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고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전시는 ▲권문희 작가의 '깜박깜박 도깨비'원화 전시가 운영되며, ‘도깨비’관련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체험행사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가족과 함께 캠핑문패 만들기를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5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독서활성화를 위해 대출영수증과 도서관주간 포스터가 담긴 메모수첩을 교환해주는 ▲대출영수증과 선물 교환, 신규가입자 또는 이용자정보를 갱신한 이용자에게 카드형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이용자 정보 새로고침, ▲대출정지 해방 주간, ▲두배로 대출 주간, ▲정기간행물 나눔 마당 등 5개 행사를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입실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여군은 홍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8기 수료식을 지난달 개최했다. 기초이론과정은 3월 3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 등 도시재생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을 위한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배출된 수강생은 총 25명이다. 수료식은 그동안 배웠던 도시재생 기초이론을 마무리하며 참여주민들의 소감과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기초이론과정에 이어 ‘주민기술학교’로 연계된다. 홍산의 거리를 개선하는 우리마을 목공반과 가드닝반 2개 분반으로 나눠 실습 위주 수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이 앞으로 부여군의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에 맞춰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을 연계하는 ‘주민기술학교과정’과 ‘주민활동가과정’을 진행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여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이 주관한 ‘부여 송국리유적 콘텐츠 활용 워크숍’과 ‘기증의 동산 제막식’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 송국리유적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송국리 유적 콘텐츠 활용을 위한 워크숍은 ▲송국리유적 농업유산 콘텐츠 발굴 및 활용 방안 ▲송국리유적 무형유산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송국리유적 유형유산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기증의 동산 기념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송국리 유적지 정비복원을 위해 수목을 기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농업유산뿐 아니라 무형유산, 유형유산을 활용한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목 기증자에게는 “송국리 유적에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송국리형 토기 모형과 함께 송국리형 토기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을 전달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만들어 가는 옛 도읍’이라는 문화재청 정부 혁신과제다. 고도 주민이 참여해 백제고도 부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전통공예 교실체험, 연꽃해설사 교육 및 운영, 고도 부여와의 만남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전통공예 교실체험 프로그램은 4월 중 군민을 모집해 5~8월 한지등 공예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중 만들어진 한지등은 문화재 야행 기간에 전시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꽃해설사 교육 및 운영 프로그램은 2019~2021년 진행한 양성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5월 중 모집해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서동연꽃축제 행사장과 7월과 8월 주말에 연꽃해설사를 운영해 백제문화 및 궁남지와 연꽃 등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고도 부여와의 만남 ‘고도 아카데미’는 7월 중 참여 군민을 모집한 후 8월,9월에 백제, 신라와 가야 역사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고도 부여와의 만남 백제향’ 고도 홍보지를 상・하반기에 발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홍성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31일 담당 직원들과 용봉산자연휴양림 기간제 근로자, 숲길등산지도사 및 내포문화숲길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용봉산 산림전시관에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법의 취지 설명과 근로자 안전교육,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15년 이상 경력 소방관 두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용봉산 휴양림 내에서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추세 등을 그동안 실전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참여자 전원이 등산객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등 실전을 겸비한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등산 사고는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해 가을철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면서 “미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숙지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상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4월 21일 오후 7시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요와 화려한 LED 영상이 가미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무대에 올리고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모든 자리 1만 원이다. 관람 나이는 14세 이상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도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매천고등학교 미술중점부는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정 공유를 위해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온라인과 교내 1층 상설 전시공간에서 2022 릴레이 개인전 '꿈;그리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 주도성 전시로 홍보 포스터 제작, 개인 리플릿 디자인, 메타버스 전시관 제작 등 모든 작업에 학생들이 참여한다. 1, 2, 3학년 미술중점과정 학생 10명은 개인 작품 활동으로 제작한 회화, 디자인, 영상 등을 2주씩 5차에 걸쳐 전시한다. 3학년 김예서 학생은 수채 인물화 6점을 선보이고, 1학년 김아현 학생은 패브릭 질감을 선으로 표현한 회화 8점을, 1학년 조현지 학생은 타블렛과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작품 8점을 전시한다. 그 외에도 한복의 현대화, 전통 궁중회화, 동물 일러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메타버스 전시관을 제작한 3학년 김예서 학생은“전시는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해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가이드 포인트와 함께 작품마다 설명을 첨가했다. 전시실에서는 채팅으로 참여자끼리 소통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처음 메타버스 전시관 플랫폼을 접하고 작업할 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홍성군은 4월 1일부터 홍성읍 홍주초삼거리 도로복구를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정상화했다. 홍주초삼거리 도로는 지난해 9월부터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진입을 통제해왔다.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는 지난 12월 종료되었으나, 발굴완료 후 복토한 구간의 안전성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지되면서 도로복구 일정이 지연되었다. 발굴조사 시행지는 2~3m 이상 굴착이 이루어지면서 겨울철에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할 경우 지반 침하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발굴조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라면서 “서문지 발굴조사를 통해 개거식 문루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북문 문루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발굴조사 기간 중 변경되었던 시내버스 노선도 기존대로 회복된다. SC제일은행 앞과 홍성군청 뒤의 임시승강장은 운영이 종료되며, 버스 이용객들은 기존의 홍주초삼거리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시니어 인구의 여가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4월부터 ‘독서의 맛, 노년의 멋’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니어 이용자의 독서생활화 계기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큰글자도서코너’와 ‘치매예방도서코너’의 도서를 대출하는 만 65세(1957년생)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상품을 증정하는 도서 대출 이벤트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니어 이용자가 유익한 도서를 선택해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추천도서 3권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는 ‘시니어 빅3 추천도서’를 매월 게시하고, 주제별 치매예방 및 건강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치매예방 도서전’을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휴관일 및 반납예정일을 기억하기 힘들어하는 시니어들에게 ‘기억을 담는 책갈피’를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도서관에 은퇴자를 비롯한 고령 이용자들이 많은데 시니어를 위한 도서 및 도서관 행사를 통해 노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치매예방 및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희망학교에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방역 캠페인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 속에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심리방역카드와 포춘 쿠키(행운의 문구를 담은 쪽지가 들어있는 과자)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제작한 심리방역카드에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문구와 함께 학생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안정기법인‘나비포옹법’이 소개돼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Wee센터에서 운영 중인 '꿈 아람' 학업중단 숙려제 및 특색 사업인 ‘인형탈 빌려드림(Dream)’ 홍보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Wee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서중 3학년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한 뒤 지금까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생활이 늘 긴장되고 낯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