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수시가 책 읽는 문화 형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제8회 여수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1페이지를 마라톤 1m로 환산해 자신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책 읽기 경주다. 종목별로 개인은 4개 코스(3km, 5km, 7km, 10km), 단체는 2개 코스(하프, 풀)로 구성된다. 단체의 경우 하프코스(21.098km)는 2인에서 7인까지, 풀코스(42.195km)는 2인에서 1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여수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시작 후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종료 15일 전인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책 1권을 모두 읽은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기록일지(감상문)를 작성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수여, 독서기록일지 제작‧제공,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완주자(개인 12명(초등부4, 중고등부4, 일반부4), 단체 3팀)에게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대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라도 지역의 신앙공동체가 조선 말기에 ‘서양선박 청원’에 나선 것은 전라도가 조선 천주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곳임을 강조하기 위해 교회 설립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천주교 전주교구 호남교회사연구소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초남이성지 2차 학술세미나 ‘초남이성지 역사재조명과 종교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 제고 방안’을 공동개최하고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에 나섰다. 김수태 충남대 교수는 이날 ‘복자 윤지충·권상연·윤지헌의 삶과 신앙, 그리고 순교’ 주제발표에서 “신해박해(1791년)로 최초의 순교자가 나온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은 교회를 어디에 어떻게 만드느냐의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후 전라도 지역의 신앙공동체가 추진한 서양선박 청원은 서양인 선교사와 주교의 영입과 함께 교회의 건립을 통해 조선의 천주교회를 보다 완전한 교회로 만들기 위한 공통된 바람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양선박 청원’은 1796년 당시 윤지헌을 비롯한 조선 천주교 신자들이 서양인 신부의 영입과 서양인 주교의 영입을 바라며 북경 주교에게 서양선박을 청원했던 사안을 말한다. 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도약을 위해서는 농업생물 다양성 보전과 관리를 위한 외래종 관리, 지표종 발굴, 교육을 통한 보전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완주군은 31일 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인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충현 동국대 교수(바이오환경과학과)는 이날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농업생물다양성 가치’ 발표를 통해 “전통농업지와 유기농업지, 관행농업지 등 완주의 토종생강 시범포 조성지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생물다양성 특성 분석에 나선 결과 전통농업지를 중심으로 호습성 식물과 식식성 곤충, 토양 곤충 등 다양한 농업생물종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생태적 관리를 통한 육상곤충의 종(種) 다양성 증가는 전통농업지가 유기농업지나 관행농업지보다 우위를 차지했다”며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전통농업지의 경우 국화과와 벼과 식물 등 경작 식생이 우점해 다양한 종류의 식식성 곤충이 확인됐다”고 강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군수 박성일)에서는 4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이야기 할머니의 그림책 동화구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콩쥐팥쥐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하면 된다.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러인 이야기 할머니가 선정한 그림책과 현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그림책으로 동화구연을 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북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전주 등 6개 지역, 전주공고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북 지방대회는 올해로 52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가구, 정보기술 등 33개 직종으로 총 242명이 참가한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산업 경향를 반영해 추가된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 10명이 출전하는 등 이목이 집중된다. 전북도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오미크론 확산세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개회식과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직종별 기술 경기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및 수시 발열체크와 참가 선수 간 간격유지 등 세부적인 대회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사전에 공구, 안전장비, 작업복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상 유무 확인 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금메달 60만 원, 은메달 40만 원, 동메달 2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국기능경기대회(9월중, 경남)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목포시가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진용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0일 ‘2022 목포 Music Play’의 자문 및 집행위원,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전국의 명망가 11명으로, 집행위원회는 음악 전문가, 시민 대표 등 16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자문위는 주요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집행위는 축제 계획 수립 및 및 중요 사항 결정시 논의하는 역할을 각각 수행한다. 시는 ‘목포 Music Play’ 대행사 입찰 공고 중이며, 4월 중 대행사가 선정되면 행사 실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목포 Music Play’는 근대 대중음악 본거지인 목포의 음악 축제로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가 진행되는데 총시상금은 1억1,500만원으로 전국의 음악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 유명 가수 공연, 목포음악사 전시,신나는 음악과 산책하듯 즐기는 워킹마라톤(FUN RUN), 음악 요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오는 4월 17일 11시, 14시 2회에 걸쳐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공연을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로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이다.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영국, 터키,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영국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201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에디터스 초이스’ 등에 선정됐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에서 비롯되는 상상력을 모티브로 한다.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장면들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가로 4.5m, 세로 2.5m의 거대한 그림판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특수처리 된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유쾌하고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를 더한 유쾌한 가족극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시‘골격미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 협력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골격염색 표본 28종 35점을 전시해 생물의 골격구조를 관찰하고 색을 입힌 골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과정 설명, 골격염색을 통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 구분, 염색표본을 활용한 생물의 미적 아름다움 연출, 염색표본 스탬프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골격염색 표본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른 과학관과의 교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아동친화 프로그램 신둔 월간 학습“월간 동네북”을 신둔초와 도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 30일 각 운영했다. 신둔 월간 동네북(Book) 그림책놀이를 지도하는 이천색동어머니회는 무지개 물고기를 주제로 인형극활동과 영상을 통한 그림책 읽기, 무지개 물고기의 비늘을 색색이 붙여보며 물고기 모자를 완성하고 바다 속 파도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신둔초등학교 학부모회 송진이 회장은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를 지원해준 신둔면과 색동어머니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녀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다음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 월간학습 동네북 그림책놀이는 어린이가 직접 책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 활동하는 체험놀이로 어린이의 성장활동에 기여하고 월간동네북 프로그램이 신둔면의 새로운 브랜드 학습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와 각급 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는 업무 담당자가 개인정보 보호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2022학년도 시기별 업무 일정에 맞춰 수행해야 할 업무와 예시자료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업무 담당자가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적기에 추진하고 법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이 크게 해소되고, 표준화된 예시자료의 활용으로 업무 경감 및 절차 간소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안내되는 개인정보 FAQ 및 주요 이슈 사항을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취급자 교육자료로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업무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상위 법규정을 준수하는 범위내에서 업무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