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주시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킹왕짱’ 뮤지컬 공연을 지난 31일 청주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사전 관람 신청을 받아 13개 중학교 5500여명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뮤지컬 주요 내용은 유명 유튜브 채널인 ‘사이다tv’에서 특별콘텐츠로 다룬 ‘학교폭력 피해자 현이’와 ‘가해자 우기’의 진실공방을 통해 가해자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죗값을 치르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유튜브라는 채널을 활용해 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제공되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교수업 제한 등 일상생활 제약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친숙한 유튜브라는 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인 학교폭력예방 교육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권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2022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올 한해동안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활동, 더봄학생 지원, 다양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8명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더봄학생(장애학생 관심대상 학생)지원 방안 및 정기 현장지원 일정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또한 더봄학생의 학교 밖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경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였으며 장애학생 가정의 상담을 위하여 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와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4월 2일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08명과 함께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을 출범한다. 올해 선발된 108명의 4기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들은 현충사가 자리하고 있는 아산 지역과 서울․경기권역과 충남 논산과 세종시, 경상권역 울산시 등 전국 단위에서 문화재 보존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 활동에는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구성중학교, 쌘뽈여자중학교, 아산초등학교의 영상·역사동아리들도 같이 참여한다. 올해는 일제강점기 민족성금으로 현충사가 중건된 지 90주년이 되는 해로, 현충사 관리소는 ▲ 이충무공과 현충사 위토를 알리는 카카오 ‘같이가치’ 활동, ▲ 문화재보존 행복주머니 씨앗가꾸기 모금, ▲ 보드게임(충무공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활용한 초·중등생 역사교육 체험, ▲ ‘이상의 집’, ‘문화공감 수정’ 등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자산에서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현충사 민족성금 운동과 현재의 국민신탁 운동 알리기 ▲ 문화유적 답사 등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 등과 같은 활발한 활동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포스코(노동조합)가 함께하는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영천댐 상류 인공습지 공원에서 실시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영천댐 상류 인공습지는 영천시 9경 중 하나인 벚꽃100리길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공원으로 벚꽃 100리길과 연계하고자 수종을 왕벚나무로 선정하여 1,000본을 식재했다.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의 노력의 하나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가 영천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영천시 관광지인 벚꽃100리길과 연계한 아름다운 벚꽃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3월에 이어 4월에도 총 17건이 전국 각지에서 무료 참관으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된 국가무형문화재를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전하는 실연이다. 서울에서는 총 7건의 공개행사가 개최되는데, 통일신라 설화를 바탕으로 궁중무용 중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처용무'(4.3.)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고,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는 ▲'살풀이춤'(보유자 양길순)과 '태평무'(보유자 박재희)가 연합공개행사(4.17.)로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인 ▲'발탈'(보유자 조영숙, 4.16.)과 장구반주에 맞추어 대금을 연주하는 ▲'대금산조'(보유자 이생강, 4.22.)가 펼쳐지며, ‘금박연’에서는 금박지를 이용해 직물 등에 문양을 장식하는 ▲'금박장'(보유자 김기호, 4.7.~9.), ‘조계사’에서는 ▲'연등회'(4.7.~5.1.)가 개최된다. 경남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영산지방 고유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남도립극단 상근단원 박시우 배우가 2022년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시우 단원은 도내 13개 극단이 참가한 제40회 경남연극제에서 극단 미소의 ‘우리동네 체육대회’의 ‘선자’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체육대회’는 주민이 얼마 남지 않은 안평마을의 이장인 혁수가 지자체 체육대회에서 우승해 마을을 되살리고 지원을 받기 위한 소동을 그렸다. 박시우 단원이 연기한 아파트 청소부 ‘선자’는 자신의 일에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며, 우승상품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누고 싶은 순수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다. 박시우 단원은 지난해 경남도립극단 ‘연극 토지Ⅱ’의 주인공 ‘서희’ 역으로 극을 이끌었고, ‘너의 곁에 있을게’ 등 경남도립극단의 공연을 통해 경남도민을 만났으며, 탄탄한 연기와 섬세한 감정을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출연작으로 ‘꽃신’, ‘그 가게가 위험하다’, ‘대찬 이발소’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젊은연극인상, 2018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 2016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 2006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코로나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소외 해소 및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과정별 특수교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사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정별로 진행되었으며, 각 과정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적합한 특수교육지원 방안 모색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적 소외 방지 및 해소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다. 특수교육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서산특수교육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협의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의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일선에서 노심초사 애쓰시는 특수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특수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30일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11일부터 시작된 선거 일정 중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되어 입후보자의 민주적 선거활동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학생회장 선거 일정 전반을 관리·감독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학생 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고 학생 신분에 맞는 선거 운동을 이끌어 학생 주도적 선거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미래에 바른 선거 문화 활동에 초석을 마련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생자치회 운영을 위해 치러진 학생회장 선거는 대산중 학생들이 자치적인 학생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자주성과 풍부한 사회성을 육성함으로써 민주적 생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목적이다. 20명 이상 재학생 추천을 받은 3학년생 중 4명으로 압축된 입후보자들은 직접 만든 선거 벽보를 지정 게시판에 부착하고, 10일 동안 아침·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했다. 선거 당일 전교생 앞에서 10분 내외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0란)는 3월 29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버스킹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과 계절의 변화에 대한 여유를 가지며 즐기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노래와 춤 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고, 모두가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장 박채원(3학년) 학생은 “올해 처음 계획한 학교 행사이다.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진행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켜본 김정희 교사는 서산여고 학생부가 자율적으로 진행한 행사라 남다르게 느껴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가오는 봄을 활기차게 맞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앞으로도 서산여고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9일 봉래산 불로초 공원(청학동 산54-10)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 20여명, 영도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6명, 유관단체장 및 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해 봉래산 둘레길에 산철쭉, 수국 등 6,350주를 식재했다. 향후 꽃이 피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봉래산 둘레길이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층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