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 속 학습코칭’을 일반고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교실 속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을 진단한 후 학습유형별 특징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 학습방법을 제시, 피드백 활동을 하며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체 51개 일반고에 학습코칭 운영비를 교당 250만원, 총 1억2천750만원 지원하고 고교 교육력 도약프로젝트의 필수과제로 지정했다. 학습코칭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1월부터 교사의 학습코칭 역량 강화 ‘교실 속 학습코칭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본과정 422명, 세움과정 241명, 돋움과정 52명이 참여해 학습코칭에 대한 교사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단위학교 교실 속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교실 속 학습코칭 첫걸음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총 13차시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과정 안으로 학습유형·동기부여, 시간전략, 기억전략, 읽기·쓰기전략을 배울 수 있는 학생 활동지를 함께 제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를 주제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4·3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매년 4월 3일 4·3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추념식은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여 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최되는 제74주년 추념식의 주제인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는 4·3희생자의 마지막 숨소리를 우리의 역사에 깊이 간직하고, 나아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추념식은 4·3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사연 낭송,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족사연으로는 4·3희생자 고(故) 강원희(당시 1세)님의 유족(누나)인 강춘희 어르신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 헌화·분향 추모곡은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씨가 연주하고, 추모공연에는 가수 양지은씨가 참여하여 제주4·3영령들의 진혼을 기원한다. 행안부는 이번 추념식은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 전야제가 2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한 이번 전야제는 ‘말이 되지 못한 기억 – 낙인과 차별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을 비롯해 4·3유가족, 4·3관련단체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장 수용인원의 70%인 5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잠들지 않는 남도’, ‘애기동백꽃의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전야제 특별영상, 뮤지컬 공연, 무용,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희생자 추념 메시지를 통해 4·3특별법 통과, 재심 무죄판결 등의 의미를 되짚으면서 정의와 회복을 향한 지난 발자취를 도민과 공유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찬란하게 피어난 봄꽃처럼 제주의 봄도 다시 피어나고 있다”며 “4·3특별법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는 올가을에 열릴 제17회 시흥갯골축제를 이끌어 갈 갯골축제 추진 위원과 총감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3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위촉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교육, 문화, 축제, 청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로 추천받아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갯골축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총감독에는 MBC 문화방송국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축제 전문가 김광회 관광학 박사가 위촉됐다. 총감독은 갯골축제의 총연출 감독직 수행과 총괄 기획, 홍보 및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번 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상희 축제 추진위원장은 “열정적인 위원님들과 함께해 감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위원회의 시작을 축하하며, 57만 시흥시민과 함께 갯골축제를 즐길 뿐 아니라, 갯골축제가 시흥을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3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오는 4월 4일부터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소속된 청소년시설의 운영시간을 부분 정상화해 청소년들의 봄맞이 활동을 함께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단축 운영해 왔으나, 최근 정부의 완화된 방역지침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시설의 운영시간을 4월 4일부터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일요일은 새로운 방역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휴관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현재 시흥시 전역에 걸쳐 10개의 청소년활동시설(시흥시청소년수련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 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매화청소년문화센터, 군자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2개의 청소년 보호복지시설(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야, 정왕),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완화된 정부 방역기준에 따라 부분 정상 운영을 하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국, 베트남 출신 영주귀화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주귀화자의 모국어 능력을 활용해 외국어 교수법을 지도하고, 전문 강사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교육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돕고, 시민의 외국어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문법 교수법, 회화 교수법, 문자 교수법, 숫자 교수법 등이다. 이를 통해 모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 교육 봉사는 물론 시민 대상 어학프로그램 강사 활동도 연계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정왕평생학습관)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순 평생학습과장은 “시흥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연령별, 직능별, 국적별 다양한 시민들이 공존하는 우리시 특성과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 더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일 이천교육지원청 3층 이섭대천홀에서 이천꿈의학교 운영자 및 꿈지기 31명 대상으로‘2022년 이천꿈의학교 운영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꿈의학교 운영자 공동연수에서는 이천꿈의학교 정책 및 브랜드(캐릭터)를 소개하고, 2022년 이천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약정서 체결, 학습공동체 임원선출, 회계시스템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꿈의학교 운영자 간 친밀감 향상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재미쌈 해피데이연구소 대표자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학생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삶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꿈지기 선생님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하고,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학생 꿈실현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우리교육청은 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천지역은 찾아가는 꿈의학교 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하는 ‘내 자녀 진로설계 특강’에 참가할 학교를 4월 5일부터 모집한다. ‘내 자녀 진로설계 특강’은 자녀의 진로진학 및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입시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4가지의 교급별 맞춤 주제를 선정하였다. 주제는 ①고교선택과목과 진로진학 ②내 자녀의 진학전략 ③자녀학습 코칭법 ④자녀 진로발견의 요소로 이루어져있으며, 부모들이 평소 고민하고 관심 있어 하는 내용에 대해 120분 동안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이해를 시작으로 대학입시까지 부모의 코칭역할을 다할 수 있는 학부모 역량강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지기 워크숍'을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개최했다. 2022년 파주 꿈의학교 꿈지기 워크숍은 '2022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된 41개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꿈지기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꿈지기 워크숍은 만꿈 지원을 위한 꿈지기 역량강화와 꿈의학교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여 꿈의학교 간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꿈지기 선배들과의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꿈지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많은 부분 할애하여 일년간 권역별 모임을 진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정필영 교육장은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며, 꿈을 찾아가는 길에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귀한 시간 내서 참여 해주시는 여러 꿈지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낙오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학부모·학생과 책을 잇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마련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