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단들이 대형발레 공동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권의 공동제작기관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영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서영수),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함께 했다. 전국 굴지의 문예회관과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협업으로 탄생할 '더 발레리나'는 오는 8~9월 해당지역 극장에서 순회 공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6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제작·배급하는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하남문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쉼과 맛과 멋이 있는 전남 관광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전라남도가 관광 홍보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2 전라남도 쉼·맛·멋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몸과 마음이 쉬어가기 좋은 전남 관광지 ‘쉼’, 시군별 대표 음식 ‘맛’, 전통문화․축제․체험 등을 즐기는 ‘멋’이다. 2021년 3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출품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3점 이내로, 전라남도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입선 등 총 33점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금상, 은상, 동상은 관광재단 대표이사 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금상은 200만 원, 은상은 150만 원, 동상은 100만 원이다. 선정작품은 시․도 및 시군 순회전시회, 온라인전시회 등을 통해 전남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물을 제작하는데 활용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쉼·맛·멋 관광사진 공모전은 청정·안심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월 31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지난해 꽃사과나무 묘목을 식재한데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새마을함양군지회에서 앞장 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4월 16일(토) 1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주최하고,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위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 5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아마추어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연주, 고양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닦아 온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김웅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미녀와 야수, 마이 웨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비롯 총 9곡을 들려줄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보람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구는 299명으로 제한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3월 30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개최한 ‘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킥오프(Kick-Off) 미팅’이 열렸다. 이 미팅에는 전 세계 총 59개 마을이 참석했다. 신안군 ‘퍼플섬’은 작년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BTV, Best Tourism Village)의 제1회 선정마을로서 이 회의에 참석하여, 같은 해 선정된 마을들과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번 회의는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00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산드라 카르바오(Sandra Carvao) 유엔세계관광기구 마케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비 위주의 대도시 관광이 아닌 지역 중심의 자생적이고 건강한 관광문화 유도가 최우수관광마을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관광마을의 기대역할은 프로그램 가치 공유, 마을 간 자문 및 정보 교환, 최신 현황 공유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회의에서 “하반기에 섬 문화와 관광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섬에서 고민하는 문화‧관광 과제는 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공모해 16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문화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음악·무용·미술·공예·전통 등 8개 분야별 16개 동아리는 28일 사전교육 이후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가입과 함께 네트워킹 운영 및 주민주도형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강사료 등 활동비를 동아리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궁동 미로센터 지하 1층 연습공간을 ‘공간나눔사업’을 통해 활동공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는 계림동 생활문화센터(8월 준공 예정)와 전일생활문화센터 등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취미와 문화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약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민이 문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 동구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좌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계림꿈나무도서관) ▲반려식물과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지산2동·학운동·지원2동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만들기 활동을 위한 키트는 무료 제공되며, 해당 도서관에서 참여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까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개강은 4월 12일부터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침이 꼴깍, 아슬아슬 전쟁 이야기’ 참여자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은 4월 16일이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은 30일 컴퓨터교육실에서 신규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티 학습의 날'행사를 가졌다. '멘티 학습의 날'은 매월 새로운 과제와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3월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학교회계 결산'에 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행사도 추진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을 돕고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장광수)는 3월 3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의성여자중학교 학교 교육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 교육 설명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황 및 방향, 출결 처리 규정, 고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공교육 정상화법, 학교 폭력, 교과교실제 및 방과 후 활동 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도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장과 학부모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성여자중학교 2021년 코로나19 대응분야 교육감 표창 사례, 학교 외관 유지 보수,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공사 시행, 현장 체험 및 체육대회 실시, 학교 일과 중 외부인 출입 통제 등 학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학부모에게 안내하며 학부모의 질문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부모와 학교장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후 담임교사와 각 반 교실에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상담 및 교육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의성여자중학교 장광수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정읍시가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은 정읍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읍시가 내건 오향(五香)이 주축인 정책사업이다. 정읍의 향기를 뜻하는 정향(井香)과 온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누리를 합성해 정읍의 향기가 온 세상에 퍼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정읍의 오향은 인향(人香), 성향(聲香), 주향(酒香), 미향(味香), 화향(花香) 등으로 정읍의 역사와 문화, 인물, 전통주 등을 아우르는 단어다. 즉, 정읍의 다섯 가지 향기를 바탕으로 정읍시민의 자존심과 자긍심, 정체성을 높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취지다. 시는 이러한 정읍의 다섯 가지 향기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7개월간 ‘정읍의 오향’을 주제로 UCC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내용은 정읍의 다섯 가지 향기를 뜻하는 오향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소개하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다. 공모는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