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이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활동을 본격화했다. 1일 완주군은 지난 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올해 선정된 48개 공동체 대표와 총무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 및 투명한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르네상스 사업 초기에 활동해 온 공동체 대표가 멘토가 되어 신규 공동체에게 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는 총 48개로 취미·문화를 지원하는 △활동지원형 28개 △단지텃밭 3개 △ 특성화형 2개 △아파트 문제해결 등 공동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자율형 10개 △어르신들이 아파트 지하 유휴공간에서 버섯 재배 활동을 추진하는 자립형 3개 △시설지원 2개소이다. 공동체들은 이번 회계교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특히 올해는 아파트 마다 주민화합행사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환경 위기대응 환경캠페인, 주민관계망 형성 나눔 캠페인, 공동주택문제 해결 및 예방 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 ‘올해의 책’ 선포식과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9일(토) 오후2시에 배다리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15회를 맞이하는 '책 읽는 평택' ‘올해의 책’은 김금희의 '복자에게', 유은실의 '순례주택', 오세나의 '검정토끼'로 선포식을 겸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과 시민도서선정단 소감 낭독, 평택시 청소년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3시부터는 작가와의 대화가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기념행사로는 토끼 팔찌 만들기, 춤추는 토끼 인형 꾸미기 체험과 역대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전시, 오세나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나의 이미지 짓기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책 읽는 평택’ 시작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완주군 평생교육아카데미와 (사)담장너머 2개 기관의 장애인 학생 총 33명이 참여하는 ‘책으로 세상을 만나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축소된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와 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시범적으로 2개월(3~4월)동안 진행한다. 책으로 세상을 만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 책놀이 전문 강사 2명과 그림책 동화구연, 독후활동, 생각나누기 등 오감만족 책놀이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보조교사는 “학생들이 정말 좋아한다”며 “그림책을 읽어줄 때 눈이 반짝이고 고무신 속에 다육이를 심으면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은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천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 및 홍보를 위해 매년 4월 12일~4월 18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6일부터 그림책의 매력을 선보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명수정 작가의 그림책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속 원화가 로비에,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선’ 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보인다. 또한 40여 권의 책 속에서 선정한 좋은 글귀를 소공원과 독서숲 산책로에 전시하여 책 내음과 함께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다.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휴관일에 진행될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 교육 '도서관을 탐험해 보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 '생각이 같으면 소통할 수 없어요', '마크라메 유칼립 리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팬데믹 이후 중지되었던 VOD 서비스 재개, 과월 호 잡지 나눔,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기운이 만연한 4월,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 서구청, 계양구청과 함께하는 마을연계 진로교육 BEST 진로교실 운영을 위한 진로진학상담부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설학교 진로부장 및 신규 진로부장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해 학교별 진로 수업과 체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간재울중학교 이재희 교사는 “선생님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는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진정한 의미의 진로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부터 ‘야~~놀자’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 발달 공백화를 최소화하고 연령 단계에 맞는 맞춤형 사회성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 내용은 ▶감정 알아 맞추기 ▶감정 표현하기 ▶행동 전 생각하기 ▶행동 후 반응 살피기 등 놀이를 통해 정확한 감정을 알고 표현력을 성장시켜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기획됐다. 북부지원청 관계자는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또래관계가 개선되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저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하고 안전한 북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초등 수업 나눔교사 72명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초등 수업 나눔교사"는 학생성장수업을 연구하며 함께 상생하는 수업 나눔을 이끄는 교사다. 이번 협의회는 줌(zoom)화상을 통해 △수업 나눔교사의 역할과 운영 방향 협의 △봉화초 정혜선 선생님의 학생성장수업 운영사례와 수업 나눔 사례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업 나눔교사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한 미래 수업모델을 공유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로 만들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수업 나눔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기반의 미래 역량 수업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위 1억7천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고 교육과정 및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수학교 맞춤별 학습 공간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특수학교 환경개선 예산비를 60% 증액·편성해 학생 맞춤형 책걸상 구비, 놀이 공간 구축, 심리안정실, 진로·직업 체험실, 문화예술 체험실 등 학교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한다. 관내 6개 특수학교는 일반교육의 보편성과 특수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공간이 필요해 인천시교육청은 행정구역별 특수학교 설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산 편성은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시작”이라며 “학교와 협력해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체험 중심 교육이 이뤄지도록 특수학교 공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 ‘인천무크(i-MOOC)’구축 및 ‘학교 현장 에듀테크 도입 지원’ 예산을 추경 편성했다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무크(i-MOOC) 구축을 위해 본예산 외 2천8백여만원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인천 관내 학생, 교사들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관련 다양한 창작 소프트웨어 교육콘텐츠 및 개인화된 이력 관리 기능을 제공받는다. 또 학교 현장 에듀테크 도입을 위해 3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활동 속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 향상 및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천의 모든 학생이 소외 없이 따뜻한 휴먼 디지털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구미시는 3월 31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아카이브실에서 생가 등 주변시설물에 관한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주변시설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이연희 관장의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생가 등 주변시설물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용수 부시장은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후 구미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였으며, 2022년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의 연결도로 개설 및 계단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주변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허브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관(열주)조명 설치, 유휴부지 내 꽃밭 조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