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1일 고전면 성평권역화합센터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하동맷돌호박작목반연합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농작업 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컨설턴트인 계명대학교 이용태 교수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조치 대책을 농업인과 함께 도출해 농가에 도입했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업안전관리기록부 작성방법 등 농업인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 완료 후 시연회에는 국수호박 재배에 필요한 전동운반차, 자동호스릴, 보행형분무기, 농용 컨베이어 등 장비별 전문가가 일련의 작업 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시연했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단순히 편의장비를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작목별 농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군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의 2022년 제1기 교육강좌가 4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건강한 학습과 수준별 교육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1기 과정은 총 357개 강좌로 330개소 학습장에서 시민 2,468명(학습자 1,916명, 강사 472명, 학습매니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첫 시행한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연중 3기에 걸쳐 1기당 10주(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며, 5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까운 학습장소를 섭외해 온라인으로 강좌 신청을 하면 시에서 강사와 매니저를 파견하고, 학습장을 제공한 소상공인 상가에는 공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자의 건강하고 편리한 학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존의 방문 신청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했으며, 온택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준비했다. 올해에는 학습자 강좌신청 및 강사 배정,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2년 이상 연속 학습자들을 위한 지속 성장형 학습동아리 형태 강좌 27개를 새로 추가하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2022학년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의 교육 희망 시기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 맞춤형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관을 공모하고, 3월에는 학급 단위 교육 신청을 진행했다.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중·고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각 1곳, 모두 3곳의 전문상담기관을 선정했고, 학년 초에 희망하는 학급 단위로 교육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80학급, 중학교 72학급, 고등학교 54학급으로 연간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향후,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은 학급당 1회 2차시(초등학교 80분, 중학교 90분, 고등학교 100분)로 구성된다. 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방과후학교 운영 초·중·고 100개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5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초등돌봄 청렴 현장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방과후·초등돌봄 현장 컨설팅은 학생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학교 현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학교 지원이 가능하도록 방과후·초등돌봄 업무 담당자와 학교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 14명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과 사회 변화에 따른 신수요를 반영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연간계획 및 프로그램 편성, 강사 선발, 고용보험 등 학생 중심의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반영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급·간식 제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투명하게 강사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신규회원 모집을 위한 ‘김포문화재단과 카카오톡 친구하고 국내 여행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문화예술사업의 정보들과 재단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김포문화재단’을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을 누른 뒤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김/포/문/화/재/단 여섯글자 중 한글자를 1:1 채팅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 국내 왕복 항공권을,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한다. 국내 왕복 항공권은 지난해 4월 JIN AIR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받은 경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국내여행의 설렘을 선물해드리고자 항공권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채널을 추가한 시민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문화예술 정보를 더욱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채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1일 천안 대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소진' 영상체험교실(미디어로 소통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미디어센터를 개방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스제작, 가상스튜디오, 녹음실, VR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견학 과정’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드론 비행 및 촬영 시연, UCC 제작 등 ‘영상제작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농어촌 작은학교를 포함한 53개교, 841명을 대상으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홍초등학교 대상 영상제작 과정은 5학년 11명, 6학년 9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모둠별 영상 촬영과 편집, 작품 발표를 통해 각 모둠별 산출물을 공유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평소 방송제작자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주제선정, 촬영 및 편집, 발표 및 공유과정을 통해 꿈이 더욱 선명해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영상진로체험을 통해 정보소외지역 학생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제50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174명, 중등부 34종목 1309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0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 일환으로 개·폐회식은 실시되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롤러, 축구, 자전거 종목은 사전 경기로 완료됐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핸드볼 외 18개 종목이 운영되고, 수영, 야구 외 9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8일에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산하 태안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맞춤형 기초학력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학습코칭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9명의 학습코칭단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와 학습코칭 운영 전반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 및 정서 지원 인력으로 기초 교과 학습 외에도 상담, 공부하는 방법의 지도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기초학력의 신장은 단위 학교 교사의 노력과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날 때 가능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떨어진 기초학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라온배움교실, 기초학력 지도 전담교사의 운영 등 기초학력 신장과 교육 회복을 위해 학교 안팎의 경계를 넘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비대면(ZOOM)을 활용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와 함께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가 바라는 좋은 부모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기회를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육아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접수 신청은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고 부모와 아이의 소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스테이지149 ‘연극선집’의 일환으로 극단 배다의 연극 '붉은낙엽'을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 ‘연극선집’은 공연예술의 브랜드화를 위해 2014년부터 기획됐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현 시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극 작품들을 선정해 관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간 연극 '백석우화'(2016),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2017), '위대한 놀이'(2018), '손님들'(2018), '해방의 서울'(2019) 등 정통 연극의 명맥을 잇는 작품들을 소개하며 지역 문화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켜 왔다. 2022년 스테이지149 ‘연극선집’으로 선정된 작품은 극단 배다의 연극 '붉은낙엽'이다. 제5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신인연출상을 비롯해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과 제42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2021년 대한민국 대표적 연극상을 모두 석권한 작품이다. 극단 배다의 이준우 연출과 김도영 작가(각색)는 2020년에도 연극 '왕서개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