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Waltz Festival’을 부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열리며,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코플란드 클라리넷 협주곡 ▲라벨 라발스 ▲스트라우스 장미의 기사가 연주된다.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일찍이 다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클라리에스트 김상윤의 협연과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지방 교향악단 최초로 18년 연속으로 초청돼 4월 1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2022년 교향악축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학생의 다양한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교과연구회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담은 현장 맞춤형 협업 교과서를 개발한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개 정부부처 및 교과연구회와 함께 총 61종의 협업 교과서를 개발하고 학교에 보급하며 학교에 다양한 수업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7개 정부부처와 13개 교과연구회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와 학생의 적성·진로를 반영하여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23종의 협업 교과서를 개발한다. 협업 교과서 개발은 정부부처와 다양한 교과연구회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개발 도서를 선정하였다. 교과서 개발 주체와 참여 역할에 따라 ‘부처주도형’, ‘부처지원형’, ‘교과연구회 자율형’으로 나눠 개발하며,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교과서 편찬 전문기관*을 공모·선정하여 교과서 집필·검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협업 부처-시도교육청-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급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벚꽃이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見生조각전’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로 진행되는‘다시, 봄 콘서트’가 4월 2일,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클라샾, 아토 앙상블, 비보 브라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프롬나드, 너나들이 예술공연단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야외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월 2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2022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으로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31일 올바른 상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영문화학교”는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고 재밌게 즐기기 위해 계획되었다. 앉아서 듣는 지루한 교육이 아닌 박물관을 방문하여 실물 자료를 눈으로 보고, 체험을 통해 상주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아보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제5837 4대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4대대장을 비롯하여 간부 및 병사 25명이 참석했다.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다양한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병사들은 임진왜란 관련 자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북천전투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기도 하였으며, 존애원을 통해 존심애물(存心愛物)의 마음을 느껴보기도 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병영문화학교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 한발 다가섰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체험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주대대와 함께 상주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4월부터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효능감 강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녀와의 대화가 답답했던 부모, 때론 내가 낳은 아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모,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든 부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형성을 원하는 부모 등 부모로서 힘든 마음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양시 지역 곳곳에서 전문상담사가 부모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부모 안에 내재된 감정해소, 부모의 강점, 자녀와의 갈등대처법, 양육자로서 갖는 부모효능감 등을 주제로 매주 1회씩 총 5회 진행되는 무료상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가중된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가는 보호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보호자 자신을 돌아보는 부모상담은 절실하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황상하 센터장은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의 힘을 얻고, 올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9일에 실시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모의고사를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3월 28일(월), 3월 30일(수), 4월 1일(금), 4월 2일(토) 08:30~16: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OMR 답안지 작성, 동일 시간표, 감독관 배치 등 시험 고사장과 유사한 현장 경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의 자기점검과 시험 환경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의고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아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시간표대로 학습을 하는 등의 규칙적인 생활이 어렵다. 시험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혼자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기 어려웠다. 실제 검정고시와 동일한 환경으로 진행되는 모의고사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여 실전을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센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고양시꿈드림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강사를 통한 검정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은 5월 가정의 달을 준비하며 고양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2022년 제3회 온라인 공모전 ‘동네작가’를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노인의 일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고 계신 이웃 어르신의 모습, 알콩달콩 지내시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 등 소소한 일상 속 다양한 장면을 기대하며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부문은 그림·사진·영상 세 부문으로 진행하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총액 100만원 상당의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작가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정훈 관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지만 큰 즐거움,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온 가족 및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참여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현수막, 전단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심사 및 투표는 전문가 투표와 더불어 공개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금정문화재단은 금정 하모니아 2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정 슈퍼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하모니아 22 사업은 구민 참여형 지역 특화 음악콘텐츠 개발과 구민 주도의 문화도시 금정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명 아티스트와 금정구민이 함께 금정구를 대표하는 노래 3곡을 만들고,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금정문화재단은 전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팬데믹 시대 희망을 밝히는 곡, ▲2022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주제곡, ▲금정구 대표곡 등 총 3곡이 금정구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슈퍼스타’, ‘Destiny’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이한철이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고, 부산 지역 로컬 아티스트인 그룹 하퍼스의 이광혁이 제작 PD로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제작될 3곡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총 3회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팬데믹 시대 희망을 밝히는 곡’ 제작 참여는 금정구 소재의 아동 및 청소년 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4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코딩으로 동화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스크래치 기초 코딩 ▲3D프린터-우리 동네 꾸미기 ▲도전! 1인 크리에이터 ▲ZEP으로 배우는 메타버스 ▲텍스트 코딩 파이썬 기초 ▲웹툰 작가 도전하기 ▲엔트리 게임 코딩 ▲영상편집기초 ▲3D프린터 자격증 대비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월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테마별로 만들어보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별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4월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화도서관은 연령과 계층을 불문한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시는 4월 1일 오후 3시 10분 중구 태화문화체험관 건립 부지에서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문화체험관 건립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울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주지 산옹)간 체결되며 울산시는 보조금 예산확보 교부, 예산확보, 보조금 교부, 사업수행 관리 감독, 정산업무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백양사는 부지 제공, 사업비 분담, 설계 건설 등 사업 시행업무, 시설관리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태화문화체험관은 총 사업비 135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자 75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성안동 831번지 현 백양사 주차장 부지 6202㎡, 연면적 6,45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6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문화예술 공연장, 전시체험관, 어린이놀이방, 컨벤션홀 등이, 2층에는 사찰음식 레스토랑, 카페, 공유 사무공간, 사무실이, 3층에는 국제명상센터, 문화교양대학, 불교방송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관광·종교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태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