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인 연구·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2022년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또 창의적인 연구와 학습으로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개인별 지식 및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실현가능성 △동아리 활동 경험이 없는 저경력(3년이내) 회원 비율 △자기계발(업무전문성 향상,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여부 등을 평가해 자기계발과 디딤도울 2개 분야로 총 15팀을 선정, 4월 14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업무 이외의 단순 친목 위주 소모임 및 영리추구 목적, 봉사활동 등은 공모 주제에서 제한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4월중 1차 활동비로 120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7월중 2차 지원금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된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는 9개 직종에서 210명이 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e학습터에 범교과 주제 온라인학급을 개설하고 범교과 콘텐츠 활용 강좌를 등록해 소속교 학생들과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운영은 학기 단위로 실시하며 대면수업과 연계한 블렌디드 학급 운영도 가능하다. 범교과 주제는 ①안전·건강교육, ②인성교육, ③진로교육, ④민주시민교육, ⑤인권교육, ⑥다문화교육, ⑦통일교육, ⑧독도교육, ⑨경제·금융교육, ⑩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연계교육, 노동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교육, SW교육 등의 주제와 연계한 인천 지역특화형 범교과 주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고 다양한 학습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트리베디)은 인천·인도 국제교류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022 인천·인도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도의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이해, 인도문화원 국제교류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국제교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고등학교 11개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 학교와의 1:1 매칭을 통해 인도문화원이 제공하는 인도 문화 체험프로그램,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온라인 실시간 수업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 관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한 후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학교 간 국제교류 경험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지난 30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회원들의 심리적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여성지도자회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여성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으로 여성농업인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단했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여성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계양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약수터를 지나 임학정까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계절별 7~8종의 나무와 새, 곤충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또 산책길에는 계양도서관에서 설치한 상수리나무 등 40종의 나무 이름표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교육장으로 숲 산책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모의 심의를 통한 조치 결정 실습을 주제로 현장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관이 함께하는 학생 약물오남용 예방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서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 효과성 있는 교육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청소년 약물 중독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정보공유가 쉽지 않아 ▲ 학교에서의 학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 학부모 대상 가정내 지도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공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올해 추진하고 학생들이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약물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학생봉사활동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공유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발굴, 표창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교‧내외 학생봉사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또래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바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개편안에 따른 단위학교의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방문종합컨설팅, 권역별 토요아카데미,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연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학교방문종합컨설팅은 대입개편안 이해증진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와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와 전국단위학력평가 출제경험을 보유한 교사들이 강사로 활동한다. 권역별 토요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수능학습법 특강, 수능지도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운영된다. 또 EBS와 연계해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벼 재배 시 발생하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벼농사 재배 읍면동 순회교육을 오는 4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탄소 벼농사 읍면 순회교육은 지난 28일부터 매일 2개 읍면씩 오후 2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전년도 많은 피해를 줬던 도열병 발생감소 방안과 새롭게 변경한 신동진벼 재배 매뉴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등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새롭게 개편한 신동진벼 재배기술의 핵심은 3.3㎡당 모심는 주수를 1모작 기준으로 기존 60주에서 50주로 변경했고 모내기와 거름주는 시기, 물관리 등을 토양과 기상․생육 환경에 맞도록 세분화했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도 출수 15일 전에서 출수 18일 전으로 3일 앞당겨 일시적 비절로 인한 악영향과 습관적 과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한 드문모심기 생력재배기술을 본격적으로확대 보급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5개소 108ha에 드문모 재배 시범단지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새롭게 개편된 신동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