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청렴수다회’를 열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 부서 주무담당 장학관 및 사무관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수다회’를 열어, 조직문화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수다회는 조를 나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권한을 남용한 갑질행위,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한 업무지시,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MZ세대 저경력자들이 말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례를 공유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열렸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MZ세대를 이해하고 △전 구성원의 협의를 통한 업무추진, △호칭 개선, △세대 간 상호이해를 위한 ‘존중의 날’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최은 청렴담당 사무관은 “이번 수다회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청렴 리더십을 실천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모든 구성원이 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국방부가 지정한 군 특성화고인 상서고등학교(최우환 교장)는 지난 29일(화) 춘당아고라에서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상서고 조리과는 3학년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라 군 특성화반을 편성해 공군 조리 전문기술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군 전문 기술의 기틀을 마련해 졸업과 동시에 공군에 입대해 군 전문기술병으로 근무 후 전원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조리과 군 특성화반 학생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최우환 교장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꾸준히 개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안정적인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고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전공교과에 적합한 이론 및 실습 등 전문성을 갖춘 군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방부 사업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ㆍ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ㆍ예술작가 및 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지역문화ㆍ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2년 전시실 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동부도서관 전시실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으며, 면적은 235.4㎡이고 각종 부대시설(조명, 전시대, 작품걸이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서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은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문화ㆍ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다만, 영리적 목적의 전시와 공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전시는 제외된다. 2021년에는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교과서展,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등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실 대관은 연중 가능하다. 단, 도서관 자체전시기간, 국정공휴일 및 휴관일(매월 1·3번째 월요일)은 제외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년간 박종훈 교육감이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며,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였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경남교육청 공약사업평가위원회의 민주적 구성과 절차,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약 누리집 구성, 전자 민주주의 도입 활성화 등 노력에 대해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신뢰성, 도민의 공약 이행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1차 평가, 그에 대한 시도 교육청의 소명과 보완 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결과를 평가하는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객관적으로 진행되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를 평가하고, 총 5단계(SA, A, B, C, D)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평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오후 5시 30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된 독서인문교육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독서인문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교사 7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관련 강의, 컨설팅, 멘토링을 진행하는 협의체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바쁜 일과를 쪼개어 학교의 독서인문교육 활동을 지원해 온 74명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가 학교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기초 문해력·수리력의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재인 ‘알찬 시리즈’를 개발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알찬’은 ‘알짬(여럿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내용)’과‘늘찬(언제나 옹골찬)’에서 한 글자씩 차용한 것으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최소한의 성취수준을 충족하는 학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 알찬 시리즈는 ▲알찬 진단 6종(1~6학년)과 ▲알찬 보정 6종(1~6학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알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수준을 체크하고,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 및 형식으로 만들어진‘알찬 보정’을 활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담임교사는 기초·수리력 부진학생을 조기 파악 후 단계별 학생 맞춤형 보정 활동을 통해 해당 교육과정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력 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지난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기초·기본학령향상 지원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2,242명 중 1,905명(85%)이 기초 문해력 및 수리력을 진단 검사할 도구가 필요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9개교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초 4교, 중 3교, 고 2교 등 모두 9개교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 환경수업 활성화,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당 천만 원의 예산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재생 학용품 사용, 학교 텃밭 가꾸기, 등하굣길 환경관 등과 같은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실천 글짓기, 환경독서 세미나, 캠페인 활동 등과 같은 인식 전환과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환경 수업 활성화, 학교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자발적 참여 확산 등을 통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추진에 선제적이고 모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창 선운사에 불교문화체험·관광·힐링을 위한 공간인 불교 체험관이 개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3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에서 ‘불교체험관’ 개관식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불교체험관은 지난 2018년부터 총 50억 원(국비[균특] 20, 지방비 25, 자담 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준공됐다. 석전 박한영 스님을 추모하는 전시체험관의 전시물 배치 등을 마무리하고 첫선을 보였다. 전북도는 체험관이 건립되기까지 고창군, 선운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불교 체험관은 선운사의 암자인 도솔암 가는 길목 2개소에 자리잡았다. 템플스테이관 인근에 명상·다도체험관을,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전시체험관(이하 석전기념관)을 배치해 도솔천의 자연 속에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르게 펼쳐진 차밭과 맑은 물이 흐르는 도솔천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과 다도를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받고, 석전기념관에서는 구한말~일제강점기 시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행정 학습공동체 및 동아리 계획 발표회를 실시했다. 2022년 교육행정 학습공동체(14팀) 및 동아리(5팀)는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봉사·청렴·회계·인문학 등의 다양한 주제 및 학교현장과 연계된 과제 발굴로 개인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료 간 공감대와 신뢰구축을 통한 자발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각 팀별로 준비한 학습공동체 구성, 활동 사항, 운영 방법 등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일반직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올 한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학습공동체 및 동아리가 잘 운영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 사상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해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다문화꾸러미 가운데 중국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중국 꾸러미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사상구는 남구, 해운대구, 강서구에 이어 네 번째로 외국인 인구수가 많은 지역이며, 그 중 중국인 비율이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중국 꾸러미 운영에 대한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중국 꾸러미의 실물자료, 시청각 자료, 학습교재를 통해 중국의 역사, 자연환경, 의식주와 생활,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