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프렌치 살롱, 빛의 화가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레플리카 명화전시’를 개최한다. 새봄을 맞이하여 일반 관람객과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교과서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3인의 대표작 40여 점이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 형태로 소개된다. ‘레플리카’란 단 하나뿐인 원작의 보존을 위해 전시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고품질의 복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원작의 이미지를 컴퓨터 프린팅 기술로 캔버스 위에 재현하고 질감표현을 위한 붓터치와 고풍스러운 액자가 조합되어 원작에 가까운 감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한 인상주의 사조와 각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에 대하여 관람객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의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명화그려보기’, ‘모자이크 스티커 벽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전민방위 대원(1~4년 차, 5년 차 이상)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일정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지방선거기간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일시중단)으로, 1차 보충교육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 2차 보충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한 뒤 동영상 시청 및 평가를 마치면 교육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위탁업체 콘텐츠펙토리상상역센터,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공간 지원사업 ‘부평별곳’ 공모를 진행한다. 부평별곳은 ‘부평의 별의 별 개성을 지닌 곳’, ‘부평에 별 같이 빛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카페, 서점 등의 일상공간과 공방과 같은 창작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공간이 선정돼 각자의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공모는 ‘공간형’과 ‘연대형’의 2가지로, 선정 시 기획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연대형은 오는 7월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에 개소하는 시민문화공간 중 일부 장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평별곳에 참여하는 공간에는 문화도시센터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공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간형의 경우 부평구 내 본인의 공간을 소유(임차)한 공간주이며, 연대형은 부평구 소재 전문예술단체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 민간단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58회 도서관주간 표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에 걸맞게 ‘톡(Talk)에 지친 그대, 이제는 독(讀)하라’ 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동논현도서관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속 꼬마 미술가’▲소래도서관 ‘MBTI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 ‘미디어 나눔버스’ ▲서창도서관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시각장애인 특수도서 전시 및 점자 체험’▲간석3동어린이도서관 ‘그림책 큐브 만들기’ ▲만수2동어린이도서관 ‘헌 책 줄게, 새 책 다오’ 등이다. 더불어 간석3·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이 공통으로 진행하는 ‘동화 속으로 떠나는 샌드아트 여행’과 구립도서관 5개 관의 공통행사인 ‘북 퀴즈 온 더 블록’, ‘나만의 특별한 회원증 만들기’그리고 원화전시 및 사서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홈페이지나 각 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 영산홍 등 6천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만수2동 주민자치회, 인천산림조합, 대한전문건설 인천시회(조경협의회), 남동농협, 만수새마을금고 등은 행사에 앞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영산홍 약 4,200주를 기부했다. 구는 이번 기념식과 더불어 인천산림조합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행사도 시작했다. 앞서 구는 지난주 온라인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4월 1~8일까지 참여자들에게 나무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선 ‘커피나무’와 ‘붉은바위취나무’등 2주를 나눠줬다. 이강호 구청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식목 행사를 맞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급식종사자, 청소원, 당직전담 등‘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도내 3개 근로자건강센터(경북북부, 경산, 대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경북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업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 업무상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상담 △올바른 보호구 착용 △업무상 질병 예방 등 산업보건교육 △직업(근무)환경 관리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에는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49개 학교를 지정·방문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 등을 이용해 현업업무종사자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기적인 관리 받음으로써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상북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행정 실현 및 지방공무원의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소속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상담은 상담자의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시군을 지역별로 묶어 총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또한 희망하는 상담방식과 시간 및 고충 내용, 제도개선 의견 등을 사전에 신청받음으로써 상담자의 편의를 높이고 상담에 대한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개별 인사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 방식인 화상시스템(ZOOM방식), 유선전화, 휴대전화 및 휴대전화 화상통화 등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인사상담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애로와 고충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코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담다’의 개관식에 참여해 직업체험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학교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관은 실제 사업체와 동일한 형태의 실습장을 조성해 체험·실습 위주의 직무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직업체험센터는 △도내 장애, 비장애학생의 직업체험 △자유학기(년)제 운영 △교육 소외지역 체험 프로그램 제공 △4차 산업 육성 등의 교육 문화공간을 제공해 거점형 직업체험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회로의 성공적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 개선, 교육 소외계층의 최소화, 미래형 인재 육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학교기업관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 희망을 주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울진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해당 가정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 전달식에는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과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해당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 지역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3가정(울진 관내 초등학생 3명)에 대해 가정별 맞춤형 긴급복지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구당 300만 원 상당의 울진사랑카드(지역사랑상품권)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배려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신속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포항(동부권역), 구미(서부권역), 경산(남부권역), 안동(북부권역) 등 4개 거점교육지원청을 지정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지역 산불 피해 가정 긴급복지지원은 권역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첫 지원 사례로, 동부권역(포항, 영덕, 울진, 울릉) 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목표로‘2022학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 및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구도심 및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작은 학교 살리기’정책과 연계해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가 제시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교육부 적정규모 학교육성 권고 기준'에 해당하는 학교 중 학부모의 2/3 이상이 통폐합을 찬성할 경우 추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학생 수 10명 이하의 학교’중 통폐합을 희망하고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할 경우 통폐합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3년간 신입생이 없는 학교와 학생 수보다 교직원이 많은 학교는 분교장 개편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과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학생 수 10명 이하의 학교’는 초등학교 31교(본교 8교, 분교 23교)와 중학교 10교(본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