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제58회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보자기를 활용한 책 포장법을 배워보는‘가족과 함께 하는 보자기아트’강좌를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 과년도 잡지와 도서 나눔 △‘걱정이 너무 많아’원화 아트프린트 전시 및 독서퀴즈 △ 도서관 이용 퀴즈‘우리 도서관 알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통해서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글쓰기 실력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나도 작가! 자신만만 글쓰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첫 수업은‘시’를 주제로 야외에서 관찰하여 시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대신중학교 2·3학년 독서동아리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쓰기의 여러 가지 경험 이후에 쌓이는 결과물을 상호평가함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아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전개하여 도서관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로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1년 잡지를 무료 배부하며, 4·3을 주제로 하여‘테마로 만나는 북큐레이션 – 책으로 만나는 제주 4·3’ 및 제주 4·3을 다룬 권윤덕 작가의 '나무도장'‘어린이 독서퀴즈’가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또한‘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바로알기’를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연 형식으로 운영되며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련 장소를 탐방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남녕고등학교, 3월 30일 제주제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2022년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을 실시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해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고등학교 2개교에 원어민교사가 매주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의 수업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과 간접적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2022년 1학기에 매주 수요일 총 12회‘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자료조사 및 심화탐구를 통하여 보고서 산출물을 제작하게 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원어민교사의 지원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영어 사용 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뿐만 아니라 학생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주시가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세정을 위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채규성 전주시 지방세팀장은 △2022년 지방세정 운영 방향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적용요령 △최신 유권해석 및 판례 등 새로운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징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착한임대인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과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공유가 이뤄지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공무원에게는 지방 세수를 확충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세무공무원들이 있기에 세수확보가 가능하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지방세정 환경에 신속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 4·3 74주년을 맞이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4·3 유적지 방문을 통한 평화ㆍ인권교육주간의 의미 및 우리 고장의 4·3 알아보기 일환으로 '4·3의 흔적을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 '4·3의 흔적을 찾아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부서별로 4~5명씩 팀을 이루어 서귀포 지역 4·3 유적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 및 추모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정방폭포 학살지, 구 농회창고 및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흔적 찾기, 중문성당 및 천제연 폭포를 중심으로 한 흔적 찾기, 4·3 평화공원 방문 추모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4ㆍ3을 만난다. 서귀포에 거주하면서도 정방폭포가 4ㆍ3 학살지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직원, 타지역에서 서귀포로 발령을 받아서 4ㆍ3 평화공원을 처음 방문하여 가슴 뭉클해 하는 직원, 부서마다 인터넷으로 서귀포 지역 4ㆍ3 유적지를 검색하며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모습 등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4·3 흔적 찾기는 4월 10일까지 지속된다. 김영대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4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통시장 내 방치된 공간이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을 키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주시는 ‘2022년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국비 9억 원 등 총 24억 원을 투입해 전주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을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가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브컬처란 어떤 사회의 전체적인 문화 또는 주요한 문화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독자성 있는 매니아 문화를 지칭하며 애니매이션, 게임, 피규어, 코스프레를 지나 지금은 개인 미디어, 스트릿 문화까지 이어지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옛 원예공판장 2층을 리모델링해 △개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유 스튜디오인 MCN(Multi Channel Network)스튜디오 △서브컬처(하위문화, 부차적 문화)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는 디지털·기획 전시장 △교육시설 △야외행사 공간 △열린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총 면적은 1639㎡다. 조성공사는 리모델링 공사 위주로 건축·설비공사와 내부 인테리어(스튜디오, 교육장, 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건물 벽면을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불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UN이 정한 4월 2일‘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기념하고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자폐성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캠페인 기간 동안 자폐 학생들의 마음에 행복 가득한 파란 불빛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주시 서노송예술촌 뜻밖의 미술관에서 진행된 백남준 탄생90주년 특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서노송예술촌 내 뜻밖의 미술관에서 진행된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에 약 8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고(故) 백남준 작가가 1977년 발표했던 LP 음반 제목 ‘나의 환희(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My Jubilee ist Unverhemmet)’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인 △비디오 샹들리에 no.4(Video Chandelier no.4, 1999) △갈 곳 없는 부처(Homeless Buddha, 1991)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은 적이 없다(I never read Wittgenstein, 1999)를 포함한 작품 16점과 고인의 생애와 작품 활동 등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미술관에 방문해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과거 성매매집결지로 접근을 피했던 이곳에 미술관이 생겼다는 것에 놀랐고, 뜻밖의 미술관 이름처럼 뜻밖의 예술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교과서나 티비에서나 보던 백남준 작가 작품들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4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에 위치한 충의사는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인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 망명길에 오르기까지 농촌계몽과 애국정신을 고취한 곳으로, 매년 4월 29일 윤의사의 의거와 애국 충정을 기념하는 ‘매헌 문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윤의사의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 기념관을 중심으로 윤의사의 영정을 모신 충의사, 윤의사의 생가 및 성장가인 도중도와 저한당이 있어 윤의사의 자취를 찿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