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밀양시는 4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벚꽃길과 어우러진 딸기 시배지 직거래 판매행사를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삼랑진읍 안태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 시에서는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사업비 70억원)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비 30억원) 2개 사업에 공동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밀양시 삼랑진문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환)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딸기 생산량이 논산시에 이어 전국 2위인 밀양 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 한국의 딸기 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 거족마을의 딸기 역사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랑진 딸기재배농가,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원, 지역 사회단체 등 많은 시민이 합심해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문화향유 기회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벚꽃만큼이나 눈부신 추억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초청가수 공연과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 울려퍼질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딸기따기 체험, 딸기빵만들기, 밀양딸기 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일 오후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이날 개교식을 가진 광양시 옥룡면 ‘광양햇살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20여 명은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교내에 철쭉 1,000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오늘 식목행사는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말했다. 광양햇살학교는 광양시 옥룡면 구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졌으며, 19학급(초·중·고·전공과) 85명 규모의 전남 도내 4번째 공립 특수학교로 개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남지역 숙련기술인의 장이 될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일 막이 오른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8일까지 순천공고, 해남공고, 여수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산업용드론제어, 전기제어, 냉동기술 등 36개 직종 26개 기관의 선수와 개인자격 선수, 총 33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낸다. 직종별 1·2·3위와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이 중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은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1·2·3위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기술위원 등 필수 인원만 출입할 수 있다.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등 행사를 열지 않고, 경기 참관도 불가하다. 대신 입상자 발표 후 수상자가 기념 촬영을 하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에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숙련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숙련기술 수준을 향상해 숙련기술인을 우대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책 “우리 곧 사라져요”에 나와 있는 내용을 토대로 환경 문제에 관한 강연 '우리 곧 사라져요'를 4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의 1교시에는 인간의 욕심으로 망가지고 있는 지구와 멸종되어가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며 환경 문제에 접근하는 강연을 하고, 2교시에는 '바다 동물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생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며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예정이다. 행사접수는 4월 1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동 제1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계약 및 시설분야 공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학교 맞춤형 사례중심으로 원가계산 작성요령, 물품·일반용역 주의사항과 실제 사례, 공사·기술용역의 분야별 컨설팅과 표준 품셈 개선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신규직원, 저경력자들의 학교현장 사안 발표와 토의도 함께 진행되어 실무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본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7일 제2회 강의를 개최하고 10월까지 매월 1회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경산교육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명을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채용 직종은 ‘청소보조’ 1개 직종으로 총 94명이 지난 3월26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11.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적응연수를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 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고용률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민간위탁 공모 심사를 거쳐 2022년 방과후 마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1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 마을돌봄 프로그램 민간위탁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맞춤 사업이다.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보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돌봄 확대 및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한 15개 기관이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사회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3학년 이상 학생이 주 대상이다. 사업은 4~12월까지이며 기관별 10명에서 25명 내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관들은 북아트, 우크렐레, 공예·요리교실 등 특기·적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각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거창군은 4월 1일 남하면 지산리 지방도 1099호선 일원에서 거창군 공무원과 거창군의회,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는 지난해 준공된 남하면 지산리~가조면 기리를 연결하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왕벚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시작했으며, 거창군 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식, 식목일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도로 개설 후 창포원, 가조온천, Y자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인근 합천 해인사까지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왕벚나무 가로수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그늘도 만들고 벚꽃도 만개하면 관광 명소가 되어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군민 모두가 감시자이자 실천자로서 봄철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팬텀 오브 뮤지컬’을 오는 4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성량으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신영숙,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소향이 함안을 찾는다. 또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라포엠으로 우승하며 인기를 모은 팝페라 가수 박기훈(라포엠)과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연주 및 방송출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클레시아 멤버 김재빈, 송근혁, 손정수, 염정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성악 베이스의 팝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만남으로 뮤지컬 전문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협연한다. 성악의 웅장함과 뮤지컬의 화려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하이라이트로는 신영숙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김소향의 매력을 담은 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기훈과 에클레시아가 성악의 깊은 멋과 풍성한 소리를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팬텀 오브 뮤지컬’ 입장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1인 티켓 구매 4매 제한)이며, 인터넷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24회 기획공연 "가족사랑 음악회" 티켓 예매를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했다.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연주는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했으며, 신랑과 신부의 결혼을 축복하는 첫 번째 무대 ‘축복의 노래’'Wedding Cantata(Daniel Pinkham)'를 시작으로 ‘영혼의 노래’, ‘세계 민속 노래’ 그리고 ‘즐거운 추억의 노래’로 진행되며, 합창과 안무가 어우러져 다양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프리카 타악 앙상블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채를 넓히고 있으며 영화‘모가디슈’OST에 참여한 타악그룹 쿰바야가 특별출연해 함께 할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아 소중한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가족사랑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