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만든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인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장 등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주여성의용소방대의 공연, 화재피해주민 지원금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영준 의당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3명의 대원들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공주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지를 가다듬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는 중앙소방학교,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이 들어서 있어 소방의 모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전문적이고 상징적으로 활동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공주시는 1일 제103주년 석송3.1독립만세 기념행사가 정안면 석송리 3.1독립만세 기념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석송 3.1독립만세운동은 정안면 석송리에 거주하는 이기한 선생, 이병림 선생 등 유학자와 농민들이 4월 1일 석송리에서 광정리 광장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한 공주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만세운동이다. 석송 3.1독립만세운동 추진위원회는 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 기념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안면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은 이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만세 재현 등을 실시하며 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한편, 공주 3.1여성동지회는 오는 4월 11일에는 산성시장에서 출발해 공주독립기념관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인증 지역서점인 ‘동네책방 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광주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서점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서점의 입지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제도다. 광산구는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를 인증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하고, 공공기관에도 인증서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서점을 자생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활동 관련 공모사업 안내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2019년 광산구가 인증한 지역서점인 ‘동네책방 숨‘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동네책방 숨’에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진다. 아늑한 서재처럼 동네책방에서 작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4월부터 9일까지 이세진 프로그래머, 조대영 작가와 함께 월 2회 ‘영화로 문화읽기’를 진행하고, 장정희・김혜영・김성호 작가 초청 강연회도 5월과 9월 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내가 직접 디자인하여 이름을 새겨 수제도장을 만들어 보는 ▲내 이름은 특별해와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과 관련된 9가지 미션을 수행하여 빙고판을 채우는 ▲도전! 책 BINGO, 그림책도 읽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꼼지락 꼼지락 포일아트 행사를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이야기를 직접 쓰고 삽화를 꾸며보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출판, 숲이 사라지는 이유와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들어보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최원형 작가 강연(비대면)과 ▲'게이트웨이 미술사'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현직 초등교사인 옥효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페인트', '보통의 노을'의 저자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온 가족이 도서관 야외 잔디밭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피크닉과 ▲무지개 버블 바쓰밤 만들기 ▲'이상한 동물원'팝업북 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통영시는"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홍보를 위하여 전국 문화예술인을 통영으로 초청하여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문화예술단체 소속 문화예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1박 2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주제전 'Take your time', 기획전'전혁림특별전'과 '옻칠 특별전', 섬 연계전 '두개의 바다'를 관람하며 그 외에도 박경리 기념관,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이충무공유적지 탐방 등 통영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경남·경북·대구 재능시낭송협회, 부산 강서구문인협회 등 4개 단체의 예술인은 1박 2일 동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관람하며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게시함으로써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평소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문화예술인이 팸투어를 통하여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가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통영시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소비자들에게 통영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며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도모한다. 통영시는 이번 박람회에 농업회사법인 참솔(주)이 참가하며 무농약으로 기른 치자를 가공한 치약, 비누, 건치자 등 다양한 가공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참솔(주)은 2021년 한국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농업기술명인대상을 수상하였고 영농인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지역 통영에서 무농약 치자를 재배하여 만든 치약과 비누는 친환경과 위생을 중요시하는 요즘사회에 걸맞은 제품이다”며 “통영의 독특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통영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소규모 유통시설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송파구가 벚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21km 송파둘레길 벚꽃나들이’와 ‘함께 걸어요 50리 수변로 비대면 걷기’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구는 당초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예정되었던 ‘21km 송파둘레길 벚꽃나들이’를 4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1km 송파둘레길 벚꽃나들이’ 기간에는 벚꽃이 만발한 풍경과 함께 송파둘레길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성내천 구간에서는 서화 및 시화 전시를, 탄천길에서는 ‘21km 송파둘레길의 사계(四季)’ 사진전 및 환경오염 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송파둘레길 벚꽃8경 및 주요 전망대에 빛조형물과 포토존을 운영해 벚꽃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봄의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당초 4월 3일로 예정되었던 ‘함께 걸어요 50리 수변로 비대면 걷기’ 역시 4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빛조형물과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구 홈페이지 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모바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주민들과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석촌호수 뿐만 아니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함양 및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동구8경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하여 책 1쪽을 2m로 환산, 경기 전에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독서문화 장려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동구 주민(초등학생 이상) 또는 동구 관내 학생 및 직장인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청소년, 일반 4개 부문 중 선택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월부터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을 방문, 동구8경(▲대전역 ▲중앙시장 ▲대동하늘공원 ▲우암사적공원 ▲상소동산림욕장 ▲식장산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청호반) 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 후, 독서기록을 작성해 11월 30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대회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 및 완주인증서를 수여하며, 2023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우수 완주자 23명을 선정해 시상 예정이며, 시상자는 12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이번 동구8경 독서마라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4월 2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스텐실로 만나는 경산의 문화유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어린이와 성인, 단체관람객 및 가족단위 관람객 등 다양한 유형의 관람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어린이박물관학교', '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 '박물관대학', '세시풍속체험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올해도 4월 ~ 6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는 관내 성인들을 위한 체험 연계교육프로그램인 '우리문화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 11월의 셋째주 토요일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진행한다. 특히 작년 재개관 이후 상설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는 단체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인 '경산이가 들려주는 옛날옛적에'와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 집중탐구' 그리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토요일에는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탠실로 만나는 경산의 문화유산'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해 공무원, 민간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노동에서 도동까지 3.6km 구간에 걸쳐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남부동 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7개 단체 160여 명이 참석하여 영천그라운드골프장에서 황정교까지 3구간으로 나누어 겨우내 묵은 비닐, 깡통, 스티로폼 등 하천 제방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 시작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영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더 깨끗해진 영천강변공원을 맘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새봄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운동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집중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지역 내 구석구석 청결 사각지대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가라앉은 지역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