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길에서 함께하는 음악과 우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원성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신청곡이나 사연을 받아 현장에서 소개하고 이야기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4일부터 7일까지 신청곡 접수와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8일부터 10일까지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공연 현장은 천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중계돼 어디서든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출연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의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공연의 방법을 제안하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신청곡 및 시민 사연은 현재 접수 중이며 카카오톡 채널 ‘2022 원성천 벚꽃 이야기’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천안야구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 한동흠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야구장 법면에 자산홍, 남천 등 2,000주를 식재해 야구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녹색 경관 개선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인식해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숲 만들기를 진행 중이며,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신재생 에너지 활용, 폐기물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ESG 경영의 모범적 이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공단이 탄소중립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야구장은 최근 A, D구장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야간 운영을 위해 보도 및 차도 보안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야구장을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에서'꽃, 꽃 숨어라'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희귀한 야생화를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금새우난초, 뻐꾹라니 등 일상에서 보기 힘든 야생화들을 볼 수 있으며,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종자를 최대 30만배까지 확대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희귀·특산 식물 등의 사진 작품을 통해 자연이 보여주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식물이 가진 고유의 특징과 개성있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를 개최하는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은 진주시 이반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01년 개관하여 경상남도의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의 기원·생태·보존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어 경상남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와는 별도로 산림환경연구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현재 전혁림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전혁림특별전에서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피카소와 통영이 낳은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이 한자리에 만났다. 전혁림특별전에서는 《바다·그 영원한 빛》이라는 주제답게 손등이 물들 정도로 통영 바다와 하늘을 담아왔던 전혁림 화백의 미술세계와 작품을 엿볼 수 있다. 1층은 전시실 '피카소와 전혁림'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혁림의'만다라'와 '민화로부터'외 유화 소품 3점, 그 옆에는 파블로 피카소의'LA COLOMBE A L'ARC-EN-CIEL (무지개와 비둘기)','L'ATELIER DE CANNES (깐느의 아틀리에)', 'COMPOSITION AU VASE DE FLEURS (화병이 있는 정물화)','LA FEMME AU FAUTEIL (안락의자의 여인)'의 작품 4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피카소 그림 이외에 전시회 포스터 3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중 1점은 피카소가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라 더욱 의미 깊다. 피카소 작품과 함께 전혁림의 미술 입문 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미학의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했던 피카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관계성을 식물과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들여다보는 전시이다.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에는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유정, 박수이, 이혜성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회화, 설치, 드로잉 등 11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유정 작가는 인공화된 자연을 재해석하고 인간 중심적으로 소비되는 식물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채널 간판과 틸란드시아를 이용한 새로운 설치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미술도서관의 장소적 특성이 반영된 신작이기도 하다. 박수이 작가는 자연 속 영감과 생각(감정, 기억, 연대 등)을 모노필라멘트와 케이블 타이와 같은 공업용 소재를 통해 유기체적 형태로 표현한다. 무수한 케이블 타이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는‘Summer Vibe’와 ‘Sprout’시리즈는 다양하게 얽힌 우리 사회를 나타내기도 하며, 유기체적 형태는 인공적 환경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성 작가는 버려진 식물과 죽은 식물 등을 수집하며 파생된 풍경을 그려낸다. 화면 속 식물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및 팩트체크넷(이사장 김동훈)과 함께 4월 4일부터 8일까지 '제2회 팩트체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제 세미나, 토크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슬로건은 '시력(視力) 2.0: 진실을 보는 힘, 팩트체크'로, 사실과 거짓을 명확하게 분별하여 우리 사회를 허위조작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첫 날인 4월 4일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창시자이자, 미국 듀크 리포터스 랩(Duke Reporters’ Lab)의 디렉터인 빌 어데어(Bill Adair)교수가 ‘팩트체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미디어, 혁신, 시민참여 등 세부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5일에는 ‘미디어’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며, 한양대 정준희 교수, SNU팩트체크센터 정은령 센터장 등이 팩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3월 개교예정인 가칭 운정5고등학교 1개교에 대한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신설학교는 운정3지구내 위치하며, 운정5고등학교는 총37학급(특수 2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 기간에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명을 선정하며, 향후 행정예고 및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일 파주교육지원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파주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대안교육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자유학교(대안교육기관)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2년 파주꿈의학교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필영 교육장과 파주자유학교장, 그리고 관련 담당자까지 총 4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자유학교는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꿈실현을 지지하며, 학생 대상 교육활동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파주꿈의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8교, ‘다함께 꿈의학교’ 3교와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 2교가 선정되었다. 이 중 다함께 꿈의학교(대안교육형)은 경기도 내 미인가대안교육기관 중 사전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이 완료된 기관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특히 이번 파주자유학교가 주관하는 ‘자전거가 있는 풍경’꿈의학교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생이 자전거를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과 기본 정비기술을 익혀,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며 국토종주를 하는 꿈의학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창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2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각 기관 어린이통학버스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2021년 5월 27일부터 추가된 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교습소)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장치 정상작동 상태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이며, 유치원 1곳, 학원 2곳, 교습소 1곳, 초등학교 3곳 총 8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 동승의무, 어린이 하차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공공한옥 ‘배렴 가옥’에서 동양화가, 영상 감독, 조각가 미디어 아티스트 등 작가 5인의 독특한 상상력이 드러나는 기획전시 '잠재감각: Cryptesthesia'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북촌 ‘배렴가옥’은 1940년경 신축한 도심형 한옥으로 근대 실경산수화를 그렸던 제당 배렴(1911~1968) 선생이 생애 말년을 보낸 곳이며, 민속학자 송석하도 조선민속학회 등의 활동을 펼쳤던 공간이다. 서울시가 2017년에 역사가옥으로 복원, 북촌 살림집의 작은 규모와 친근함을 살려 시민들에게 일상공간으로 제공하고, 가옥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렴 가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지각 작용인 ‘잠재감각’을 다양한 작품으로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것이다. ▴뮤직비디오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스튜디오 비주얼스프롬(VISUALSFROM) ▴전통적인 재료로 현대적인 미감을 표현해온 장재록 작가 ▴퀴어 조각가 최하늘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