 들었다’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해학과 풍자가 있는 마당극 형식을 차용해 독특한 구성을 자랑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짜뉴스와 소통 불능, 양극화와 불균형, 차별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이야기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올해 3월 열린 제40회 경남연극제에서 단체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연기대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관객작품심사 대상 등 5관왕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도군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달간 대구시 중구 명륜로 26길 79-2 소재의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2022 잘살아보세(부제 환경과 생명도 함께 살려보세) 전시회를 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 새마을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새마을운동이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를 벗고 커피한잔 하면서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전시 작품은 과거의 새마을운동과 환경보호활동 사진을 비롯하여 현재 새마을회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 영상 등을 담았다. 또 새롭게 Re-디자인한 새마을 티셔츠와 새마을 엽서, 스티커 등 소품을 전시하여 중년에게는 새마을의 향수와 추억을, 새마을운동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다수의 20대에게는 과거를 통해 느끼는 신선한 새로움을 선물하려고 한다. 또한 4월 15일에는 봄향기 가득한 대봉정 야외테라스에서 형식없이 자유롭게 앉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새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4월 한달간 전시를 관람하고 대봉정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입장료 할인혜택도 주어 전시와 더불어 청도 나들이객도 유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제187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파 대표 작곡가(그리그·브람스)의 작품으로 새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봄기운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과 밝고 전원적인 느낌의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73’, 베토벤의 두 번째 발레 음악 중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에 특별출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독특한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초인 네이버 V살롱콘서트의 총 예술감독직과 같은 독보적인 행보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공주시충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4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 자격증, 외국어 과정을 백석학습관은 정보화 교육과 문화예술과정, 옥정평생학습관은 인문교양 과정, 율정평생학습관은 수묵일러스트와 바느질 퀼트 등 총 4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일상 속 풍경 어반스케치 △감성 손글씨 수묵갤리그라피 △초등미술지도사 △DSLR 순간의 시선을 담다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학습 참여가 아닌 개인의 이상을 현실로 이루어줄 수 있는 평생학습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일 임시개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설전시실, 수장고 등을 전면 개편했으며, 기존 시설에 없었던 어린이 체험실, 기획전시실 등의 기반시설을 확보했다. 상설전시실은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과 문화유적, 동식물 등을 소개하는 1층 전시실과 조선시대 선비들의 청량산 유람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2층 전시실로 구분된다. 전시실 곳곳에는 상호교감형 터치패널과 가상현실 등을 접목한 체험기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시의 흥미를 돋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체험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전화 예약 신청 등을 받아 시간별 체험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한다. 임시 개관 기간 중 주민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접수받아 미비점을 수정ㆍ보완해 오는 5월 중에 정식개관 할 예정이다. 청량산박물관의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1월 1일, 설날, 추석연휴 및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일 신규 가족봉사단 8가족을 대상으로 푸름이가족봉사단 17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푸름이가족봉사단은 지난 2005년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단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여 가족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곳에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즐거운 가족봉사 문화조성과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 날(2일) 발대식은 총 8가족 중 6가족이 참여하였으며, 사업소개 및 자원봉사기본교육, 가족 선서문 낭독, 연간활동계획 논의, 임원가족 선출, 가족 팝아트 초상화 만들기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기본적인 소양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푸름이가족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월 1회)마다 플로깅 및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나눔활동, 가족주도의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따뜻한 활동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