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제29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서 연구위원으로 선정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재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위원들은 지난달 21일까지 각급 학교의 104명의 희망 교사들이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특수학교용 1종, 초등학교용 2종, 중학교용 3종, 고등학교용 1종, 총 7종의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7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4월에서 9월 말까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협의회실에 모여 분과별 협의회를 10회 이상 실시하면서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수업자료를 개발한다. 개발될 자료는 ‘장애 이해 교육 지도자료’, ‘질문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디자인’(사회, 초 5~6학년), ‘마을 자원 활용 교수‧학습 지도자료’(초등), ‘학생성장을 위한 중‧고등학교 개별화 수업자료’(국어, 영어, 수학, 과학), 마을-학교 연계 진로교육 지도자료(중학교) 등이다. 개발된 자료는 검토를 거쳐 12월 말에 발간하여 신학년도에 각급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과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 등 미인가교육시설에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신속항원진단키트 지원은 미인가교육시설에 재학중인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매 주 학생2개, 교직원 1개 기준으로 4월 말까지 계속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인가교육시설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 간 지원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항원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자칫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전력을 다하도록 적극 행정과 지원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스마트교육을 선도하는 현장중심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스마트온(on-溫) 교사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온(on-溫) 교사지원단은 관내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스마트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39명의 교원으로 구성하였다. 스마트온(on-溫) 교사지원단은 스마트교육 정책 수립 및 개선 시 현장 의견 수렴,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수 강사 활동, 현장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자료 개발 등 스마트기기 활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 등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자료 개발과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관내 보급된 스마트기기가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통해 현장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2일, 9일, 16일 3주간의 토요일에 에듀힐링센터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파일럿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파일럿 연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의 전개 방법 습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상담․코칭의 일반화 가능성 ▲직무 연수 과정 개설의 가능성 등을 탐색하고, 연수 및 심리상담․코칭을 위한 선도자(First Mover)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파일럿 연수는 에듀-카운슬러, 교육전문직원, 연구학교 및 사업선택제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며, 지난 3월 31일 대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마인드브이알의 이대엽 대표와 배지석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메타버스의 개념과 플랫폼, 가상현실치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가상 현실 세계에서의 심리상담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배지석 강사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을 시도하는 대전교육청의 의지에 감사드리며 에듀-카운슬러가 메타버스 상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과 음주운전사건, 공무원의 일반 범죄사건을 보다 엄중하게 처분할 수 있도록 공무원징계령 등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보완조치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비인격적 부당행위 처리 기준 신설, 음주측정 불응의 경우 중징계 의결 요구 등 처리기준을 강화한다. 교장(감) 회의 및 교직원 연수 시 적극 안내하여 구성원 간 비인격적 부당행위, 음주운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의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로 삼아 관련 비위의 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공무원의 비위사건에 대한 처리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즌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4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이병욱의 지휘로 안톤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미완성의 작품 9번을 만날 수 있다. 브루크너가 1887년에 시작해 10년간 작곡했다고 알려진 교향곡 9번은 굳건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신에게 헌정하려는 작곡가의 염원이 담겨있는 곡이다. 기존 교향곡들과 다른 생소함과 대담함이 느껴지지만 미완의 곡임에도 풍부한 하모니와 음악의 장대한 흐름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특히 장대하고 숭고한 선율의 3악장은 그 자체로 곡의 결말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브루크너는 그가 앞서 발표한 ‘테 데움’(가톨릭 미사곡 중 하나)을 3악장 뒤에 붙여 연주해주기를 희망했으나 대부분의 공연에서는 3악장으로 끝맺음을 한다. 인천시향도 이번 공연에서 3악장까지 연주한다. 더불어 영국 작곡가 월튼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함께 들려준다. 이 곡은 1939년 로진스키가 지휘하는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와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의 연주로 초연 되어 성공을 거둔 곡이다. 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주군은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40개소를 대상으로 책과 소통하는 지역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초등학생 대상 5개 강좌, 성인 대상 3개 강좌로 구성하여 총 40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5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꽃비누 만들기, 6월 소도구를 이용한 마술트릭 배우기, 7월 보드게임으로 읽는 동화, 8월 여름방학에는 찾아가는 인형극과 나는 꼬마 요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어보기, 목공예를 이용한 미니타일트레이에 그림과 함께 아름다운 시문구 적어보기, 장미향 가득 담은 드라이플라워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은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이 열린 문화사랑방으로써의 기능 강화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2022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과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별 특정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31개관이 신청해 특화도서관에 대한 목적과 신청기관의 사업 수행 가능성, 추후 자발적인 특화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지 및 로드맵 수립 여부 등을 고려해 총 10개관이 선정됐으며, 천상도서관은 전국 최초로‘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주관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ㆍ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며, 어린이가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신규시책인‘책, 사람과 미래를 잇다!'미래인재 양성 특화, 천상도서관'’을 적극 추진하여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누구나 함께하는 미래형 도서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독 학생 선정 심사를 위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를 3월 31일 오후 5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는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선정 위원회로 전문의, 대학교수, 난독 관련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3월 15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 심사를 위한 자리로, 심사 결과 총 47명에게 총 94,00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난독 치료비는 2022년에 1인당 2,000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난독 학생 지원사업은 난독증으로 진단된 학생 및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2022년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해 3월부터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할 경우 신청한 달에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하여 난독 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이정희 사진작가의 ‘이미지와 텍스트 : 사랑의 잔상’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와 텍스트는 사진작가 이정희의 작품에서 중요한 축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3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연인들에 관하여, 생의 한순간 스쳐간 사랑하는 이들에 관하여, 책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에 관한 이미지 등이다. 작품 전시와 관련 오는 9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김혜장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책과 이미지가 함께 전시되니 전시되는 사진에 곁들인 시와 소설에서 나만의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로 ‘사랑에 관한 미궁’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