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협상의 기술’ 배우들이 ‘휴식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후반부를 향해 돌진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부터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까지 배우들의 숨은 1mm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 것. 먼저 윤주노 역의 이제훈은 극 중 서늘하고 이지적인 모습과 180도 다른 귀여운 K-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번 치열하게 대립하는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 역의 성동일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적대관계인 이인자 하태수 역을 맡은 장현성과는 손을 꼭 붙잡고 미소짓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이어 M&A팀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분한 김대명은 이제훈과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안판석 감독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같은 팀 멤버
서현일보 기자 | 배우 최불암, 고두심, 이선희, 정해인이 방송 10주년을 맞은 ‘동행’을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는 5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 500회 특집에서는 최불암, 고두심, 정해인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 릴레이가 펼쳐진다. 지난 2015년 1월 3일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 사연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은 10년간 480여 가정의 사연을 조명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었다. 앞서 2023년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 출연한 최불암은 “‘동행’이 벌써 500회가 됐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같이 감동하고, 함께 에워싸준 그 뜻을 현장에서 대단히 크게 느꼈습니다. 아무리 많이 도와줘도 가슴이 아프고 눈이 시린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500회를 맞게 해준 시청자,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두심은 “‘동행’을 통해서 출연하시는 가족분들, 그 곁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
서현일보 기자 |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한 밥장사 도전기를 예고했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류수영, 파브리와 함께 한식 신대륙 개척기에 나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유쾌함은 물론 진정성까지 담긴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다년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 실력을 쌓은 황광희는 “그동안의 요리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점들이 많았다. 요리할 수 있는 고정적인 장소, 일정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상 조건도 아니었다. 장사를 처음 해보며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꼈다”고 밝혔다.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으로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카디스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손님의 말에 감동했던 장사 마지막 날”을 언급했다. 또한 셰프를 맡은 류수영
서현일보 기자 | 이은지가 봉식당의 육각형 인재로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친다. 오는 4월 19일(토)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에서 3차 티저 영상 ‘만능 알바 봉은지 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봉식당에서 일하는 이은지가 애환(?)이 담긴 뮤지컬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레스토랑은 열렸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 “알바는 너무 힘들어. 알바 끝내고 스노클링 가고 싶어”라며 속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하는 모습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밤이 되면 비트에 몸을 맡기는 이은지의 무아지경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이은지가 춤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을 목격한 팽식당 아르바이트생 유승호는 “마케팅이 너무 강력하잖아”라고 놀란다. 특히 사장 이봉원과 이은지의 모습이 색다른 케미스트리 맛집의 오픈을 예감케 한다. 이은지는 봉사장 맞춤형 응원으로 활력을 더하고, 봉사장의 마음을 꿰뚫는 주방 보조로도 열일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봉사장이 “은! 정말 고마워!”
서현일보 기자 | LG 함창건이 2일(수)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이번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함창건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인 2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함창건의 4안타를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LG는 12 대 11로 두산에 승리했다.
서현일보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가 2일 신임 구민석 운영국장을 선임했다. 구민석 운영국장은 대한골프협회(이하 KGA)에서 대회운영 팀장, 골프 규칙 팀장, 국가대표팀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KGA 주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토너먼트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안투어를 비롯해 USGA 주관 ‘US 여자오픈’, R&A 주관 ‘아-태 아마 선수권’,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레프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구민석 운영국장은 “KPGT의 운영국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권청원 경기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위원회와 합심해 원활한 경기 운영, 공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그동안 국내와 해외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KPGT가 주관하는 투어들이 한 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5 시즌 KPGA 투어는 이번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펼쳐지는 ‘제20회 DB손
서현일보 기자 | 4월 2일(수)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4개 구장(잠실, 수원, 대전, 광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완료됐다. 지난 1일(화) 잠실, 수원, 대전, 광주 구장에서는 각 구단별 안전 관리 담당자와 KBO 경기운영위원 및 구장별 시설 관리 주체(시설관리사업소, 공단)가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관람객 이용 구역에 위치한 낙하 위험물을 비롯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건물 외벽 부착물, 조형물, 광고판, 스피커 및 조명 등의 고정 부착물, 관람석 상부 구조물, 고소 구조물 등의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오늘 경기가 열리지 않는 고척, 문학, 대구, 사직 구장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안전 점검이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 구장에서 주말 3연전이 시작되는 4일(금) 전까지 합동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실시되고 있는 구장 안전 점검과는 별개로, 파울 타구에 의한 사고, 낙상 등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매 경기 전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KIA의 최형우가 400 홈런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형우는 2025 시즌 팀의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2개의 홈런을 기록, 통산 홈런 수를 397개로 늘렸다. 이로써 대망의 400 홈런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미 통산 타점과 2루타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는 최형우는, 홈런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00 홈런은 지난 44년간의 KBO 리그 역사에서 단 3명만이 달성한 대기록 중의 대기록이다. 1983년생으로 2025 시즌 KBO 리그에 등록된 야수 중 최고령인 최형우는, 매 시즌 기복 없이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1 시즌 30개 홈런으로 데뷔 첫 KBO 홈런상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총 7번의 시즌에서 홈런 10위 이내에 들었다. 또한, 매 시즌 꾸준하게 홈런을 양산해내며 연속 시즌 홈런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201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3시즌 연속 30홈런(연속 시즌 30 홈런 공동 4위), 2013~18 시즌 동안 6시즌 연속 20홈런(연속 시즌 20 홈런 3위)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서현일보 기자 | 배우 정일우(1987년생)가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기원은 4월 2일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정일우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태권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 씨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정일우 씨는 “뜻깊은 자리에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세계에서 갖는 영향력은 크다. 정일우 씨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선한 마음씨가 태권도와 국기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 씨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서현일보 기자 | '인셉션'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캠 지갠뎃의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감독: 티보 타카스 | 출연: 캠 지갠뎃, 톰 베린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한 은퇴한 특수 작전 요원 ‘닉’(톰 베린저)과 마약단속국 요원 ‘앤서니’(캠 지갠뎃)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 흥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에서 열연을 펼친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임스’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캠 지갠뎃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특히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 테러 조직에 맞선 두 사람의 강렬한 총기 액션을 담은 '블랙 워런트'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