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집이 가능한 방송시스템 장비를 갖춰 4월부터 ‘미디어 창작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은 방음부스, PC, 캠코더, 조명, 마이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미디어 창작 공간 이용을 바라는 도민은 도서관 누리집의 시설 이용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나 제작한 영상을 수정하는 편집실을 각각 4시간 단위로 예약하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이 지역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주체적으로 문화서비스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립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작 수요도 많아지는 만큼 미디어 창작 공간을 통해 도민이 영상 제작에 쉽게 접근하길 바란다”며 “도민의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배움놀이터(배움On)에서 어린이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대평 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평면 딸기 농가가 공동 주관해 지역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딸기 수확과 딸기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단체와 가족 체험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단체 체험행사는 만 5세 이상 유아로 구성된 관내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급을 대상으로 화·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가족 체험행사는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세~8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일요일에 운영된다. 또한 기간 중 평일 오후에는 만 5세 이상 유아로 구성된 관내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급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도 이루어진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한 단체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체험행사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가족 체험행사 참가비는 어린이 1인을 동반한 한 가족을 기준으로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행사 예약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오전 산청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산청교육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산청 지역 현안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변화, 성장의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역 교육업무협의회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대표, 학부모와 지역 교육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박 교육감은 교직원 대표와 40여 분간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등 현안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는 학부모·운영위원, 지역 교육 활동가와 함께 산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태규 교육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우리 함께 이룬 길-교육을 잇다!’에서는 지역 교육의 성장과 변화, 과제 도출을 위해 △배움·진로 △안전·건강 △소통·신뢰 △지역 맞춤으로 세분화해서 산청 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했다. 이어 본청 정책기획담당 고희점 장학관의 진행으로 열린 ‘우리 함께 만들 길-미래를 잇다!’에서는 주요 정책을 핵심어 중심으로 풀고 지역 맞춤형으로 열린 대화로 진행됐다. 또 경남 미래교육의 나아갈 길과 이어갈 방향을 놓고 심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공감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법제 교육 후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지방자치법'과'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전부 개정되면서 전문 법제 교육을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령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주민의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에 관한 별도 법률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학예에 관한 지방자치 또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변화된 지방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법제 전문 교육 훈련 기관인 법제처와 협업하여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1교시는 법제처 최봉래 법제관이 자치법규 입안 실무편을 맡았고 2교시는 경상남도 배개나리 법제협력관이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을 맡아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자치법규 입안 실무의 교육 내용은 총칙과 부칙의 이해와 개정문 작성 방법이며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 이론, 주요 사례를 주로 다루어 참석자들이 행정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자치법규를 입안하는 것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크라운해태와 함께 4월 1일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견생조각전 ‘조강에 온 22가지 봄 그리고 평화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첫 번째 봄을 맞이하여 따뜻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22점의 조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 공간 곳곳에 위치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신 크라운해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봄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코로나로 희미해졌던 일상의 평화와 행복을 잠시나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면 생명이 보인다’는 의미를 가진 ‘견생’展은 지난 2016년부터 크라운해태가 현대 조각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헌 사업으로, 이번 전시로 59번째를 맞이했다. '견생조각전 ‘조강에 온 22가지 봄 그리고 평화展’'은 화요일부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장흥군은 제3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에게 100만원(장흥사랑상품권) 등 9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한다. 당선작은 수기집 발간을 통해 장흥 정착의 길라잡이로 활용 할 계획이다. 4월 4일 기준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세대당 한 작품을 제출 할 수 있고 1, 2회 공모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공모가 제한된다. 주제는 장흥에 살면서 겪는 행복한 이야기로 결혼, 다자녀, 다세대 가정의 행복하고 진솔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 청년 성공 창업, 일자리, 귀농·귀촌 정착 사례로서 세부사항 및 신청양식 등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장흥군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장흥군은 인구·청년발전 시행계획‘3대 분야 59개 시책’을 선정하여 추진중이며 주요 시책사업으로 △전국 최초 결혼 장려금(최대 700만원) 지원 △전입 장려금 10만 지원 △청년 행복 UP 프로젝트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출산장려금 최대 1,000만원 지원 △난임치료·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은 생태탐방로가 개장된 3월부터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4월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세시부터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파노라마로 펼쳐진 조강을 배경으로 기타로로, 인뮤직, 유랑樂극단 라보, 헬로유기농, 온시밴드, 서의철 가단, 3.14밴드, 우카탕카, 매노 모소 등 9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얻고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하며 “생태탐방로 개장 이후 높아진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100명의 방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릉군은 도시민의 농촌 유치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동네작가를 위촉하여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동네작가는 울릉군에 생활하며 활발히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주민들이다.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맡는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인터뷰 및 조사하여 울릉군의 지역정보와 귀농·귀촌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알리게 된다. 사진이나 게시글, 카드 뉴스, 그림, 동영상 등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매월 1건 이상 씩 작성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개인 SNS에 게시하여 청장년층에 익숙한 블로그 형태로 제작해 도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작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문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울릉군 농업정보를 콘텐츠화 하는 이번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효과적인 지역 홍보활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1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가 운영한다.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는 신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배려하는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학생자치회 부회장 공약이었던 스쿨멘토링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자치회 임원 1명(멘토)과 신입생 2~3명(멘티)이 한 팀이 되어 SNS 대화방을 개설해 자기소개하기, 학생자치회 SNS 팔로우하기, 멘토 선배 퀴즈 맞히기. 질문 하나 이상 주고받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북꾸러운 스타킹 시즌2”의 예선 평가를 진행한다. 북구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래, 춤, 개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담은 총 90여개의 예선작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예선작은 유튜브 채널 ‘북꾸러운 스타킹’에 업로드되며, 평가방법은 ‘조회수·좋아요·댓글수’합산으로 7개팀,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3개팀을 선발, 총 10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평가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6일간이며, 마음에 드는 컨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누구나 랜선 심사위원이 될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예선전 결과발표는 4월 7일이며,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은 ‘북구의 숨겨진 명소’ 또는 ‘북구 역점추진사업’을 미션으로 결선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결선영상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5일 까지며,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해 1등에서 10등이 결정된다. 예선통과 후 결선작만 제출해도 최소 20만원을 확보하며,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80만원 등 총 54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최종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