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진단을 위한 검사가 아닌,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긍정적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여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선별검사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매년 실시되며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도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심층평가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1차 검사 후 시행되는 심층평가가 미실시되거나 전문기관으로의 연계가 이뤄지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합동지원단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한 사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및 북촌, 성산 4‧3유적지 등에서‘여순10‧19와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전남교육청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지난 2021년 3월 12일 제주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전남 교원들은 4월 1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어 김은희 제주4‧3연구소 실장의 진행으로 4‧3평화공원을 답사하며, 이상언 제주4‧3유족회 감사의 안내로 북촌 4‧3 유적지를 찾을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흥산초 전진수 교사,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로부터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할 계획이다. 4월 2일에는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 진행으로 다랑쉬굴, 성산 우뭇개 동산, 성산지서, 성산동초등학교 옛터, 터진목, 낙선동 4‧3성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김용관 민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목포시가 지난달 31일 ‘목포시 SNS 주부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목포시 SNS주부기자는 목포 홍보와 봉사를 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27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포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목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오는 9월 30일~10월 2일 개최되는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SNS 주부기자의 역할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경옥 회장은 “SNS 주부기자로써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목포소식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SNS 주부기자단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 메신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위미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도내 초중고 22개교 116학급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여 △제주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해녀항쟁 △조천만세운동 등 5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2021년 45학급에서 2022년 116학급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지난 2월에는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도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추천을 받아 4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또한 명예교사 연수를 실시하여 전년도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도교육청에서 발간한 "제주 항일운동 교육자료집"을 기본으로 학교급에 맞는 지도 방법을 모색하였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관련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새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월에 희망학교 신청 및 명예교사 배정을 완료하였다. 지역 역사교육에 조예가 깊은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 9명은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2차시 블록 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4월 1일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산업재해예방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 및 학교의 안전보건조치 강화 등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 마련 및 실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 점검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와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산업재해예방센터의 활동으로 타 시도 학교에서 발생한 변전실 감전사고, 선반 낙하사고, 국솥 폭발사고 등과 같은 재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이달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취학 전 도서 천 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가 5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 북을 완성한 완독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7세의 유아이며 광주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의 정회원으로 참여 신청은 초월도서관을 내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미래진로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현재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교학점제가 올해부터 부분적으로 도입되고 2025년에는 전체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된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중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성 향상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진로교육 활동으로 ‘청소년 미래진로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래진로 아카데미’는 학년별, 단계별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중학교 1학년을 위한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는 ‘경험 프로젝트’를, 2학년은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는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3학년은 청소년수련관 연간운영계획 수립과 청소년 프로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4월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지난 3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4월 공연은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을 만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 중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량위의 포뇨’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이 웅장하고 멋있는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재미있는 해설과 상황극으로 더욱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창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창군 소속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1시간)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실시되며, 교육대상자는 1~2년차 및 3~4년차,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전체이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동안 민방위 제도, 임무 및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다. 한편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서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서면교육은 민방위 교육 교재를 수령하고 과제물을 30일 이내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헌혈에 참가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처리가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마실 원정대: 태조산보고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1~16세 청소년들과 함께 태조산 공원 일대 식생을 알아보고 태조산 공원 생태지도를 만들며,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고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이수자 모임 ‘들꽃 마실’의 전문가가 숲 해설과 생태지도 제작에 참여한다. 올해 활동으로 제작된 태조산공원 생태지도는 향후 태조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곽원태 과장은“청소년들이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환경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가족 숲 속 걷기’, ‘도미솔탐험대’, ‘스트레스 zero, 우린 지금 숲으로 간다’ 등 생태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활동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