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24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발달장애예술인 특별전 ‘PALETTE:우리가 사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달장애 작가 6인의 회화, 설치, 영상, 입체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되며, 오는 13일에는 작가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반짝 반짝, 우리가 사는 세상’이 준비됐다. 더불어 1일과 9일, 16일 오후 2시에는 각각 ‘자폐성장에 대한 장애인식개선’,‘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장애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일상’등의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특강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부모협동조합 꿈고래놀이터(010-3016-3180)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를 떠나 경계와 편견 없는 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2022년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지난 2일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시 낭송회는 ‘시와 음악과 봄꽃향기’라는 주제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문인협회 회원, 마을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 꽃을 구경하고, 시 낭송과 음악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초대가수와 컬처라인의 성악, 국악, 통기타 공연과 문인협회 회원,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고 여유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마을 골목길에 전시된 회원들의 시화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와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에서 주관하고 봉화군,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 띠띠미 마을에서 개최돼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소나무 작가 구명본 초대전’이 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30일까지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곳간의 네 번째 기획전시로, 지난해부터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예술가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구명본 작가의 소나무 연작 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구명본 작가가 2006년부터 16년째 그려온 소나무는 단순히 풍경을 나타낸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투영한 오브제들이다. 긴 가지를 내뻗은 소나무는 뿌리 깊은 힘이 느껴지며, 고요하지만 힘 있는 소나무를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구명본 작가는 1960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해 1992년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1998년 《부산미술대전》 ‘대상’, 2012년 부산미술협회 주최 《제11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등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화업을 이어가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외 예술가 전시회 계속적으로 개최해 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2023년 4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완도군에서 열린다. 이에 완도군은 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며, 각 2점(당선작, 가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 간 진행되며,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주제는 대회 성공 기원 및 완도의 전통, 역사, 생태, 환경, 문화와 ‘청정바다 수도 완도,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등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대회를 통해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당선작, 가작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5월 중에 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엠블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등기)만 가능하며, 구호와 표어는 직업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완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헌한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 및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들을 선정하여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공모 분야는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는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며 2박 3일 완도 투어 및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보고글로벌재단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규정’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천시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시민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영천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분야는 음악·무용·연극·미술·사진·문학 등이며, 공모유형은 학습형, 리빙랩형, 마을결합형, 취향공동체 4개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신중년, 시니어, 세대통합별로 각 10개 동아리씩 총 4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한 팀당 200만원씩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단,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 등록 또는 고유번호 발급 단체로서, 구성원 70% 이상이 영천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로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구성해야 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4월 16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과학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행사 당일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10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하는 이유' 저자 이광식의 천문우주과학특강을 무료로 진행하며, 저녁에는 돔영상 관람(To the moon), 오늘밤 별자리(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 등) 관측,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프로그램을 유료(입장료)로 진행한다. 또한 야외에 대형 달 풍선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관측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14시, 15시, 16시, 17시, 20시, 21시) 회당 30명 정원으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전문가 초청강연(무료)’ 및 ‘저녁 특별프로그램(유료)’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사전모집 진행 중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이며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1일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순창 만들기에 한창이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팀 조경욱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다. 현장 모니터링은 군민참여단이 투자선도지구 내 세대통합 놀이문화과학종합센터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위험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군민 16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 군민참여단은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주민홍보 캠페인과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우리마을 안심보안관 활동,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순창을 위해 군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민참여단이 제안하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작가 초청 강연, 체험 행사,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을 찾아간다. 광양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신경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 ‘라떼는 도서관에서 말이야’ 에피소드 공모, 축하 영상 챌린지 공모, 92년생을 찾아라 등 광양시민과 함께한 30년 역사를 추억하고,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자책 독서왕 선발, FLY BOOK AI 체험 이벤트, 독서공감, 독서퀴즈, 청소년을 위한 원화 전시 등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 광양중마도서관 중마도서관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진로 내비게이션’을 준비해, 각종 심리적성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 성향에 맞는 학습 방법과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클래식 공연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영자신문 읽기,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도서관 굿즈 증정 이벤트,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도전! 북퀴즈도 진행한다.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도서관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펜드로잉 동호회를 운영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동호회 구성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격주 수요일) 펜드로잉 동호회를 운영한다. 문학과 그림을 연계하여 읽고 그리며 공감하는 펜드로잉 동호회(명칭 그림일기)를 구성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결속을 다지고 보다 지속적인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