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관 등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공동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놀이, 사진, 영화, 명상, 음악, 가족미션 과정으로 진행한다. ‘창의융합놀이’과정은‘게임으로 키우는 수 감각’,‘여러 가지 다면체’등을 주제로 보드게임과 전통놀이, 수학 게임 등을 진행한다. ‘사진’과정은‘이미지로 ‘나’를 표현하기’,‘사진으로 표현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영화’과정은 ‘해설이 있는 영화 읽기’를 주제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강사의 해설과 함께 각종 영화제 수상작을 감상하도록 한다. ‘명상’과정은‘마음근육 키우기 명상’, ‘창의력 쑥쑥 명상’등을 주제로 놀이활동과 명상체험을 하도록, ‘음악’과정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도록 진행한다. ‘가족미션’과정은‘우리 가족 힘을 모아’를 주제로 전시관 실내외 등을 돌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 백양산 숲 3코스에서 초등학급과 가족, 시민,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생태프로그램인‘숲愛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창의교육관 인근 백양산 숲 3코스를 돌며 오감 생태놀이 중심의 각종 숲 체험활동을 한다. 1코스(숲길)는 부산진구 초읍동 창의교육관 숲 코스 입구를 출발해 백양산 숲사랑꿈터를 돌아오는 0.8㎞ 코스다. 참가자들은 숲 4D 거울 체험, 나무기둥 자리 바꾸기, 열매빙고, 생태의자 만들기 등 활동을 한다. 2코스(사랑길)는 숲사랑꿈터에서 가족친수공간에 걸쳐 있는 1.4㎞ 코스다. 숲 놀이와 숲 관찰학습을 통해 백양산 암석의 변천 및 도심하천의 발원지를 살펴보고, 관찰교구인 루페와 청진기를 이용해 소나무와 떼죽나무 등 각종 나무의 껍질도 관찰한다. 3코스(꿈길)는 숲사랑꿈터와 편백나무숲 걷기명상길을 지나 가족친수공간에 도착하는 3㎞ 코스다.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피톤치드가 풍부한 상록 침엽수와 숲 계층 구조를 관찰한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초․중학교 학생 101명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토요세계언어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언어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을 개발하고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한편,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기초반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심화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배운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후 2시 관내 중학교 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중학교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하나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운영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연구위원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운영’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학교별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의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안내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습부진,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등 결손을 지원하기 위해 두드림학교를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17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력 격차가 우려되는 가운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 연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6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지역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에 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오선영 작가가 신간 도서 ‘호텔 해운대’를 주제도서로 일상 속 소설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 작가는 각 단편에 얽힌 이야기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호텔 해운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한 일곱 편의 작품을 엮은 소설집으로 부산을 배경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들을 쌉싸래하면서도 달달하게 녹여내고 있다.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 소설쓰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학령 전환기에 있는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학업성적 및 사회성 저하, 수면 부족 등 건강 악화, 각종 사이버범죄 노출 등과 결부되어 성인보다 위험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과의존이 심화되고 저연령화 되는 추세이다. 이번 진단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발한 척도를 이용하여 과의존 정도를 측정하며, 이용 정도에 따라 일반, 주의, 위험사용자 군으로 분류된다. 일반학생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수 있으며, 주의군, 위험군 학생은 조기 발견하여 전문기관 연계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위험군 학생은 추가 심리검사 실시를 통해 심리치료 및 병원치료비, 기숙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상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조사는 학교와 가정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 QR코드 두 가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 2022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 달의 그림책 작가’‘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알면 쓸모 있는 책이야기’3개 분야로 운영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는 고정순 작가를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으로 전통 예술을 소개하는 도서 12권, 알면 쓸모 있는 책 이야기 분야는 동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도서 12권을 선정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안전한 교육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과 실무 안내서를 제공하는 가명처리 지원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 보호법'개정(2020.8.5.)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자는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해 보유한 개인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가명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교육정보 활용을 위해 가명정보의 처리·결합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일선 교육기관의 경우 복잡한 가명처리 절차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가명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부는 2021년 하반기 가명처리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가명처리 지원서비스에 반영하였다. 앞으로 가명처리 지원 서비스에 따라 가명처리를 수행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은 전문적인 가명처리 기술은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행정처리 방법은 실무 안내서를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비식별조치(가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원도심 활성화와 어린이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꿈을 키우는 ‘꾸석꾸석 춤동화, 토생전’공연을 오는 4월 7일부터 8일 2일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꾸석꾸석 춤동화’는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서 주민과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익숙한 전래동화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 또는 ‘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이 밖에도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활기와 웃음을 가져다줄 ‘꾸석꾸석 춤동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등학교 154개교와 특수학교 21개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부터 희망을 받아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어린 시기부터 자기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기발생 시 위험을 회피‧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2개 학교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어린이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훈련에서 벗어나, 훈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교사와 어린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학교마다 재난안전훈련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4주간의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주차)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2주차) 우리 주변 위험요소 조사 및 대피지도 제작, △(3주차)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 △(4주차) 전교생 실제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